2023.08.02 05:30
제78회 광복절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 단행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의 특사를 위해 조용하면서도 긴밀히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실장과 장 전 차장은 삼성의 전문경영인들 가운데에서도 최정점에 오른 스타 CEO들이다. 그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당시 부회장) 경영권 불법 승계 및 국정농단 사태 개입 의혹 등의 혐의로 지난 2021년 1월 각각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고 수감되었다가 지난해 형 집행 60%를 넘겨야 하는 가석방 요건을 갖춰 3월 17일 가석방됐다. 삼성으로선 비록 반쪽짜리 성과2022.02.21 14:50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된 기업인이 이번 3 ·1절 특사에 포함되어 가석방된다. 현재 실형을 확정 받고 수감 중인 최지성(71)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68) 전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이 3·1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23일 차관 주재로 여는 2차 3·1절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최 전 실장과 장 전 차장의 가석방 여부를 논의한다.두 사람은 지난 15일 열린 3·1절 가석방 1차 심사위 때도 심사 대상으로 올랐으나 '보류' 결정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적격이나 부적격 결정이 아닌 만큼 이번 2차 심사위에 자동으로 안건이 올라가 재심사를 받는다.최 전 실장과 장 전 차장2021.01.18 15:5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삼성 주요 경영진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재판장)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면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사장에게도 각각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과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다.이재용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에게 삼성 경영권 승계 및 지배구조 개편을 도와달라는 청탁을 하고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최 전 실장과 장 전 사장은2020.01.29 14:25
검찰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의혹과 관련해 삼성그룹 컨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 소속 장충기 전 사장과 김종중 전 사장을 재소환 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4부(이복현 부장검사)는 29일 오전 장 전 사장과 김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지난 2015년 5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장 전 사장은 미전실 사장, 김 전 사장은 전략팀장을 지냈으며 합병 과정 전반에 걸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사장은 지난 20일 이은 두 번째 검찰 출석이다. 김 전 사장은 지난 10일과 17일에도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검찰은 제일모직의 최대 주주였던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에 유리한 고지2020.01.17 21:25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에게 설 연휴 전 조사를 통보했다.1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4부(부장검사 이복현)는 이날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 출석한 장 전 사장에게 설 연휴 전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는 내용의 소환장을 전달했다. 장 전 사장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할 당시 삼성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미전실의 사장으로서 합병 과정 전반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장 전 사장 측에 소환장을 전달하려 했지만 장 전 사장은 국정농단 재판 준비를 이유로 이를2018.03.06 20:14
"정부가 애초 공약대로 재벌개혁 정책을 선행하라"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과 언론의 유착관련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 경신련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일 한 방송사를 통해 삼성이 언론의 데스크를 완전히 장악했을 뿐 아니라, 정부와 검찰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무소불위의 권력이라는 것이 보도됐다"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정부가 애초 공약대로 재벌개혁 정책이 속히 선행되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이미 우리나라는 삼성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삼성의 영향력이 막강하다"며 "재벌의 경제력 집중이 낳은 참담한 결과며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이 이 삼성과 언론의 유착을 드러낸 장2017.08.07 14:38
무죄를 주장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재판부는 12년을 구형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수백억 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 돼 '세기의 재판'이라는 닉네임까지 얻으면 이목이 집중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7일 오후 2시 20분경 뇌물공여 등 혐의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12년을 구형했다.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 실장은 10년을 구형 받았다.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은 10년을, 한편 박영수 특검팀은 이날 재판장으로 들어오면 박사모 지지자들로 보이는 이들에게 물세례를 받기도 했다.2017.08.01 19:42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해 촘촘한 프레임을 구성해 재판에 임하고 있다. 이 프레임은 ‘모래 위의 성’과 같다. 기둥이 하나만 무너져도 사건 전반에 관한 수사 향배가 틀어질 수 있다. 1일 이 부회장 등에 대한 49차 공판이 진행 중이다. 이날 피고인 신문에 나선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은 앞서 특검에서 조사받을 당시 진술한 내용을 번복했다. 이로 인해 특검이 완성한 프레임이 무너지고 있다. ◇ 장충기 전 사장, 진술번복… 무너진 특검의 핵심 기둥 삼성 재판의 시작은 ‘승마지원’이다. 특검은 승마지원의 목적성이 입증되면 경영권 승계 등 모든 의혹2017.01.16 14:14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16일 청구했다. 그러나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에 대해서는 이날 영장 청구를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들은 불구속 기소될 것으로 전망된다.특검팀 관계자는 16일 이 부회장에 대해 뇌물공여 및 위증 등 혐의로 법원에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 등은 박근혜 대통령과 공개오찬과 독대를 가지면서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자금으로 204원 등을 지원하고 그 대가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지지를 이끌어 낸 혐의 등을 받고 있다.이들은 또 최씨 모녀가 독일에서 설립한 코레스포츠와 220억원 규모의 거래계약을 한 뒤 이 중 35억원을 건네고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승마훈련 지원을 위해 명마 구입비 등 43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2017.01.16 13:52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 수사가 시작된 이래 대기업 총수를 상대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이 부회장이 처음이다. 이 부회장은 뇌물공여 혐의와 지난해 말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특히 특검은 이 부회장이 본인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대가로 최순실 측에 거액을 지원하는데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법원에서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받아들여질 경우 삼성은 총수 부재상황을 맞는다. 이로 인해 대내외 투자 활동 등이 사실상 중단될 것으로 우려된다. 아울러 국가경제 전반에 미칠 악영향도 파악하기 어렵다. 특검은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박상진 대외담당 사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보류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2시께 이 부회장의 영장 청구배경을 설명하는 언론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2017.01.10 08:47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뇌물 의혹과 관련해 ‘삼성 2인자’로 통하는 최지성 미래전략실 실장(부회장)과 ‘이재용 부회장 오른팔’로 불리는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에 대한 밤샘조사를 실시했다. 최 실장과 장차장은 10일 오전 5시께 까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전날 오전 10시께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19시간 넘게 조사를 받은 것이다. 이들은 조사를 마친 후 이재용 부회장의 지시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특검팀은 최순실 일가에 대한 개별지원이 이뤄진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조사했다. 특검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영장청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삼성 측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최 실장과 장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 이 부회장의 특검 출석도 초읽기에 돌입한다. 특검팀은 삼성 수사를 이달 말까지 끝내겠다는 입장이다. 삼성 핵심 수뇌부의 소환으로 삼성에 대한 조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삼성이 의심받는 부분은 크게 4가지다. 먼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진 것에 대해 청와대 등의 개입이 있었다는 것. 특검은 국민연금이 합병과정에서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에 도움을 줬고, 이 대가로 삼성이 최씨 일가를 지원했다는 단서를 포착해 집중수사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미르·K스포츠재단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 전신)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등에 대한 자금출연 역시 대가성 여부가 있었는지 의심받는 부분이다. 최 실장과 장 차장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면서 특검팀은 이 부회장의 소환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현재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이 지난해 말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 등에서 언급한대로 대가성이 없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2017.01.09 13:24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을 향해 초강수를 뒀다. ‘삼성 2인자’로 통하는 최지성 미래전략실 실장(부회장)과 ‘이재용 부회장 오른팔’로 불리는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을 9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했지만, 이들의 신분은 조사과정 중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다. 특검은 상황에 따라 구속영장 청구도 염두에 두겠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 측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최 실장과 장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 이 부회장의 특검 출석도 초읽기에 돌입한다. 특검팀은 삼성 수사를 이달 말까지 끝내겠다는 입장이다. 최 실장과 장 차장에 대한 소환으로 조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날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최 실장은 ‘최순실에 대한 각종 지원과 관련해 이재용 부회장의 지시를 받은 적 있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향했다. 장 차장 역시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빠른 걸음으로 자리를 피했다. 삼성의 주요 경영진에 해당하는 최 실장은 최순실에 대한 각종 지원을 실행하는 과정에 의사결정권을 쥐고 있는 핵심으로 꼽힌다. 대외업무를 총괄하는 장 차장은 최순실 게이트에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인물로 꼽힌다. 특검팀은 최 실장과 장 차장이 최순실 게이트에 관여했거나 공모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추궁할 방침이다. 특히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진 것에 삼성 측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캐물을 방침이다. 특검팀에 법리적 대응을 하기 위해 삼성은 특수통 출신의 전직 검사장과 특검보 경력 변호인을 선임하는 등 맞춤형 변호인단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판사 출신의 문강배 변호사가 눈에 띈다. 그는 'BBK사건' 정호영 특검팀에서 특검보를 맡은 바 있다. 이번 특검팀이 구성될 당시에도 특검보 후보 8인에 오르기도 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과 대검 중수2과장 등을 지낸 오광수 변호사도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다수의 특수수사 경력이 있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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