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08:54
한국 철강 산업의 심장부인 포스코가 저탄소 생산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추진해온 광양 제철소의 신규 전기로(EAF)를 오는 6월부터 본격 가동한다.이는 연간 250만 톤의 강철을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로, 기존 고로 중심의 생산 기반을 친환경 전기로로 점진적으로 전환하려는 포스코의 ‘그린 철강’ 전략이 가시화된 결과다. 11일(현지시각) 철강 전문 매체 지엠케이 센터 (GMK Center)에 따르면, 포스코는 신규 전기로 가동을 위한 최종 설비 점검과 원자재 공급망 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탈리아 테노바 기술 접목… 에너지 효율과 품질 잡는다이번에 가동되는 광양 전기로는 세계적인 설비 제조사인 이탈리아 테노바(Tenova)의2026.01.10 08:31
현대자동차그룹의 철강 부문 계열사인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대규모 전기로(EAF) 제강소 건설을 본격화하며 북미 자동차 생산을 위한 ‘철강 자급자족’ 체제 구축에 나섰다.9일(현지시각) 리사이클링투데이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탈리아 설비 기업 다니엘리(Danieli)와 기술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루이지애나주 어센션 교구(Ascension Parish)에 약 1,700에이커(약 200만 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했다.◇ 58억 달러 규모의 ‘메가 프로젝트’... 2030년 가동 목표이번 프로젝트는 총 투자 규모가 58억 달러(약 7조 7,000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루이지애나 주정부는 이번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해당 부지2025.12.02 10:47
일본 최대 철강 기업인 일본제철(Nippon Steel)이 미국 내 대규모 신규 제철소 건설을 위한 부지 선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는 지난 6월, 18개월간의 진통 끝에 141억 달러(약 20조 원)를 투입해 인수한 US스틸(United States Steel Corp.)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중국발(發) 저가 철강재의 공습으로 일본 내수 시장이 한계에 봉착한 상황에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최신식 전기로(Electric Arc Furnace) 설비를 구축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2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리 다카히로(Takahiro Mori) 일본제철 부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미국 내 신규 공장2025.12.01 15:44
현대제철이 ‘WHE 2025’에서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모형과 수소환원제철 로드맵을 공개하며 탄소중립 기반의 차세대 제철 기술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소개한다.현대제철은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HE 2025)’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 미국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 산업 전시회 ‘H2MEET’를 통합해 산업·학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수소 플랫폼으로 운영된다.현대제철은 이번 전시에서 2029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의 구조와 공정 구성, 주변 인프라 등을 실제에 가깝게 구현한 모2025.08.29 08:04
일본제철(Nippon Steel)이 US스틸 인수에 이어 40억 달러를 투자하여 미국 내에 새로운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할 계획이다.이는 노후화된 US스틸을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생산 체제로 전환하려는 야심 찬 계획의 일환으로, 2029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일본제철의 모리 타카히로(Takahiro Mori) 부회장은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이 공장이 용광로보다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두 개의 대형 전기로를 사용하여 스크랩으로 철강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설은 연간 약 300만 톤의 철강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양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부지를2025.08.14 11: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알래스카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논의하는 49번째 정상회담을 한다. 알자지라와 가디언, ABC뉴스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25년 동안 48차례 회담을 거쳐온 양국 정상이 '영토 교환'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유럽과 우크라이나가 강하게 경계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미국 대통령인 저와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회담이 8월 15일 위대한 알래스카주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관영매체 타스도 크렘린궁이 양국 정상의 15일 회동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뒤 첫 미러 정상회담이다2025.03.25 09:36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자동차강판 특화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하며 글로벌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자동차 강판에 특화한 생산 체계로 현대차그룹 현지 공장과 미국 완성차 기업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2029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제철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자동차강판 공급 현지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탄소저감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美 루이지애나주 전기로 건설에 58억달러 투자 미국에 총 58억 달러를 투자해 추진하는 신규 전기로 제철소는 원료부터 제품까지 일관 공정을 갖춘 미국 최초의 전기로 일관 제철소다. 고로 대비 탄소 배출량2025.03.12 10:52
빛이 금속 나노 구조체에 닿으면 순간적으로 생성되는 플라즈모닉 핫전하(plasmonic hot carrier)는 광에너지를 전기 및 화학에너지 같은 고부가가치 에너지원으로 변환하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이 중 핫홀(hot hole)은 광전기화학 반응에 효율을 증폭시키지만 피코초(1조분의 1초) 수준의 극초단 시간 내에 열적으로 소멸되어 실용적인 응용이 되기 어려웠다. 한국 연구진이 핫홀을 더 오래 유지하고 흐름을 증폭시키는 기술을 개발하면서 차세대 고효율 광에너지 전환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성과를 거두었다.KAIST는 화학과 박정영 석좌교수 연구팀은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이문상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핫홀(hot hole) 흐름을 증2024.07.12 13:09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앞두고 중국이 친환경 철강 생산 체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국 지방 당국은 친환경적인 전기 아크로(EAF) 방식의 철강 생산 능력을 연간 710만 톤 규모로 확대 승인했다.에너지 및 청정대기연구센터(CREA)에 따르면, 중국은 철 스크랩 기반의 친환경적인 EAF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석탄 기반 신규 프로젝트는 전면 중단했다. 이는 석탄 생산 능력 감축과 신규 투자 중단을 의미하며, 중국 철강 산업의 전환점으로 해석된다.전문가들은 중국이 CBAM 시행에 대비하여 EAF 생산 방식을 통해 탄소 배출량 감축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CREA는 EAF 생산 확대 및 스크랩 재활2024.05.31 13:04
타타 스틸 네덜란드는 네덜란드 벨센노르트에 위치한 이무이덴(IJmuiden) 통합 제철소의 그린스틸 플랜을 개편하여 고철 사용량을 17%에서 30%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타타 스틸 네덜란드의 그린스틸 플랜은 2030년까지 이무이덴 제철소에서 가장 큰 고로를 전기로(EAF) 생산 라인으로 교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4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탈리아 카스텔란자에 위치한 타타 스틸의 기술 협력사 테노바 SPA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직접 환원 철(DRI) 공장 설치를 포함하며, 더 많은 철강 재활용을 목표로 한다. 타타 스틸 네덜란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2030년부터 고철 사용량을 17%에서 30%로2024.05.29 14:21
동남아시아 철강 산업이 탈탄소화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지역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전기로(EAF) 중심으로 전환하는 추세지만, 동남아시아는 오히려 전기로 비중이 줄고 고로(용광로) 투자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동남아시아철강협회(SEAISI)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탄소 배출이 많은 고로 및 기본 산소로(BOF) 생산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유럽의 탄소 국경 조정 메커니즘(CBAM) 도입 등 탈탄소화 압력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현상이다.SEAISI는 2011년 동남아시아 철강 생산량의 95%를 차지했던 전기로 비중이 2018년 38%로 급감했으며, 고로/BOF 공장에 대한 대규모 신규 투자2024.05.24 14:06
오래된 콘크리트를 철 스크랩을 원료로 하는 전기로에서 재활용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는 CO₂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주목받는다. 콘크리트 가루는 제강 생산 과정에서 불순물을 걸러낼 때 석회석 대신 사용할 수 있다.캠브리지 대학교 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철강 재활용에 사용되는 전기 아크 용광로에서 콘크리트를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콘크리트와 철강 생산 모두 이산화탄소 배출의 주요 원인이지만, 이 기술은 두 가지를 동시에 재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폐콘크리트를 용광로에 넣으면 철을 정화할 뿐만 아니라 부산물로 '재활성화된 시멘트'를 생산한다.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면 완전한 탄소2024.05.24 14:01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은 탄소 배출량이 많은 산업을 정화하기 위해 철강과 다른 금속을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상용화하고 있다.MIT 자체 뉴스에 따르면 보스턴 메탈은 제강 과정을 단순화하고 유일한 부산물로 산소만 배출하는 전기화학 공정인 용융 산화물 전기 분해(MOE)를 사용해 제강 산업의 탄소 배출 문제 해결에 나섰다.보스턴 메탈은 MIT 교수진이 설립한 회사로, 이미 브라질 자회사에서 MOE 기술을 활용하여 광산 폐기물에서 고부가가치 금속을 회수하고 있다. 이는 기술 상용화와 주요 파트너십 구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미국 본사에서는 녹색 철강 생산을 위한 시험용 MOE 원자로를 건설했다.보스턴 메탈은 청정 철강 제조라는2024.05.21 14:06
일본 3위의 철강업체인 고베스틸은 탈탄소화 드라이브를 가속화하기 위해 일본 서부 가코가와에 있는 두 개의 용광로 중 하나를 대형 전기로 설비로 대체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베스틸의 가쓰카와 요시히코 사장은 기자들과 분석가들에게 “탈탄소화는 2030년 이후에 이루어질 것이지만 고급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대형 전기로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최종적으로 제철 구조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용광로 1개와 전기로 1개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각) 고베스틸이 공개한 새로운 3개년 경영계획에 따라 고베제강은 제강과 발전 사업에서 CO₂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향후 3년2024.05.02 14:01
브리티시 스틸은 영국 정부로부터 새로운 전기 아크로 건설 계획을 허가 받았다. 브리그 로드 부지에 있는 시설에 전기아크로가 건설될 경우 브리티시스틸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철강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브리티시스틸은 이 프로젝트의 준비 작업과 환경 연구는 이미 시작되었으며 가장 빠른 건설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브리티시 노조는 이전에 BBC에 새로운 전기로가 건설될 경우 북부 링컨셔에서 2,000개의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번 노스 링컨셔 의회가 브리티시 스틸의 전기로 건설 계획을 허가한 결정은 티사이드에 있는 브리티시 스틸 부지에 유사한 시설을 운용토록 승인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시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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