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06: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조선업 부활 계획의 성패가 한화그룹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CNBC는 14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조선업 재건에 나섰지만 외국 자본과 기술 없이는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보도를 보면 중국은 현재 세계 조선 시장의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5년 신규 선박 주문의 75%가 중국으로 몰렸다. 반면 미국의 점유율은 0.2%에 그쳤다. 미국의 현역 조선소는 8곳에 불과한 반면에 중국은 300곳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제네타의 피터 샌드 선박 분석 책임자는 "미국 조선업은 지난 110년간 두 차례 호황을 누렸다"면서 "첫 번째는 제1차 세계대전, 두 번째는 제22025.11.11 02:55
미국이 중국의 수출 통제에 맞서 국방 물자 핵심인 안티몬(Antimony)의 국내 공급망 확보에 사활을 걸면서 알래스카에 새로운 채굴 붐이 일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보복으로 중국이 안티몬 수출을 제한하자 2년 새 국제 가격이 4배(400%) 치솟으며 미국 정부와 기업들이 멈춰 섰던 광산 재가동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금 부산물 취급받던 안티몬, 중국 견제에 '전략자원' 급부상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여파로 군사 산업에 필수 물질인 안티몬(Antimony)의 가격이 2년 만에 4배로 폭등하며, 과거 금 채굴 과정에서 버려졌던 이 광물을 찾아 알래스카에서 새로운 채굴 경쟁이 불붙었다. 월스트리트2025.11.05 08:03
지난주 APEC 회의를 주최하면서 중국, 미국과 우호 정상회담을 가졌던 한국은 이제 중국과의 관계 회복 균형을 맞추면서 미국 내 조선 투자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 직면해 있다고 4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이재명 대통령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모두 엄청난 성공으로 묘사했다.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경주시에서 열린 APEC 회의에 앞서 만났는데, 그곳에서 7월 말에 합의한 무역 협정의 세부 사항을 확정하는 것이 최우선 의제였다.이 대통령은 트럼프를 평화주의자로 칭송하고 그에게 복제품 황금 왕관을 선물한 뒤 이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의 어조를 되2025.11.05 07:44
필리핀이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잠수함 도입 사업에서 한화오션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커졌다.미국 뉴스위크는 지난 4일(현지시각)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화오션 경영진과 만나 한국의 잠수함 프로그램 도입을 직접 논의했다고 보도했다.3000톤급 KSS-III급에 기술이전·MRO센터 건설 포함필리핀 대통령 커뮤니케이션실은 지난 1일 한화오션이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3000톤급 도산안창호급(KSS-III급) 잠수함을 기반으로 한 종합 패키지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제안에는 잠수함 건조뿐 아니라 현지 잠수함 기지2025.11.03 03:30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대만이 미국산 M1A2T 에이브럼스 전차 108대를 정식으로 실전 배치하며 중국의 군사적 압박에 맞서 주권 수호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에포크타임스 등 주요 외신의 보도와 현지 군·정부 공식 발표에 따르면, 신주시 후커우 육군기지에서 열린 배치식에서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최신 장비와 기술에 더해 비대칭전 전략을 도입해 전투력을 크게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전차 도입 총액 및 수량, 인도 일정대만은 트럼프 행정부 1기 때 승인된 계약에 따라 총 108대의 M1A2T 에이브럼스 전차를 도입했다. 이번에 배치된 전차는 육군 제584기갑여단의 제3연합중대에 배치됐다. 이 부대는 대만군 최초로 기존 CM11 용호 전차를2025.09.29 09:17
미국 의회가 중국의 압도적 조선 생산력에 맞서 자국 조선업 부활을 위한 대규모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헤럴드 타임즈가 지난 28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전 세계 조선 생산량의 1%도 안 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SHIPS for America Act(미국을 위한 조선업과 항만 인프라법)'을 여야가 함께 발의했다.수십 년간 시들한 미국 조선업, 중국 의존도 커져미국 조선업은 수십 년간 빠르게 시들어왔다. 과거 18만 명이 일했던 조선업 일자리는 현재 7만 명 줄어든 11만 명 수준이다. 큰 바다 선박 해마다 주문량도 과거 70건 이상에서 현재 한 자릿수로 크게 줄었다. 이 과정에서 수십 개 주요 조선소가 문을 닫았고, 2만 502025.09.22 06:17
일본 항공자위대(JASDF) F-15J 전투기가 71년 군사항공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에 나가 나토(NATO)와 태평양 지역 간 안보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들어섰다.영국 공군은 지난 19일(현지시각) 일본 F-15J 전투기 2대가 영국 RAF 코닝스비 기지에 착륙했다고 발표했다고 아미 리코그니션(Army Recognition)이 지난 21일 보도했다.이번 파견은 일본이 추진하는 '애틀랜틱 이글스(Atlantic Eagles)' 임무의 일환으로, 미국과 캐나다, 독일을 거쳐 영국에 도착했다. 일본이 전투기를 유럽에 보낸 것은 1954년 자위대 창설 뒤 처음으로, 방어 역할에 머물렀던 일본이 다자 안보 기여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560억 달러 국방예산으로 F-2025.09.14 06:35
미국 의회가 2026년 국방수권법(NDAA)을 통해 약 9250억 달러(약 1289조 원) 규모의 국방예산을 승인하면서 중국의 군사 도전에 맞서고 대만 방위를 강화하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에포크 타임스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의회 양원의 군사위원회는 각각 26대 1, 55대 2의 압도적 표결로 이 법안을 통과시키며 미국 국방정책이 중국 견제로 전환했음을 분명히 했다.중국 견제를 위한 대만 방위 10억 달러 지원2026년 NDAA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대만의 자위권에 10억 달러(약 1조3900억 원)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는 무인 시스템 협력을 지시하며, 태평양 억제 계획에 전액 자금을 지원하는 포괄 지원책의 핵심이다.미국2025.09.12 08:26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리핀 수빅만에 위치한 냉전 시절 해군 기지를 재가동해 중국 견제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려 한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각)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한국 HD현대중공업 기술, 미국 세르베루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투자금, 필리핀 인력이 어우러진 ‘삼국 협력’ 구도로, 2030년까지 연간 조선 능력을 250만 중량톤으로 늘리고 4000여 개 일자리를 창출한다.수빅만 재가동 배경수빅만은 1947년 미 해군이 진주해 아시아 최대 기지로 성장했으나 1992년 기지 임대 종료 결정으로 철수했다. 이후 경제자유구역으로 바뀌어 해운·조선단지가 들어섰다.뉴욕 투자사 세르베루스는 옛 한진 조선소 부지2025.08.27 07:40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대규모 조선업 협력을 통해 세계 조선산업 판도를 바꾸고 있다. 헬레닉 해운뉴스가 지난 26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조선업을 되살리려는 장기계획 중심에 한국이 주요 협력국으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26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한화필리조선소를 찾아 메인 해양 아카데미 훈련선 명명식에 참석했다고 미국 6abc가 같은 날 보도했다.◇ 3500억 달러 중 1500억 달러 조선업만 쓴다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미 통상 합의에 포함된 3500억 달러(약 488조 원) 펀드 중 1500억2025.08.24 03:15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이 오는 25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은 방위비 분담금 증액, 중국 견제 전략, 북한 핵 문제 해결 방안, 그리고 삼성·현대·한화 등 주요 한국기업의 대규모 미국 투자 확대와 원자력 협력 등이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각) 스테이츠타임스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방위비 분담과 한미동맹 새 단장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한국이 충분히 부담하지 않고 있다고 공개 비판해 왔다. 현재 한국에는 2만8500여 명의 미군이 주둔 중이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5년간의 분담금 계획에 따라 2026년 첫 해에 지난해보다 8.3% 증2025.08.22 08:44
유럽연합(EU)과 미국이 기술, 안보, 상업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며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AI 칩 동맹'을 결성했다고 22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이번 협정은 유럽이 미국으로부터 400억 달러(약 55조 원) 규모의 AI 칩을 수입하고, "우려 목적지"로의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미국의 보안 표준을 채택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21일에 발표된 19개 항목의 공동 성명서는 중국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중국을 겨냥한 은밀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마로스 세프코비치 EU 무역 집행위원은 "반도체가 잘못된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동맹국들이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투자 심사, 수2025.08.15 04:15
중국의 빠른 반도체 성장과 지정학 위험으로 위기감을 느낀 세계 반도체 기업들이 인도를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하면서 큰 규모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 더 이코노믹 타임스가 지난 13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인도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책 덕분에 반도체 분야 누적 투자액이 182억 달러(약 25조2300억 원)에 이르며 세계 공급망 재편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타타·마이크론 등 큰 규모 투자 행렬인도 정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시작된 인도 반도체 미션(ISM)을 통해 승인된 프로젝트는 총 10개로 누적 투자액이 약 1조6000억 루피(약 182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인도 최대 기업집단인 타2025.08.12 07:18
호주가 중국의 군사 위협에 맞서기 위해 사거리 3000~5500km급 장거리 이동식 탄도미사일 도입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한국의 현무5와 이스라엘의 예리코3가 유력한 협력국으로 꼽힌다. 호주 전략정책연구소(ASPI)가 지난 11일(현지시각)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는 독립 억지력 확보를 위해 미사일 기술 협력부터 국내 생산까지 3단계 계획을 세웠다.◇ 전략 독립성 확보 위한 장거리 타격 능력 필요저명한 국방 전문가인 로스 배비지(Ross Babbage)는 ASPI 보고서를 통해 "호주 방위군이 강대국과 마주할 때도 매우 강력한 독립 억지력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고 자립적인 장거리 타격 능력을 시급히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배비지는 "미2025.08.01 09:25
유럽연합(EU)의 미국 주재 대사 조비타 넬리우프시에네(Jovita Neliupšienė)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뉴스위크와 단독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와의 미-유럽 간 무역 협상 이후 EU가 직면한 핵심 현안에 대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대응, 중국과의 경제·기술 경쟁, 미국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3대 우선 과제로 꼽았다.최근 미-유럽 무역 협상으로 미국이 EU 주요 수출품에 부과하려던 최고 30% 관세를 약 절반 수준으로 낮추어 대서양 횡단 관계 안정에 기여한 점을 넬리우프시에네 대사는 “이번 협상이 양측 관계에 예측 가능성과 신뢰를 줬다”고 평가했다. 다만 EU는 여전히 러시아 전쟁과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라는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2
“HBM 시대는 끝났다” 삼성, 엔비디아·TSMC 연합군 격파할 ‘AI 핵무기’ 꺼냈다
3
“전차 100대보다 무서운 칩 하나”... 전 세계 군대를 한국제로 ‘동기화’시킨 공포의 OS
4
호르무즈 기뢰 폭발 ... NYT 긴급보도 "뉴욕증시 비트코인 국제유가 충격 "
5
美 SEC·CFTC, 암호화폐 관할권 분쟁 ‘역사적 합의’...시장 규제 명확성 확보되나
6
XRP, '고통의 횡보' 끝은 대폭발?…전문가들 "폭풍 전야의 에너지 응축"
7
국제유가 또 "마의 100달러 돌파" 호르무즈 유조선 폭파
8
NATO의 심장부에 꽂힌 K-깃발... “독일제는 너무 느리고 미국제는 너무 비싸다”
9
미국 PCE 물가 "예상밖 2.8%" 연준 FOMC 금리인하 전면수정...뉴욕증시 비트코인 "호르무즈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