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0 12:34
미쓰비시 전기와 미쓰비시 중공업이 신사업 분야인 발전기 사업 집중을 위해 새로운 통합 회사를 출범한다. 20일 일본 뉴스윗치 등 외신은 미쓰비시 전기와 미쓰비시 중공업이 발전기 사업 통합 신회사 발족을 2024년 4월로 확정하고, 미쓰비시전기의 전력시스템제작소(고베시 효고구)로 통합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미쓰비시 중공업의 히타치 공장(이바라키현 히타치시)에서는 발전기 유지관리를 담당할 방침이다. 신규 통합 회사의 출자 비율은 미쓰비시전기 51%, 미쓰비시중공업 49%로, 본사는 고베에 둘 예정이다. 연간 매출은 수백억엔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쓰비시가 새 통합 회사를 설립하는 이유는 통합 효과2023.08.07 19:39
지멘스에너지가 풍력터빈 자회사 지멘스가메사의 품질 이슈와 수익성 악화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다. 크리스티안 브루흐 지멘스에너지 CEO는 “풍력터빈 부품의 품질 문제로 인해 22억 유로(24억 달러)의 비용이 드는 신제품 출시를 늦춰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지멘스에너지는 수익 전망을 폐기했으며 지멘스가메사의 계속되는 비용 증가로 주가가 폭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지멘스가메사 이사회는 현재 품질 문제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며, 일부 분석가들은 이 문제가 업계 전반에 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루흐는 CNBC에서 “품질 문제는 정말 과거에서 비롯되었지만, 우리가 플랫폼을 너무 빨리 시장에 출시2023.06.14 17:23
독일 지멘스는 아시아 사업을 확대시키고 자동화 기술 주문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지멘스의 대변인은 “자사는 싱가포르에서 새롭고 첨단적인 디지털 산업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며 이는 글로벌 다원화와 유연성 전략 강화의 일환”이라고 말했다.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공장의 투자 규모는 100만 유로(약 13억7899만 원) 이상에 달할 것이다.지멘스 싱가포르 공장 신설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롤랜드 부시(Roland Busch) 지멘스의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을 새 공장의 위치로 선정했지만, 감독위원회는 높아지는 지정학적 긴장도로2023.05.11 14:37
지멘스 에너지가 브라질의 엘레트로브라스와 2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지멘스 에너지는 이타이푸 수력발전소에서 가동되는 800㎞가 넘는 송전선을 현대화할 예정이다.이 프로젝트는 2026년까지 완료될 계획이며, 이타이푸 발전소와 상파울루 및 파라나의 주요 주를 연결하는 송전선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핵심이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규모는 약 10억 헤알(약 2667억 원)에 달한다.지멘스 에너지의 중남미 담당 부사장인 안드레 클락은 이 송전선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인 이유로 브라질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량 증가를 꼽았다.그는 태양광 및 풍력 발전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력망에 간헐적인 발전으로2023.04.26 10:52
포스코와 독일 지멘스가 사업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포스코는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독일 지멘스(Siemens)그룹 롤랜드 부시(Roland Busch) 회장과 만나 면담을 나눴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포스코와 지멘스의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시 회장이 2021년 취임한 이후 처음 방한하면서 포스코와의 만남을 요청해 진행되었다.포스코센터를 방문한 부시 회장은 포스코센터 스틸갤러리 전시관을 관람하고 김학동 부회장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등이 동행했다.지멘스는 유럽 최대 엔지니어링 회사이자, 공장2023.04.24 15:51
재생 에너지 대기업인 지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가 탄소 발자국을 20%까지 줄여주는 지속 가능한 강철 타워인 그리너타워(GreenerTower)를 출시했다고 23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 타워는 강판으로 구성된 풍력 터빈 타워로, 기존 제품보다 CO₂ 배출량을 63%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리너타워는 2024년부터 육해상 풍력 터빈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 독일 에너지 기업 RWE는 덴마크의 1,000메가와트급 해상풍력발전 단지인 토르(Tor)에 이 제품을 36개 설치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지멘스 가메사의 SG 14-236 DD 터빈이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멘스 가메사는 지난해 9월에 세계 최초의 재활용 가능한 해상 풍력2023.03.10 22:07
<h3 style="margin: 7px 0px 15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stretch: inherit; line-height: 40px;">[부고] 박태운 (지멘스 이사) 부친상 ▲ 박운기 씨 별세, 박태성(자영업)·박태운(지멘스 이사)·박향숙(광주 북구청 보건소 직원) 씨 부친상, 정경섭(자영업)·김종범(제이윈드파워 대표이사)·이형주(동아일보 사회부 차장) 씨 장인상 = 10일 오전 11시 30분, 전남 장성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2일 오전 10시. ☎ 061-393-44442023.03.02 15:39
글로벌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는 전무·상무급 임원을 포함한 총 65명의 승진자 명단을 2일 발표했다.이번 승진자 명단에는 유재헌 스마트 인프라 전무·김순미 재경부 전무를 비롯해 총 13명의 이사급 이상 임원들이 포함됐다.다음은 임원 승진자 명단.<전무 승진>▲유재헌 스마트 인프라 전무 ▲김순미 재경부 전무<상무 승진>▲김삼두 스마트 인프라 상무 ▲박상현 스마트 인프라 상무 ▲서미영 디지털 인더스트리 상무 ▲백광희 디지털 인더스트리 상무<이사 승진>▲최상석 스마트 인프라 이사 ▲김대종 스마트 인프라 이사 ▲우태길 디지털 인더스트리 이사 ▲이희우 디지털 인더스트리 이사 ▲한기2023.02.07 10:14
두산에너빌리티가 해상풍력 세계 시장 1위 업체인 독일 지멘스가메사(SGRE)와 손잡고 해상풍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SGRE와 국내 해상풍력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 마크 베커 SGRE 해상풍력 부문 CEO(최고경영자)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합의서를 통해 양사는 △초대형 해상풍력 너셀 조립, 시공, O&M(운전 및 유지보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협력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내 부품업체 발굴 및 육성 △해상풍력 기술 지식 교류 및 교육을 추진하기로2022.12.21 22:23
지멘스 메가사는 21일(현지시각) 내년 1월 1일부로 리처드 루이젠디크를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루이젠디크는 1년 이상 풍력 터빈 회사의 글로벌 프로젝트 책임자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경영자로 근무했다. 지난 10월에는 글로벌 육상 비즈니스의 일상적인 관리에서 글로벌 지멘스 메가사 CEO 요헨 에이크홀트를 보좌했다. 에이크홀트는 "집행위원회 팀과 저는 루이젠디크가 역내 비즈니스의 새로운 CEO로서 리더십 팀의 영구 구성원이 된 것을 환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풍력 산업, 육상 비즈니스 및 회사에 대한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갖춘 그는 우리의 턴어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육상 비즈2022.08.19 17:32
재생에너지 기업인 지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가 동남아 대표 신재생에너지 개발사 ACEN과 필리핀에서 풍력터빈 14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외신이 보도했다. 현재까지 지멘스 가메사는 필리핀 전체 풍력 터빈의 60% 이상을 공급했다. 필리핀은 지난 6월 약 2000MW 분량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경매를 진행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자국의 청정에너지원 개발을 가속화했다. 지멘스 가메사는 해당 경매에서 상당한 프로젝트 지분을 할당 받았다. 필리핀정부는 에너지 안보, 지속 가능한 개발 및 포용적 성장을 달성하고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최소 35%의 재생 가능 에너지 공급 목표를 달성하고 2040년까지2022.08.17 16:27
독일의 기술회사 지멘스(Siemens)와 모든 유형의 자동차에 통합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일의 말레(Mahle)사가 전기차용 무선충전기 제조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 기술이 완성되면 전기 자동차를 훨씬 더 대중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선 충전이 전기차 대중화의 필수 요소로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지멘스와 말레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두 거대 기술 회사는 전기 자동차용 무선 충전기 단일 표준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로 지멘스와 말레의 목표는 전체 자동차 산업에 대한 표준화 하드웨어와 로딩 인프라를 개발하는 것이다. 지멘스에 따르면, 무선 충전기는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운전자들2022.08.08 15:59
지멘스에너지의 일부인 구아스코르 두 브라질(Guascor do Brasil)은 브라질 서쪽에 위치한 아크레(Acre)주에서 세 개의 디젤 화력발전소를 매각했다고 최근 브라질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구매자는 브라질 북부의 로베마 에너지(Rovema Energy)로 거래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법원에 제출한 요청서에 따르면 지멘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디젤 구동 기술에 중점을 둔 사업에서 벗어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아스코르가 2023년에 만료 되는 현재의 전기공급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로베마 에너지는 발전 시장에 진입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신속한 방법으로 발전소를 구매 하는 방법을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2022.07.27 15:59
지멘스(Siemens)는 만트럭앤버스이베리아(MANTruck&Bus Iberia,이하 만트럭)와 협력하여 스페인 바다호스(Badajoz) 시장이 26일(현지시간) 제시한 새로운 전기 버스 충전시스템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투바사(Tubasa)의 바다호스(Badajoz)지구에 있는 만트럭은 지난 5월부터 운행 중인 길이 12m의 100% 전기버스 라이온스시티 E 7대를 지역 대중교통서비스업체에 공급했다. 줄리안 포스탈레스 바다호스 운영 관리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우리는 2023년에 설정된 도전 과제인 도시교통 전기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효율성을 결합한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며, 지속 가능한 이동성 분야의2022.07.07 10:43
군위 75MW 풍력 발전단지는 2024년에 가동 예상됨에 따라 64,000가구에 충분한 전력을 생산 공급하게 될 것이다. 이는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발전 목표를 20%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국가 전력원 믹스 정책의 추진 성과다. 경북 군위군에 위치한 군위 풍력발전단지는 산지 풍력자원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터빈 중 하나인 SG 5.0-145를 특징으로 한다. 풍력단지 성능 최적화를 위해 지멘스가메사가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년 장기 계약도 체결했다.국내 굴지의 대기업 SK그룹의 자회사인 SK D&D는 2014년부터 지멘스 가메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미 총 84MW의1
양자 컴퓨팅 아이온큐, 새 시스템 2종 공개...주가 8.7% 급반등2
기아·현대차 330만대 화재 위험 리콜3
기은세 이혼인정 후 마지막 근황은? 서인영은…[종합]4
美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15년 만에 최고5
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연휴 첫날 오후 서울-부산 5시간10분6
메타, 화질·성능↑ 3세대 MR 헤드셋 ‘퀘스트3’ 발표7
EU 전기차 보조금 조사 대상에 테슬라도 포함 가능성8
토요타, 반도체 부족 완화로 8월 세계 판매·생산 모두 최고9
일본, 내달 5일 오염수 2차 해양 방류 개시…17일간 7800t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