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9 09:00
한화그룹이 9일 창립 69주년을 맞는다. 한화그룹 출발점은 김승연(69·사진) 회장 아버지 김종희 창업주가 지난 1952년 10월 설립한 한국화약(현재 ㈜한화)이다.김 창업주가 1981년 갑자기 별세해 29세 나이에 그룹 총수가 된 김 회장은 '기업 인수합병(M&A)의 귀재'로 불린다. 김 회장은 1981년 회장으로 취임한 후 40년 뒤 한화그룹을 항공우주, 에너지, 금융, 기계·방산, 건설, 유통, 레저 등 83개 계열사를 거느린 자산 규모 217조 원의 재계 7위 그룹으로 키웠다. 한화그룹 총자산은 김 회장 취임 당시 7548억 원에서 217조 원으로 288배 늘었고 매출액은 1조1000억 원에서 65조4000억 원으로 60배 늘었다.1·2차 석유 파동, 외환 위기 사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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