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6 09:11
비즈니스 인사이더 폴란드 (Business Insider Poland)는 25일(현지시각), 러시아 국영 방산 대기업 로스텍(Rostec)과 연계된 민간 기업이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세계 최대급 망간광산 개발에 본격 착수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전쟁을 자원 약탈의 도구로 삼는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지질과학연구소 추산 기준, 러시아가 2022년 침공 이후 통제하게 된 우크라이나 지하자원 가치는 12조 5000억 달러(약 1경 8468조 원)를 웃돈다.로스텍 연계 기업, 세계 5대 망간 광산 허가 취득러시아 친크렘린 경제지 코메르산트(Kommersant)는 최근 보도에서 러시아 기업 레알레 엔지니어링 인베스트(Reale Engineering Invest)가 올2026.04.23 12:36
중국의 자원 무기화로 글로벌 공급망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일본이 태평양 심해에서 '700년치 희토류'라는 엄청나게 많은 자원의 자급화 가능성을 입증하며 대반격에 나섰다. 22일 닛폰닷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연구팀은 최근 미나미토리섬(南鳥島) 인근 해저 5700m에서 세계 최초로 희토류 채굴에 성공하며 '자원 독립'을 위한 게임 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 압도적 희토류 매장량과 ‘청정’ 가치, 중국산의 약점 파고든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매장량의 규모와 자원의 품질이다. 미나미토리섬 인근 해역에 매장된 희토류는 약 1600만t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 세계가 수백 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며, 특히 첨단산업의 핵심인 디2026.04.19 05:30
현대 문명의 필수 요소인 스마트폰, 전기차, 풍력 터빈, 그리고 최첨단 전투기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핵심 광물(니켈·코발트·구리·망간)의 수급 방식이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기존 육상 채굴의 환경 파괴와 지연된 허가 절차를 극복할 대안으로 태평양 심해 바닥에 깔린 ‘다금속 결절(Polymetallic Nodules)’이 주목받고 있다. 18일(현지시각) 독일 언론 피난츠 나흐리히텐에 따르면, 딥 씨 미네랄스 코퍼레이션(Deep Sea Minerals Corp)은 역사적인 규제 완화 시점에 맞춰 심해 광물 추출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육상 채굴의 한계: “29년의 기다림과 환경 파괴”한 세기 넘게 이어진 육상 채굴은 산을 폭파하2026.04.03 03:50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카타르발 헬륨 공급 위기로 재고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지금, 지구에서 38만km 떨어진 달에서는 이 자원을 둘러싼 전혀 다른 차원의 패권 경쟁이 불붙고 있다. 지구에서는 극히 희귀해 손바닥 크기 용기 하나에 수백만 달러(수십억 원)를 웃도는 헬륨-3(Helium-3)를 달 표면에서 직접 캐내려는 민간 기업들이 자금을 모으고 탐사선 발사를 준비하면서, 과학 소설 속 이야기가 현실의 사업 계획서로 옮겨오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은 1일(현지시각) 이같은 동향을 심층 보도했다.지구 헬륨의 한계, 달을 향한 손길로 이어지다헬륨-3는 태양에서 만들어져 태양풍을 타고 수십억 년간 달 표면에 퇴적된 기2026.03.13 00:00
호르무즈 원유 충격 "비트코인 5만 달러 붕괴" 채굴업체 MARA "298 BTC 무더기 매도" 유가 급등은 곧바로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구에 따르면 원유 가격이 10% 상승할 경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약 0.35~0.40%포인트 상승할 수 있다. 현재 유가가 약 75달러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갈등 확대 시 인플레이션 상승폭은 약 1~7.5%포인트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이 같은 거시 충격은 비트코인에 약세 신호를 강화할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급락 이후 완만한 상승 채널을 형성하는 이른바 ‘베어 플래그’ 패턴을 보이고 있는데, 유가 급등으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질2026.03.09 05:49
금 투자자라면 지금 가나를 주목해야 한다. 온스당 5100달러(약 750만 원)를 오르내리며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하는 금값의 배후에서, 세계 금 생산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외교 충돌이 아프리카 서부 가나에서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로이터의 지난 5일(현지시각) 보도 내용에 따르면, 통상에서 첨예하게 맞붙는 미국과 중국이 영국·캐나다·호주·남아프리카공화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가나 정부를 상대로 채굴권 사용료(로열티) 인상 철회를 요구하는 공동 서한을 제출하고 직접 면담에 나섰다. 단일 재정 정책 하나가 지정학적 경쟁국들을 한편으로 묶어버린 이 이례적인 장면은, 금값 급등이 아프리카 자원 주권 논쟁과 맞물리며2026.02.26 13:19
미국이 단순한 광산 채굴을 넘어 희토류를 실제 산업과 국방에 사용할 수 있는 금속 및 자석으로 바꾸는 ‘공급망 하류(Downstream)’ 공정 내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에너지 전문 매체 오일프라이스(Oilprice.com)의 보도에 따르면, 북미에서 유일하게 중희토류 금속화 및 합금화 역량을 갖춘 리알로이즈(REalloys, NASDAQ: ALOY)는 캐나다 사스캐처원 연구위원회(SRC)와 협력해 오는 2027년부터 국방 및 핵심 산업용 중희토류 자석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움직임은 희토류 원광은 풍부하지만 정제와 금속 가공 기술을 중국에 의존해온 미국이 공급망의 가장 취약한 '병목 구간'을 정면 돌파하려는 시2026.02.20 09:50
멕시코가 광산채굴권 1126건을 전격 취소하고 독자 핵심광물 목록을 처음으로 수립하는 등 자원 주권 회복에 나섰다고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가 지난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지난 12일 일일 기자회견에서 총 88만9502㏊에 달하는 채굴권 1126건을 회수했다고 발표했다. 마르셀로 에브라르 경제부 장관은 이번 조치가 "투기를 막고 전략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발표는 멕시코 산업생산이 광업 부문 6% 넘는 위축 탓에 전체 1.3% 감소했다는 통계 발표 다음 날 나왔다.수십 년 묵은 '유령 채굴권'의 민낯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 경제지리학과 이시드로 텔레스 연구원은 DW에 "사카테카스2026.01.28 11:01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미국이 핵심광물 공급망에서 중국의 지배력을 상쇄하려면 채굴 분야에서 다른 나라와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최 회장은 27일(현지시각) 워싱턴DC의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과의 대담에서 "미국이 핵심광물 분야에서 중국의 지배력에 대항하거나 상쇄하기 위해 핵심광물의 가공에만 집착하지 말라"면서 "중국이 주요 핵심광물의 가공을 지배하고 있지만 채굴 단계에서 인도네시아, 콩고, 인도 등의 나라들도 입지가 탄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이 이들 국가들에 적극적으로 협력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고 당부했다.최 회장은 고려아연과 미국과의 핵심광물 협력에 대해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2026.01.26 10:34
NH-Amundi자산운용은 26일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의 순자산총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1025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77억원 수준이었던 순자산이 약 13배 이상 증가했다.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뉴몬트(Newmont), 애그니코 이글 마인스(Agnico Eagle Mines), 바릭 마이닝(Barrick Mining) 등 미국·캐나다·호주 등 글로벌 금 채굴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금 선물이나 현물이 아닌 금 채굴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구조다.최근 1년간 수익률도 크게 나타났다. 지난 23일 기준 국내 금 시세를 반영하는 KRX금현물 지수가 79.82% 상승한 가운데, HANARO2026.01.05 03:10
런던 증시를 대표하는 FTSE100 지수가 인공지능(AI) 관련주 없이도 사상 최초로 1만 포인트를 넘어서며 영국 증시의 저력을 보여줬다. 배런스는 지난 2일(현지시간) FTSE100이 역사적 이정표를 달성한 배경과 전망을 보도했다.이날 FTSE100 지수는 0.2% 오르며 1만 93.51을 기록했다. 1984년 출범 뒤 처음으로 1만선을 넘어선 것이다. 9000에서 1만까지 오르는 데 171일밖에 걸리지 않아 1990년대 후반 229일 기록을 깨며 최단 기간 1000포인트 상승 기록도 세웠다.은 가격 150% 급등에 프레스닐로 420% 폭등FTSE100의 급등을 이끈 주역은 세계 최대 은 생산업체 프레스닐로다. 지난 1년간 은 가격이 150% 가까이 치솟으며 프레스닐로 주가도 4202026.01.02 08:49
에너지 전환의 핵심 소재인 리튬, 이른바 ‘화이트 골드’를 확보하려는 글로벌 광산 기업들의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칠레의 원주민 공동체와 환경 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1일(현지시각) 가디언(The Guardian)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적 광산 기업 리오틴토(Rio Tinto)와 칠레 국영 구리 회사 코델코(Codelco)의 합작 투자가 칠레에서 두 번째로 큰 염전인 살라르 데 마리쿵가(Salar de Maricunga) 개발을 추진함에 따라 현지 생태계와 원주민의 생존권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물 집약적’ 추출 방식과 연약한 안데스 생태계의 충돌해발 3760미터의 고지대에 위치한 마리쿵가 염전은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희귀 동식물 53종2025.12.26 00:00
성탄절 연휴로 비트코인이 휴장한 가운데 비트코인 등 가상 암호화폐는 산타랠리에서 소외된 채 하락 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이 암호화폐 채굴기를 40만 대를 전면 폐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미스터 크립토 웨일(Mr. Crypto Whale)’은 24일(현지시각) X에 “최근 비트코인 하락은 수요 둔화가 아닌 중국발 공급 충격”이라면서 “중국 내 채굴 활동이 다시 한 번 급격히 위축됐다”고 밝혔다.중국 당국은 12월 들어 신장(新疆) 지역을 중심으로 비트코인 채굴 단속을 강화했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채굴장이 가동을 멈추며 약 40만 대의 채굴기가 모두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된 것으로 전해졌다.2025.12.24 05:45
일본 정부가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맞서 자국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 심해 자원을 직접 개발하는 파격적인 행보에 나섰다.2027년까지 최동단 섬인 미나미토리시마(南鳥島)에 세계 최초의 심해 희토류 진흙 가공 시설을 구축해 경제 안보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라고 23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도쿄 1950km 밖 ‘미나미토리시마’가 전략 기지로일본은 정부 주도의 전략적 혁신 촉진 프로그램(SIP)을 통해 오가사와라 제도의 외딴섬 미나미토리시마를 희토류 생산의 거점으로 삼기로 했다.섬 주변 해저 5500~6000m에는 전기차 모터용 자석에 필수적인 디스프로슘, 네오디뮴 등 고부가가치 희토류가 포함된 진흙이 방대하게 매2025.12.21 07:30
캐나다 광산 업체 알몬티 인더스트리즈(Almonty Industries)가 강원도 영월군 상동 텅스텐 광산에서 첫 원광을 반입하며 본격 생산 단계에 진입했다. 독일 경제 전문 매체 애드혹뉴스(ad-hoc-news)는 20일(현지시각) 알몬티가 상동 프로젝트의 원광 임시 적재장에 첫 광석 인도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개발 단계에서 생산 업체로 전환하는 중대한 이정표이자 상업 생산 공식 시작 전 마지막 물류 단계라고 매체는 전했다.중국 견제 전략 광물로 급부상상동 광산은 중국이 전 세계 공급의 80% 이상을 장악한 텅스텐 시장에서 서방의 대안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중국의 텅스텐 광석 생산1
“일본 떠나 한국으로” 그리스 JHI 스팀십, 한화오션에 VLCC 전격 발주
2
오커스(AUKUS) 핵잠수함 '첫 계약'… K-조선, 미 해군 MRO 시장 '잭팟' 열리나
3
베트남의 14조 '전투기 구매'… 남중국해 판도 바꿀 변수는?
4
美, 인도산 태양광에 123% 보복관세… ‘K-태양광’ 반사이익 기회 되나
5
“XRP 1만 달러설은 스스로 속이는 일”...리플 명예 CTO, 음모론 직격탄
6
AI 전력난에 'SMR'로 돈 쏠린다… 엑스에너지 16조 폭등, K-원전의 기회는?
7
한화오션, 캐나다 CPSP에 GDP 941억 달러 기여 경제 효과 분석 공개
8
"XRP 1000달러설은 환상... 10달러만 가도 대성공"
9
트럼프 대통령, 백악관 특파원 만찬 도중 총격 소동으로 긴급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