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6 09:36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기 진단·모니터링 시스템 ‘비아이즈(B-EYES)’를 앞세워 발전기 서비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진동·소음 분야 엔지니어링 기업 크리에이텍과 ‘비아이즈 해외 원전 진출 기념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비아이즈의 생산·유지보수·사후관리·기술협력 체계를 구체화한다. 장기 공급과 서비스 협력 기반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비아이즈는 발전기 회전축에 전류를 전달하는 부품인 브러시(Brush)의 전류·온도·진동·마모량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해 설비 사고를 예방하고, 발전기2026.06.27 06:34
글로벌 원전 시장을 바라보는 자본의 시선이 단기 수주는 베트남이 아니라 관망이며, 중장기 공급망의 핵심은 체코 소형 모듈 원자로(SMR)라는 판단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전력 대란을 타개하려는 베트남이 러시아와 손잡고 원전 재개 가속 페달을 밟았지만, 이는 정치적 수사에 가깝다. 반면 체코는 영국 롤스로이스 SMR과의 동맹을 기반으로 자국 산업계를 결집하며 유럽 SMR 제조 허브 자리를 선점하고 나섰다.이에 단순 발전소 건설 경쟁을 넘어 차세대 에너지 표준을 쥐려는 거대 공급망 전쟁의 막이 올랐다.닌투안의 늪, 3대 구조적 리스크 갇힌 베트남… 5년 단기 완공이라는 정치적 환상베트남 정부가 제시한 '2031년 첫 원전 가동'2026.06.26 16:26
한류 열풍이 서유럽을 넘어 중동유럽의 중심지인 체코 프라하에서 새로운 수출 돌파구를 마련한다. 국내 대표 콘텐츠 기업들이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지식재산권(IP)을 들고 유럽 전역의 대형 바이어들과 직접 마주하며, 글로벌 문화 영토를 넓히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국내 우수 콘텐츠 기업의 유럽 전역 진출 및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해 내달 1~3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콩그레스 센터에서 ‘2026 체코 K-콘텐츠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동유럽 시장의 한류 수요를 체계적으로 흡수하고, 국내 콘텐츠 업계의 실질적인 해외 수주 성과를 도출하2026.06.25 08:15
쿠팡이 체코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소싱에 나섰다. 체코 기업들의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지원하기 위한 행보다.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체코 국영 무역진흥기관인 체코트레이드(CzechTrade)와 협력해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 마켓플레이스 입점 기회를 소개했다. 체코트레이드는 쿠팡과 체코 기업 간 1대1 상담 행사인 '소싱 데이(Sourcing Day)'를 개최했다.체코 현지 매체에 따르면 쿠팡은 화장품, 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디자인·라이프스타일 제품,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품목군의 판매자를 모집하고 있다. 체코 기업들은 쿠팡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이번 체코 기2026.06.22 14:19
체코 두코바니 5·6호기에 이어 테믈린 3·4호기까지 수주하면 한수원은 체코에서 대형 원전 4기를 연이어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체코 산업통상부는 테믈린 건설 여부를 내년 중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고, 한수원은 이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경쟁력 있는 제안을 제시한 상태다. 원전 하나를 더 따내려면 기술력만큼이나 현지 지역사회의 신뢰가 중요하다.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체코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달 23일(현지시간)까지 '2026 체코 글로벌 봉사단'을 체코 현지로 파견한다. 한수원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 경주시 유소년 축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해 23일까지 문화교류와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현지시설 후2026.06.21 17:14
대한민국 원전 수출의 핵심 이정표인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이 본계약 체결 1년 만에 본궤도에 안착하며 양국 경제·기술 동맹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총사업비 27조 원에 달하는 대형 인프라 구축의 성공적 자양분을 다지기 위해 현지 정부 및 산업계와의 전방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추진 기틀을 다각화했다.21일 한수원에 따르면 김회천 사장이 두코바니 원전 사업 계약 체결 1주년을 맞아 공정 현황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체코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해 지난 17~18일(현지시간) 체코를 방문했다. 김 사장은 18일 체코 산업통상부에서 열린 ‘두코바니 프로젝트 이행점검 협의체’ 제2차 회2026.06.19 07:58
현대차가 유럽 시장 공략의 핵심 교두보인 체코 노쇼비체 공장에서 첨단기술로 무장한 2세대 신형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전작의 흥행 신화를 이어갈 이번 신형 모델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주변에 전력을 공급하는 혁신적인 기능과 확장된 스펙을 갖추고 유럽 친환경차 영토 확장에 나선다.11일(현지시각) 체코 자동차 전문 매체 데니크(Deník)에 따르면, 현대차 체코 생산법인(HMMC)은 노쇼비체 공장에서 2세대 신형 코나 일렉트릭의 첫 번째 양산 모델을 성공적으로 출고했다. 약 3년 반 전 체코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기록되며 현지 시장의 포문을 열었던 1세대 모델에 이어, 이번 2세대 역시 노쇼비2026.06.13 12:56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인 체코전이 열린 12일, 광화문 일대 거리 응원 현장 인근 편의점들이 일제히 매출 특수를 누렸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광화문 인근 CU 약 10여 개 점포의 전날 매출은 전주 대비 3.4배 급증했다. 약 1만여 명의 응원 인파가 평일 낮 시간에 광화문을 찾으면서 인근 점포의 고객 수가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매출이 치솟기 시작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8도에 육박하는 날씨 탓에 여름 상품들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CU에서는 얼음(510.3%), 아이스드링크(495.8%), 스포츠·이온음료(480.9%), 아이스크림(409.2%), 생수(394.7%) 등 더위를 식히는 상품들이 줄줄이 4~5배 이상 팔렸다. 맥주 매출2026.06.10 13:19
원자력 발전 인프라를 책임지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역사회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생활 속 안전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밀착형 소통 행보에 나섰다. 10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체코원전사업처 소속 직원들이 지난 9일 경주 불국사 일대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밀착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수원이 경영 전반에서 가장 고수하는 최우선 가치인 ‘안전문화’를 공공기관 내부 장벽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체코원전사업처 임직원들은 경주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불국사 주변 가로망을 이동하며 실천 가이드를 전파2026.06.06 18:47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과 관련한 유럽연합(EU) 역외보조금 리스크를 해소했다.한수원은 5일 현지시각 유럽집행위원회(EC)로부터 두코바니 원전 사업에 대해 EU 역외보조금 규정에 따른 심층 조사를 개시하지 않겠다는 공식 통보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EU 역외보조금 규정은 EU 밖 국가가 기업에 제공한 재정적 기여가 EU 역내 시장의 경쟁을 왜곡하는지를 심사하는 제도다. 유럽 외 기업이 정부나 공공기관으로부터 과도한 보조금을 받아 EU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다.앞서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전에서 탈락한 프랑스 전력공사(EDF)는 한수원과 팀코리아가 EU 역외보조금 규정을 위반했다는 취지의 문제2026.05.27 08:05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주도하는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의 ‘두코바니(Dukovany)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가운데, 현지 건설 시장의 극심한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체코 정부가 직접 해외 노동자 유치를 위한 특별 비자 메커니즘을 포함한 국가적 이주·안보 마스터플랜 가동에 착수했다.아울러 해안가에 위치해 바닷물로 직접 냉각하는 한국 원전과 달리, 내륙 지역인 체코 원전 특성상 필수적인 대형 ‘하이브리드 냉각탑’ 발주가 임박하면서 현지 로컬 가치사슬과의 연대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26일(현지시각) 체코 유력 매체 세즈남 즈프라비(Seznam Zprávy) 보도에 따르면, 페트르 자보드스키(Petr Zá2026.05.20 05:13
유럽 완성차 시장의 순수 전기차 수요 정체 국면 속에서도 체코 자동차 산업이 하이브리드 중심의 포트폴리오 대전환을 유연하게 달성하며 올해 1~4월 역대 최대 생산 실적을 기록했다. 체코 자동차산업협회(SAP)가 최근 공식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첫 4개월 동안 체코 내 주요 완성차 제조 3사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7% 늘어난 총 52만 5293대의 여객용 승용차를 생산해냈다. 당초 국내에는 현대자동차 노쇼비체 공장의 생산 감소 소식만 단편적으로 전해졌으나, 유럽 현지 투자은행(IB) 업계의 최신 분석 결과 이는 전면적인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을 방어하기 위한 유연 생산 체제 재정비와 토요타·슈코다의 틈새시장2026.05.16 06:20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수십 톤짜리 주력전차의 생존성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유럽과 튀르키예가 손잡고 "주력전차급 화력에 절반의 무게"를 내세운 차세대 중형전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전장의 뼈아픈 교훈이 전차 설계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기 시작했다는 신호다.폴란드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24(Defence24)는 15일(현지시각)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개막한 국제 방산전시회 IDEB 2026 첫날, 체코 유럽 방산그룹 CSG(Czechoslovak Group)와 튀르키예 방산기업 FNSS 사분마 시스테믈레리(FNSS Savunma Sistemleri)가 전략 협력을 공식 발표하고 중형전차 CFL-120 카르파트(Karpat) 세계 초연을 가졌다고 보2026.05.15 15:42
대우건설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예정 부지 지자체에 소방차를 기증했다.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방문해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협력 강화 및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1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요 인사와 면담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원전 시장·SMR 개발 동향, 신규 원전 도입국의 주요 관심 사항, 한국 원전 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13일에는 체코 원전 예정 부지 인근 지자체인 나메슈티 나드 오슬라보우(Náměšť nad Oslavou)를 찾아 소방차 기증식에 참석했다.이후 김 대표는 프라하2026.05.14 10:33
유럽 지상 무기체계의 상징이자 '레오파르트 2' 전차의 제조사인 독·프 합작법인 'KNDS'를 향해 체코의 신흥 방산 거물 체코슬로바키아그룹(CSG)이 인수 제안이라는 폭탄을 던졌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탄약 공급망을 장악하며 막대한 부를 쌓은 체코 자본이 유럽 전차 패권까지 넘보면서, 그간 '빠른 납기'와 '가성비'를 무기로 동유럽을 공략하던 대한민국 방위산업(K-방산)에 강력한 경고등이 켜졌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체코 최대 군수기업 CSG가 KNDS 지분 인수를 공식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KNDS는 현재 기업가치 최대 200억 유로(약 34조 9400억 원) 규모로 7월 초 상장을 준비 중이다. 이번 제안은 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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