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14:24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가 개발 중인 비만 치료제 ‘DA-1726’의 임상 1상 후속 단계에 착수한다.메타비아는 해당 후보물질의 단계적 용량 탐색을 위한 임상 1상 파트3가 미국 임상시험윤리심의위원회(IRB)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량 투여 조건에서의 안전성과 적정 용량을 평가할 예정이다.이번 임상은 비만이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설계됐다. 임상 참여자는 두 개 집단으로 나뉘어 약물 또는 위약을 16주간 반복 투여받게 된다. 임상은 용량 증량 방식에 따라 두 단계로 구분된다. 파트3A에서는 초기 4주간 16㎎을 투여한 뒤 48㎎으로 증량해 유지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파트3B에서는 16㎎ 투여 이후 32㎎을2026.03.18 06:13
비만치료제 젭바운드로 유명한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제약사 미국 일라이 릴리 주가가 17일(현지시각) 급락했다.비만치료제 시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온 데 따른 충격이다. CNBC에 따르면 HSBC는 이날 릴리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는 1070달러에서 8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라제시 쿠마르가 이끄는 HSBC 애널리스트 팀은 현재 릴리 주가가 완벽한 시나리오를 기초로 형성돼 있다면서 이 시나리오가 조금만 어긋나도 주가는 급락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아울러 릴리의 비만치료제 경쟁이 점점 심화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시장 규모 과대 평가됐다쿠마르의 분석팀은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하향의 가장 큰2026.03.16 15:25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해 바이오 벤처와 협력에 나섰다.16일 삼성에피스홀딩스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3자 협력구도로 지투지바이오가 보유한 미세구체 기반 약물전달 기술을 활용해 장기 지속형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서다. 또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투지바이오가 발행하는 2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에 투자해 기술협력 뿐만 아니라 사업 협력 관계도 구축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비만치료제를 포함한 후보물질 2종의 독점 개발권을 도입해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2026.03.13 17:34
동아에스티 계열사 메타비아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MASH)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지식재산권(IP)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타비아는 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바노글리펠(DA-1241)’의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총 48건의 특허를 확보하거나 출원했다. 이를 통해 해당 후보물질이 최소 오는 2035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예정이며 향후 특허 추가 확보에 따라 보호 기간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열려 있다.글로벌 임상 2a상에서 바노글리펠은 간 보호와 혈당 조절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능을 보였다. 앞선 전임상 연구에서도 혈당2026.03.11 11:56
SK케미칼이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의 고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에 나섰다.11일 SK케미칼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조인스에프정 300㎎(이하 조인스F)은 기존 제품 보다 주성분 함량을 1.5배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은 하루 3차례 복용해야 했으나 조인스F는 하루 총 권장 용량을 2차례 복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와 동시에 정제 크기 증가는 기존 대비 5%에서 10% 수준에 그쳤으며 두께는 줄여 삼킴 부담을 줄이면서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또 조인스F는 복용 편의성뿐 아니라 약제비 부담 측면에서도 환자 부담을 낮췄다. 이달 1일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등재된 조인스F 300㎎의 약가 상한은 488원이다. 권장 용량 기2026.02.25 11:14
교보생명이 최신 표적치매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본격적으로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선보였다. 교보생명은 ‘교보더안심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간 수천만원에 달하는 레켐비를 특약 합산 25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치매 진단을 위해 필요한 정밀검사(CT·MRI·PET) 비용을 연 1회 지원한다. 특약 가입 시 중증치매, 경도·중등도치매 환자에 진단보험금(일시금)과 함께 매월 생활자금을 평생 지급해 간병비 부담을 덜어준다. 장기 간병 보장도 늘렸다. 기존 180일 한도였던 입원간병인 사용 일당 보장일수를 최장 365일(요양병원은 180일)까지 늘렸다. 입원간병인사용특약2026.02.24 15:58
삼진제약이 국내 뇌전증 시장 점유율 제네릭 1위 ‘에필라탐 정’의 약물 구조를 개선한 3세대 뇌전증 치료제 ‘브리세탐 정’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브리세탐 정의 성분인 브리바라세탐은 해외에서 널리 처방되는 성분이나 그동안 국내에는 오리지널 의약품이 도입되지 않아 환자들이 최신 약물 치료 혜택을 누리는데 한계가 있었다. 삼진제약은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에필라탐 정의 성분인 레비티라세탐의 원료를 지난 2024년 독자 기술로 국산화해 자체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품목인 브리세탐 정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출시 기반을 견고히 다져왔다.이번 출시된 브리세탐 정은 뇌내 시냅스 소포 단백질2026.02.24 09:58
셀트리온은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신약 개발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치료제의 대상 타깃을 확대해 효능을 극대화한 4중 작용 주사제인 CT-G32과 기존 주사제 대비 복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다중 작용 경구제를 동시 개발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차세대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CT-G32는 현재 시장의 주류인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기반 2중, 3중 작용제를 넘어 4중 타깃에 동시에 작용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 신약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기존 치료제의 단점인 개인 편차에 따른 효능 차이와 근손실 부작용 등은 개선하며 새로운 타깃을 추가해 식욕억제 및 체중감2026.02.22 14:00
삼일제약이 안과 치료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황반변성 치료제 ‘아필리부주’의 글로벌 특허권 분쟁이 마무리되면서 수익원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22일 공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삼일제약은 △녹내장 치료제 '모노프로스트' 123억 원 △안구건조증 치료제 '히아박' 60억 원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 54억 원 △인공누액제 '리프레쉬플러스' 43억 원 등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두 안과질환 중심의 매출이다. 또 안과용 점안제 생산 역량과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삼일제약은 베트남 호치민시에 CDMO(위탁개발생산) 공장을 구축했다. 지난 2023년 싱귤래리티바이오텍과 안구질환 치료제 개발 업무협약을2026.02.20 12:56
일본 스미토모 제약 주가가 20일 도쿄 주식 시장에서 한때 전 거래일 대비 6.8% 상승한 후 10% 하락한 2637엔을 기록했다. 인공 다능성 줄기세포(iPS 세포)를 이용한 재생의료제가 후생노동성 장관의 승인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며 크게 올랐지만, 이후 단기적인 실적 기여도가 낮을 것으로 보고 매도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후생노동성 전문부회는 19일 스미토모 제약의 파킨슨병 치료제 '암셰프리'에 대한 제조판매 조건·기한부 승인(조기 승인)을 승인했다. 7년 이내에 추가 데이터를 수집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한 후 다시 관계 부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전문부회 승인 결정은 후생노동성에 전달되어 최종 승인으로2026.02.13 09:40
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승인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건강한 한국인 및 코카시안 성인 104명을 대상으로 JW0061의 임상 1상 연구에 착수한다. 임상시험은 후보물질을 두피에 직접 바르는 국소 도포 방식을 통해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해 체내 흡수 및 대사 과정을 확인하는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JW0061은 모낭 줄기세포의 GFRA1 수용체를 직접 결합해 모발 성장을 유도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남성호르몬 억제와 혈관 확장에 의존하던 기존 치료제 방식과 다르게 발모 경로를 생리적으2026.02.11 15:49
GC녹십자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2026 세계 학술대회’에서 리소좀 축적 질환(LSD) 관련 치료제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2026 세계 학술대회는 LSD 관련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더 나은 치료법에 대해 연구하는 국제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 GC녹십자는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제 후보물질 ‘GC1130A’의 비임상 결과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산필리포증후군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이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각한 뇌손상을 동반한다. GC녹십자는 GC1130A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뇌실 내에 직접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ICV)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비임상2026.02.11 09:44
에이프릴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아토피성피부염 치료제 임상시험 2상을 성공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에이프릴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29.83% 오른 6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전날 에이프릴바이오 파트너사 에보뮨은 ‘APB-R3’의 아토피성피부염 임상 2a상을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APB-R3를 투여한 결과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EASI(습진중증도평가지수) 감소를 확인했다. APB-R3는 SC(피하주사)제형으로 임상 2b상에 돌입할 예정이다.DS투자증권은 에이프릴바이오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김민2026.02.09 16:31
부광약품이 지난해 실적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은 700% 가량 증가했다.부광약품은 9일 IR행사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007억 원과 영업이익 14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별도기준으로 매출액은 16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2024년 대비 5.5% 감소한 16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부광약품은 “심포지엄 등 마케팅 비용의 지출이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 달성 배경에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 ‘치옥타시드’와 항정신병 신약 ‘라투다’가 있다. 덱시드와 치옥타시드를 중심으로 한 당뇨병성2026.02.09 06:02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전례없는 가격 폭락이 글로벌 제약사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7일(현지시각) 2년 전 월 1000달러(약 146만원)를 넘었던 GLP-1 계열 비만치료제 가격이 현재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 알약형 기준 월 149달러(약 21만원)까지 85%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특허 만료 후 복제약이 나오면서 가격이 떨어지는 기존 제약업계 관행과 달리, 특허 유효기간 중 오리지널 의약품 가격이 폭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제약업계 역사상 유례없는 가격 폭락증권가에서는 "제약업계 역사에서 이 정도 수준의 가격 하락 사례를 찾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두 회사만 시장을 지배하는 과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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