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6 06:56
카자흐스탄 서부 지역에서 최대 47억t의 원유와 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초대형 유전 구조가 확인되자 세계 에너지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폴란드 통신사(PAP)는 카자흐스탄 국영 에너지 기업 카즈무나이가즈(KazMunayGaz)가 서부 아티라우주에서 지질학적 잠재력이 극대화된 탄산염 암체 구조를 확인했다고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번 발견은 과거 세계 석유 시장을 흔들었던 초대형 광구 '카샤간' 유전과 맞먹는 규모로 평가받는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되는 시점에 터진 이번 소식은 카자흐스탄의 지정학적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신규 광구 잠재력 47억t…'제2의 카샤간' 현실화되나 이번에 발견된 광구는 카자흐2026.04.20 05:25
카자흐스탄이 원유와 가스 생산의 거점이자 핵심 전략 자산인 카라차가낙(Karachaganak) 유전의 가스 처리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서 서방 파트너들을 배제하고, 국영기업과 중국 자본의 합작 체제로 전환하며 에너지 주권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동안 이탈리아의 에니(Eni)와 영국의 셸(Shell)이 주도해온 컨소시엄과의 투자비 분쟁이 스톡홀름 중재 법원의 카자흐스탄 측 승소 판결로 일단락되면서, 카자흐 정부는 2037년 계약 만료 이후 서방 측과의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19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영 석유가스 기업 카즈무나이가스(KMG)는 이미 중국의 CITIC 그룹 산하 중틱건설과 함께2026.03.18 08:42
남양유업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성공적인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중앙아시아의 핵심 거점 국가로 꼽히는 카자흐스탄에서 유통망을 확보한 것을 시작으로, 각 국가별 맞춤형 품목을 중심으로 한 ‘투트랙(Two-Track) 전략’을 통해 아시아 주요 5개국으로의 수출 영역을 다방면으로 확장하고 있다.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젊은 인구 비율이 높고 건강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단백질 음료인 ‘테이크핏’과 컵커피 제품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를 중심으로 편의점 채널을 빠르게 선점 중이다. 특히, 카자흐스탄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2026.03.10 09:06
남양유업이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과 컵커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를 카자흐스탄 편의점 CU에 수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테이크핏 몬스터’ 2종과 ‘테이크핏 맥스’ 3종, 그리고 컵커피 ‘프렌치카페’ 3종이다. ‘테이크핏 몬스터’는 한 병(350mL)에 단백질 43g을 담은 초고단백 음료로, 초코바나나맛과 고소한맛 두 가지로 출시됐다.컵커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는 깊고 부드러운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더해 진한 커피 풍미를 살린 편의점용 커피 제품이다. 카라멜 마끼아또, 카푸치노, 돌체 연유 라떼 등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남양유업은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한류 확산과 함께 한국형 편의점이 빠르게2026.01.14 17:02
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카자흐스탄 알라타우(Alatau) 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카스피안 그룹 최유리 회장 일행과 면담을 갖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 정책과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이번 면담은 카스피안 그룹이 알라타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해외 주요 도시의 개발 모델을 검토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하면서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 자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단계적 조성 과정과 도시 기능 특화 전략, 외국인 투자 유치 및 정주 여건 조성 경험 등 축적된 도시개발 노하우를 소개했다.이날 인천시는 송도·영종·청라로 대표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배경과 추진 경과를 비롯해, 법·제2026.01.02 09:20
삼성전자가 카자흐스탄에서 TV와 세탁기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중앙아시아 시장 장악을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1일(현지시각) DKNews 등 카자흐스탄 현지 매체와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카라간다 지역 사란(Saran) 시에 위치한 가전 공장 ‘실크로드 일렉트로닉스(Silk Road Electronics)’에서 삼성 브랜드 제품의 공식 양산을 개시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카자흐스탄에 구축한 최초의 제조 클러스터로, 올해 카자흐스탄 산업계의 가장 중요한 성과 중 하나로 꼽힌다.◇ 정부·기업 협력의 결실… ‘조립’ 넘어 ‘기술 자립’ 지향이번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 정부와 민간 투자자, 그리고 글로벌 기술 리더인 삼2025.12.29 09:49
BBQ가 카자흐스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외식 시장 공략에 나선다.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중앙아시아 최대 경제국 카자흐스탄에 마스터프랜차이즈(MF, 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외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카자흐스탄 마스터프랜차이즈를 체결한 레스토파크(Restopark KZLLP) 그룹은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중심으로 외식·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운영하는 전문 기업으로, 미국·유럽·일본·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선보이는 멀티 콘셉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식 슈하스코를 중심으로 라이브 쇼와 식사를 결합한 복합 외식 모델을 선보이며, 현지에서 차별화된 경2025.12.01 08:12
러시아에서 기아 셀토스(Kia Seltos) 크로스오버 판매가 재개되었으며, 현재는 중국과 카자흐스탄의 대체 공급 방식에 따라 공급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사마라24가 보도했다한 중고광고에 따르면 자동차의 최소 가격은 171만 루블(약 2470만 원)이다. 이는 모스크비치 3 크로스오버 기본 모델(191만3000루블)이나 LADA 베스타 SW 크로스 라이프24 버전(187만9000루블)과 비슷한 가격대다.재판매되는 셀토스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171만 루블에 주문할 수 있으며, 중국에서 2-3주 내에 인도된다. 이 금액에는 모든 관련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차량은 컴포트 트림으로 구성되었으며, 패브릭 인테리어와 115마력의 1.5리터 자연흡기 엔2025.11.07 06:35
카자흐스탄이 이스라엘과 아랍·무슬림 국가 간 관계 정상화 협정인 '아브라함 협정'에 가입하면서 가자전쟁으로 고립된 이스라엘의 위상 회복 작업이 시작됐다. 악시오스는 6일(현지시각)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회담을 갖고 협정 가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1992년 수교국 가입, 상징적 의미에 방점카자흐스탄과 이스라엘은 1992년 소련 붕괴 직후부터 완전한 외교 관계를 유지해왔다. 현재 카자흐스탄 국민이 이스라엘을 방문하거나 양국 간 사업 수행에 어떤 제한도 없는 상태다.그럼에도 미국 고위 관리는 "이번 조치는 이스라엘과 아랍·이슬람 세계 간 협력을 위한 미2025.11.05 03:15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영토 점령의 어려움을 겪자 카자흐스탄과 아르메니아 같은 중앙아시아와 남카프카스 지역에서 정보전과 불안을 조성하는 공작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3일(현지 시각) 러시아가 군사 침공 대신 은밀한 영향력 공작과 거짓 정보 유포, 불안정화, 군사·정보 탐색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이 러시아의 새 표적이 된 배경에는 희토류 같은 주요 광물자원이 자리 잡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올해 4월 중부 카라간다주에서 2000만 톤 이상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중국·브라질에 이어 세계 3위 규모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자료를 보면 미국은 희2025.10.26 06:07
중국이 희토류 수출규제를 강화하자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이 공급망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최대 희토류 생산업체 MP머티리얼스(MP Materials) 주가는 올해 들어 233% 폭등했고, 카자흐스탄 같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새 공급원으로 떠올랐다.배런스는 지난 24일(현지시각) 중국 정부가 오는 12월 1일부터 희토류 수출규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10월 외국 기업이 중국산 희토류를 0.1% 이상 포함한 제품을 수출하거나 중국 기술로 생산한 제품을 거래할 때 수출 허가를 받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했다.중국, 17종 희토류 가운데 12종 규제...군사 용도는 전면 불허중국은 이번 조치로 총 17종 희토류 원2025.10.21 15:16
기아가 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에 반조립(CKD) 합작 공장을 완공하며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공장은 내연기관과 전동화 모델을 아우르는 지역 생산 허브로, 향후 기아의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전략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기아는 21일(현지시각) 코스타나이에서 CKD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을 비롯해 로만 스클야르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 등 정부 고위 인사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도 화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공장은 총 3억1000만달러가 투입됐으며, 연간 최대 7만대 생산이 가능하다. 부지 면적은 약 63만㎡로, 코스타나이 산업2025.10.16 09:33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카자흐스탄 교통부, Alatau Advance Air Group(이하 AAAG)과 카자흐스탄 알라타우 신도시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사가 보유한 한국형 UAM 기술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카자흐스탄과의 △도심항공교통 생태계 조성 △제도 정비 △실증 기반 마련 등 장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알라타우 신도시에 도입될 미래형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의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협약체결일로부터 3년간 △도심항공교통 기술 실증 및 비행 환경 조성 △UAM 안전 감독 및 기술 통합 △생태계 및 항공 인프라 구축 등 상2025.09.26 17:21
한국수자원공사가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현지 물관리 기관인 카즈보드코즈(Kazvodkhoz)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디지털트윈 기반 물관리 기술을 포함한 물분야 협력을 강화했다.공사에 따르면 카즈보드코즈는 카자흐스탄 수자원관개부 산하 국영기업으로, 전국 78개의 댐과 저수지, 송수관·관개 수로 등 주요 수자원 및 수도 인프라를 운영·관리하는 기관이다.양 기관은 지난 2021년 처음 수도 분야의 기술 교류를 시작했다. 이어 올해 카즈보드코즈 측이 디지털 물관리 협력을 요청한 데 응하며, 지난 7월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 시연을 계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트윈 사업발굴 및 추진 △홍수·가뭄2025.09.26 09:39
KT&G가 카자흐스탄의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KT&G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및 현지 정부와 협력해, 2023년 카자흐스탄 아바이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피해를 입은 6만 헥타르(ha) 산림 복구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100 헥타르(ha) 규모의 산림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봉사활동은 국내외 임직원 18명으로 봉사단을 꾸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봉사활동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지에 묘목 1000그루를 식재하며 산림 복구 작업을 이어갔다.KT&G 관계자는 “단순한 복원을 넘어 현지와의 협력과 역량 강화를 통해 장기적 재생 기반1
"라팔 꺾었다" 中 J-10CE 공습… KF-21 '가성비 덫'에 걸리나
2
아이온큐, 스카이워터 인수 최종 승인… 양자 컴퓨팅 ‘수직 계열화’ 완성
3
"디젤 잡는 수소엔진" 효율 60% 벽 넘었다… 독일, 아르곤 순환형 혁신
4
"준대형 세단 왕의 귀환"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출시 전부터 관심 폭발... 플레오스 등 첨단사양 대거 탑재
5
리플 엑스알피(XRP), 네이티브 대출·스마트 에스크로 도입… 탈중앙화 신용 인프라 도약
6
아이온큐, 스카이워터 인수 승인에 15% 폭등…양자 컴퓨팅 수직 계열화 완성
7
"AMD, 삼성 2나노 선택했나"… TSMC 독주 막아설 'GAA 승부수' 통했다
8
삼성, '로봇 전쟁' 선전포고… NASA·혼다 출신 영입하고 연봉 5억 쏜다
9
리플 XRP, '도이치·JP모건·마스터카드' 등 10대 파트너십 구축… 금융 혁신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