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18:57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로 재편되는 소프트웨어기반차량(SDV) 시대에 대비해 그룹 차원의 보안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 차량 기능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확장되면서 보안이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정비하며 SDV 고도화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그룹사이버위협대응팀'을 신설하며 보안 체계를 그룹 단위로 통합 운영하기 시작했다. 팀장은 양기창 현대차 통합보안센터장이 맡았으며, 차량·클라우드·네트워크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점검하고 실시간 위협 정보를 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 계열사별 분산2025.10.15 14:41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자동차검사부터 도로·항공·철도를 아우르는 AI(인공지능) 적용을 통해 ‘AI기반 교통안전 시대’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TS는 ‘공공부문 AI 대전환’ 국정과제에 발맞춰 13일부로 ‘AI 전담 전문조직’을 신설하여 본격 가동하고 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TS는 이사장 직속 미래전략실을 ‘AI미래전략실’로, 기존 디지털전략실을 ‘AI디지털실’로 각각 확대·개편하고, AI디지털실 산하에 ‘AI혁신처’를 신설하는 등 AI 시대에 발맞춘 조직 개편을 마무리했다. 주요 역할을 보면 ‘AI미래전략실’은 △AI 활용 서비스 발굴 △AI관련 제도 및 지침, 윤리기준 관리 △AI 정책 자문기구2025.09.22 18:00
국내 금융·통신권에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며 한국의 보안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보안인증을 서류상으로 완비했더라도 막상 해킹 공격 앞에서 맥없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특히 대부분의 보안 관련 규제가 강제적이지 않고 권고 수준에 머물고, 처벌 수위도 낮아 보안투자 유인도 크지 않다. 보안 투자, 전담 인력이 부족한 기업들이 늘고 있어 보안 수위도 선진국 이상으로 격상할 컨트롤타워를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2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기업들의 보안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제도적 정비를 포함해 대대적인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진다. 올해 롯데카드의 297만2025.07.23 18:12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이 23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공격적인 경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면서 등기이사 복귀를 촉구했다. 삼성의 위기 탈출을 위한 컨트롤타워 조직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도 아직 내부 의견이 통일되지 않아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의 의견이 이 회장에게 전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법 리스크가 해소된 이 회장의 향후 행보에 속도가 붙을지 재계의 관심이 쏠린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 사옥에서 개최된 정례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판 등) 분쟁에서 벗어나 적극적을 넘어서 공격적인 경영을 해야 한국 경제가 현재 처하고 있는 어2025.07.20 18:47
재계 전문가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법 리스크 해소 이후 최우선 과제로 ‘컨트롤 타워 복원’을 꼽았다. 삼성 계열사 간 의사 조율 뿐만 아니라 인수합병(M&A)과 인적 쇄신이라는 이 회장의 과감한 결단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한국 반도체 업계를 글로벌 반열에 올려놓은 삼성의 위기 극복 여부가 한국 반도체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20일 글로벌이코노믹이 경영·반도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이재용 회장 사법 리스크 해소 이후 최우선 과제를 질의한 결과 이들은 삼성이 과거 미래전략실 수준의 컨트롤타워를 어떻게 마련할지 고민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국정농단 사건의 여파로 회장 직속 삼성 미래전략실이 사업지원2025.05.06 16:14
지역발전을 약속하는 다양한 청사진은 선거철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지역개발은 국가 균형발전이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대의명분에서다. 하지만 화려한 계획과 달리 선거 후에는 흐지부지되기 일쑤다. 지역민들로서는 개발과 발전에 대한 기대치 만큼 커다란 실망과 불신감을 키울 수밖에 없는 구조다. 화려한 공약보다 실행 가능한 정책 수단과 구조적 기반부터 점검해야 하는 이유다. 이번 조기 대선에서도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 이전이나 해양수산부의 부산이전 등이 핫이슈로 떠오른 상태다. 특히 1996년 출범한 해수부의 경우 부산 이전 논의를 처음 시작한 게 2000년이다. 당시 노무현 해수부 장관은 공개 토론2025.02.03 18:38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그룹 연구개발(R&D) 인력 1만명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한데 모으면서 올해 R&D에 승부수를 건다. 서울 내 단일 회사 가운데 국내최대 규모다. 구 회장은 LG사이언스파크를 글로벌 R&D 컨트롤타워로 육성해 R&D 핵심허브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3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4개 연구동의 증설을 완료했다. 이로써 LG사이언스파크 내 연구동은 10개(W1~W10)로 늘어나게 됐다. LG사이언스파크 내 LG전자 연구동의 전체 연면적은 41만3223㎡(12만5000평) 규모로 축구장 57개에 달하는 면적이다. 부지 기준으로 6만9421㎡(2.1만평)에 달한다. LG전자는 이곳에 R&D인력을 약 1만명까지 모아 시너지 효2024.12.30 16:12
탄핵정국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정 운영의 키를 잡았는데 최악의 항공기 참사가 발생해 경제 컨트롤타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재난 관리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장관도 공석인 상황에서 인명사고 대응 경험이 전무한 기획재정부가 제주항공 참사 대응의 전면에 나선데 따른 것이다. 최 권한대행이 무안으로 직접 내려가 현장을 챙기면서 그간 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해 왔던 'F4'(Finance 4) 회의 등 경제 정책을 제대로 챙기기 힘들어진 탓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하면서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30일 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은행연합2024.12.11 18:03
회장 취임 이후 별도의 '이인자'를 두지 않았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장재훈 부회장에게 그룹 컨트롤 타워라는 중책을 맡겼다. 김걸 전 사장도 비슷한 역할을 했지만, 정몽구 명예회장 때 인사라서 완전한 정 회장의 사람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장 부회장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10일 현대차 73명, 기아 43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39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나아가 지난달 15일 사장단 인사에서 완성차 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한 장재훈 부회장을 기획조정담당 겸직으로 확정했다. 장 부회장은 현대차그룹 유일의 비(非)오너가 부회장으로 등용됨과 동시에 기획조정담당을 맡게 되며 명실상부한 그룹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2024.07.29 14:33
‘사업 및 지배 구조 개편안’ 발표를 계기로 두산그룹도 그룹 전체 사업과 투자를 조율할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핵심 조직인 ‘기업금융프로젝트(CFP, Corporate Financing Project)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CFP팀은 지주사인 ㈜두산에 속했고 총수를 비롯한 최고경영진과 직접 연결해 사업을 논의하는 조직이라고 하는데. 실체는 철저히 비밀에 싸여 있다. 두산그룹 직원들 다수가 모르거니와 팀명을 안다고 해도 어떤 일을 하는지 파악이 어렵다. 정확한 팀원 수는 물론 ㈜두산 내부 직원들이 공유하는 임직원 연락처 명단에도 등재되지 않을 정도란다. 발족 시기도 불분명한데, 오너 3세 일가가 경영을 주도하던 지난 19902024.07.25 15:17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정부의 안일한 대응이 국회 질타를 받으며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특히 이번 사태로 중소 판매자들이 줄도산하면 그 파장이 금융권까지 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부처와 금융당국 개입이 너무 늦어 실기했다는 지적이 나온다.25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9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한 금융당국 책임론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제기됐다.이날 국회에 출석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번 사태의)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냐"는 박상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현장점검을 위해) 검사 인력을2024.03.18 09:08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0.7명 선이 무너져 사상 처음으로 0.6명대에 진입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2015년(1.24명)을 정점으로 8년째 계속 떨어지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한 나라의 현 인구를 유지하려면 2.1명이 돼야 한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은 청년세대의 결혼과 임신 기피 경향이 확산됨에 따라 앞으로도 쉽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저출산은 국가 소멸 얘기가 나올 정도로 심각하다. 특히 저출산·고령화가 심화하면서 경제의 ‘기초체력’인 잠재성장률이 0%대로 추락할 것이라는 경고음까지 들린2024.02.02 09:22
현대로템이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전력화를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약 5개월간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이 배치된 부대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교육훈련 등의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지휘관 및 참모가 탑승해 이동 중 실시간으로 전투지휘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차량이다. 네트워크 기반 첨단 전투지휘체계장비와 실시간 송수신시스템, 스크린 등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급박하게 전개되는 전장 상황에서 모든 군사 작전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부대를 지휘·통제하는 등 통합 업무를 수행해 지상군 전력의 핵심 본부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육군이2023.12.11 18:30
차세대 미래 사업에 갈증을 느끼고 조직 개편과 신설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삼성전자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건희 선대 회장 시절부터 미래 전략을 구상하고 꾸준히 발전해온 삼성전자다. 이 회장은 이업종 간 융합을 통한 새로운 사업 창출에 관심을 보여왔다. 이에 전혀 다른 모습의 '뉴 삼성' 탄생에 대한 기대가 크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DX 부문에 '비즈니스 개발 그룹'을 신설했다. DX 부문의 신사업 발굴을 총괄하는 일종의 컨트롤타워다. 백종수 부사장이 비즈니스 개발 그룹장을 맡아 신사업태스크포스(TF)장과 겸임한다. 이와 함께 DX 부문 산하 모바일경험(MX)사업부와 영상디2023.11.17 11:29
신세계그룹이 지난 9월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성과총력 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전략실을 기능 중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한 경영전략실로 개편했다.17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지난 9월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각 사별 지속 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후 각 사별 세부 조직 개편을 통해 실행 방향 설정이 이루어졌다고 판단, 새로운 성장을 이끌 조직으로 경영전략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이번 후속 조직 개편을 실행하게 됐다.신임 경영전략실장에는 임영록 사장이 임명됐다. 임영록 사장은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도 겸직한다. 임영록 신임 경영전략실장은 7년간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직무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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