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9 10:18
하남시가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정부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다.9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위례신사선에 대한 AHP 종합평가가 진행됐으며, 오는 10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과가 발표될 전망이다.그동안 하남시는 위례신사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에 사업 필요성을 건의해 왔다. 지난해 12월 22일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관계 기관에 사업 추진과 하남 연장2026.02.26 20:29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 특사단이 UAE와 650억 달러 규모 사업 협력을 타결했다. 방산·원전·AI 등 미래 먹거리에서 한국 기업의 중동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강훈식 특사 귀국…“李-무함마드 신뢰 바탕 메가딜”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인천공항에서 “UAE 무함마드 대통령에게 친서 전달 후 칼둔 행정청장과 3차례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방산 350억 달러+투자 협력 300억 달러 총 650억 달러 사업 추진으로,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국빈 방문국 UAE와의 신뢰를 실질 성과로 연결했다. 방산 MOU 체결…통합방공·항공·해양 전 분야방산 분야는 ‘프레임워크 MOU’ 채택으로 단순 무기 거래를 넘어 설계·교육·유지보수2026.02.20 05:48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관세 위협과 중국의 과잉 생산 공세가 글로벌 경제 질서를 뒤흔드는 가운데, 인도가 유럽연합(EU)과 전격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하며 '포스트 차이나' 시대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미국 경제 전문지 배런스(Barron's)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브라이언 P. 클라인(Brian P. Klein) 리지포인트 글로벌 창립자의 분석을 통해, 인도가 이번 FTA를 기점으로 글로벌 가치사슬(GVC)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우뚝 섰다고 보도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1월 27일, 20년간 표류하던 협상을 마무리 짓고 2027년 발효를 목표로 한 '무관세 동맹'에 합의했다. 이2026.02.18 06:50
미국과 이란 사이의 핵 협상이 진전될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그치가 양국 간 제재 해제와 중동 전쟁 위험 완화를 위한 ‘일반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하자, 시장의 위험 프리미엄이 일부 제거된 영향이다.17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하며 배럴당 62달러 부근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란이 군사 훈련을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 일부 구간을 임시 폐쇄하겠다고 밝히며 한때 유가가 상승했으나, 협상 진전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미국 측 관계자 역시 테헤란 협상단이 2주 안에 새로운 제2026.02.15 19:11
이란이 미국이 제재 해제 논의에 나선다면 핵협상 타결을 위해 양보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마지드 타흐트라반치 이란 외무부 차관은 14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협상 의지를 증명할 책임은 미국에 있고, 미국이 진정성을 보인다면 합의로 나아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다만 미국이 이란에 대한 모든 제재를 해제해야 하는지, 아니면 일부만 해제에 나서도 가능하다는 의미인지는 명확히 하지 않았다.협상 타결을 위해 양보할 의지가 있다는 증거로는 비축 중인 60% 농축우라늄을 희석할 수 있다는 제안을 내놨다.60% 농축우라늄은 몇 주면 순도를 90%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준무기급으로 평가되는2026.02.08 05:45
영국 런던이 중국과의 새로운 금융 협력 협정에 힘입어 세계 최대의 위안화 역외 거래 허브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양국은 위안화 청산 시스템을 강화하고 주식 교차상장을 장려하는 한편, 녹색 금융과 자산관리 분야에서도 전례 없는 수준의 결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7일(현지시각) 베트남의 전문 매체 '탑찌누억(tapchinuoc.vn)'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방중 일정에 맞춰 7일 열린 '제1차 영국-중국 금융 실무 그룹' 회의를 통해 이 같은 획기적인 금융 협력안이 도출됐다. 이번 회의는 루시 리그비 영국 재무부 경제장관과 판공성 중국인민은행 총재가 공동 주재하며 양국의 강력한 경제 밀착 의지를2026.02.01 08:50
미국이 예측 불가능한 보호무역과 정치적 개입을 강화하면서 세계 주요 경제권이 미국 중심의 통상 질서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자유무역과 규칙 기반 질서를 공유해 온 국가들이 미국과의 관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경제 축을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인 폴 크루그먼은 지난 1월 29일(현지시각) 공개된 ‘세계가 미국과의 경제적 이혼을 신청한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최근 유럽연합과 인도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은 단순한 통상 합의가 아니라 세계가 미국을 신뢰 가능한 경제 파트너로 더 이상 전제하지 않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크루그먼은 미국의 관세2026.01.30 05:45
유럽연합(EU)과 인도가 약 20년에 걸친 긴 협상 끝에 역사적인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인 인도가 유럽산 차량에 대한 고율 관세를 대폭 낮추기로 합의함에 따라, 중국 시장의 부진으로 고전하던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29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인도는 그동안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부과해왔던 최대 110%의 수입 자동차 관세를 향후 5~10년에 걸쳐 10%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는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응해 양대 경제권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전 세계 통상 환경에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카레노믹스’2026.01.02 17:33
E1 노동조합이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6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E1은 1996년부터 31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어가게 됐다. E1은 직원과 경영진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도록 경영현황 설명회 및 노경 간담회 등을 지속 운영해왔다. 회사 측은 이러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를 구축한 것이 미래 지향적인 노경 파트너십의 토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이날 박승규 E1 노조위원장은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환경 속에서 회사가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위임을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이 회사의 성장에 든든2025.11.23 10:11
브라질에 모인 거의 200개국이 유엔 연례 기후 정상회담인 COP30에서 화석 연료로부터의 전환을 안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노력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그러나 이 협정은 기후 변화의 대부분을 유발하는 석유, 가스 및 석탄에 대한 명시적인 언급을 회피했으며 그것들로부터 전환하기 위한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지 않아 일부 국가들이 결과에 불만을 표시했다고 23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아마존 열대우림 가장자리에서 열린 COP30 정상회담에서 작성된 8페이지 선언문은 마지못한 수용을 얻었다. 많은 국가들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불완전한 패키지라도 아무것도 없는 것2025.11.15 06:32
미국과 스위스가 무역 협정에 합의했다고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14일(현지시각) 밝혔다. 그리어 대표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스위스와 사실상 합의를 이뤘다”면서 “스위스는 향후 미국으로 많은 제조업 생산 거점을 이전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제약, 금 제련, 철도 장비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협정이 미국 제조업에 가져올 의미에 대해 매우 고무돼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스위스 정부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를 통해 대미 관세가 15%로 인하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위스 정부는 다만 더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2025.11.14 11:13
한미 양국이 관세 및 안보 현안을 망라한 '공동 팩트시트'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사실을 직접 발표했다.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 합의 내용을 설명한 것은 이번 사안이 양국 간 무역 관계와 국방·안보 협력에 갖는 중대한 의미를 반영한다.이번 합의는 지난 10월 29일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당시 합의된 내용의 세부 사항을 양국이 공동으로 확인하고 공식화한 것이다. 팩트시트에는 안보 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을 포함한 핵심 통상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 내용이 담겼다.'원자력 잠수함' 동력 확보…美 "확장억제" 재확인안보 분야에서 가장2025.10.31 09:39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자동차 품목의 관세가 15%로 인하된 가운데 자동차 관련주 주가가 연이틀 강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 대비 7.17% 오른 28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도 전장보다 2.50% 상승한 11만 91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위아 4.63%, 한온시스템 4.24%, HL만도 3.84%, 현대모비스 1.79% 등도 오르고 있다. 지난 29일 김용범 정책실장은 한미 정상회담 후 브리핑에서 관세협상 타결 소식을 알리며 한국의 미국 자동차 수출 품목 관세가 15%로 인하된다고 밝힌 바 있다.자동차 관세 인하 자체는 이미 지난 7월말 타결된 관세 협상에서 합의된 내용이지만, 3500억달러2025.10.30 10:58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02분 기준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16.73% 상승한 6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오션(11.68%)과 한화(3.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1%)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한화그룹주의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공식 승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선 및 방산 관련 업종의 주가가 오르면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발표로 한미 간 군사·조선 협력이 한 단계 격상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2025.10.30 10:13
한국은행은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은 시장 예상과 부합했다고 평가했다.한은은 30일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미국의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앞서 연준은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기존 4.00∼4.25%에서 3.75∼4.00%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 지난달 회의에서 0.25%P 내린 데 이어 두 차례 연속 인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뒤로는 두 번째 금리1
“무기 판 게 아니라 족쇄를 채웠다”... 50개국 안보 생명줄 쥔 ‘K-안보 족쇄’의 실체
2
“NATO 무기고가 한국으로 이동한다”…K-방산, 세계 군수 질서를 바꾸는 6개의 신호
3
웨스팅하우스·미쓰비시 손잡고 원전 149조 원 베팅… 한국은 어디에
4
삼성·SK하이닉스 'HBM 독주'에 균열 오나…대만 난야, 'AI 메모리' 판 흔드는 승부수
5
XRP, 초당 1,500건 처리량으로 비트코인·이더리움 10배 차이 압도
6
1,000달러 투자한다면 비트코인일까 리플일까… 3년 뒤 웃게 될 승자는 누구?
7
중국, ‘3세대 레이더’로 미국 전투기 능력 추월하나…F-22 ‘구식’ 전락 위기
8
"한국, 대체 뭘 만든 건가?" 핵잠수함 보유국들이 경악하며 설계도 요청한 이유
9
“삼성·SK, 더 이상 엔비디아의 부품이 아니다”... AI 심장을 노리는 ‘메모리의 하극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