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08:05
CJ제일제당의 브라질 농축대두단백 생산 법인인 CJ 셀렉타(CJ Selecta)가 세계 최초로 ‘콩 에탄올’의 산업 규모 생산에 성공하며, 글로벌 바이오 연료 시장 및 탄소배출권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그동안 폐기물로 취급받던 대두 당밀(Soy Molasses)을 고부가가치 바이오 연료로 전환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경제적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23일(현지시각) 브라질 농업 전문 매체인 '레비스타 RPA 뉴스(Revista RPA News)에 따르면, CJ 셀렉타는 자사의 콩 에탄올 공장을 브라질 국가 바이오 연료 정책인 ‘레노바비오(RenovaBio)’ 인증 체계에 편입시키며 본격적인 탄소배출권(CBIO) 거래를 예고했다.◇ 버려지던 ‘대2026.03.30 11:20
2026년 3월 네째 주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발발에 따른 에너지 섹터 내 극명한 '공수 교대'와 연초 주도주의 숨 고르기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난 한 주였다.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고조되며 전쟁 여파가 금융시장을 흔든 가운데, 그간 시장에서 소외됐던 탄소배출권 ETF들이 반등의 선봉에 섰고 100%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자랑하던 원자력 테마는 차익 실현 매물에 밀려 고개를 숙였다.30일 글로벌이코노믹이 국내 상장 ETF(레버리지와 인버스제외)를 전수 조사한 결과, 지난 20일 종가 대비 27일 종가 기준 주간 수익률 상위 10개 종목 중 4개 종목이 탄소배출권 관련 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2026.03.23 06:57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발하면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 기업들이 공언한 '넷제로(탄소 실질 배출량 0)' 약속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이들 기업은 직접적인 탄소 감축 대신 거액의 자금을 들여 탄소배출권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감축 효과가 미미하다는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 비판이 거세다. 한편, 인프라 확장을 주도하던 오픈AI는 천문학적인 전력과 비용 부담에 부딪혀 데이터센터 직접 구축 계획을 철회하고 클라우드 외주 체제로 전환하는 등 전략 수정에 나섰다.탄소배출권 뒤에 숨은 빅테크… "감축 없는 상쇄는 기만"지난 21일(현지시각) 오일프라이스 보도를 보면2025.11.23 09:52
NH농협금융지주가 정부와 공공부문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부응해 생산적 금융 제2호 전략사업으로 '기후패키지 금융'을 출시한다.계열사인 NH투자증권이 오는 24일 증권사 최초로 탄소배출권 위탁 매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NH농협금융지주가 23일 밝혔다.NH투자증권과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계약을 체결한 기업이 NH농협은행에서 시설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 금리 우대 등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의 '기후 패키지 금융' 모델도 구축했다.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기업 보유 배출권을 전략 자산군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은행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생산적 금융 생태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기업이 친2025.10.30 08:53
NH농협은행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에 지원한다.농협은행은 30일 올해 22개 농가로부터 '농업부문 탄소배출권(외부사업 인증실적, KOC, Korean Offset Credit)' 8245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농업부문 탄소배출권(KOC)은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인증받은 감축실적을 배출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사업이다.농협은행은 2023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농업인의 감축실적 인증 비용을 지원하고 배출권을 구입해왔다. 2024년 1419톤에 이어 2025년 8245톤의 배출권을 구매했다. 농협은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 일2025.09.24 17:34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법무법인(유) 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나무이엔알과 함께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탄소시장 정보 교류 ▲탄소 파생상품 프라이싱 및 리스크 관리 ▲탄소배출권 위탁중개 ▲법률 자문 및 컨설팅 ▲포럼·교육·정보지 등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현대차증권은 탄소배출권 자기매매, 상쇄 배출권 사업 등을 통해 ‘탄소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협약에 참여한 법무법인 린은 사내 ‘ESG 탄소전략연구소’를 기반으로 ESG 규제 해석, 분쟁 해결 등 법률 지2025.08.04 20:09
유럽연합(EU)이 내년으로 예정된 탄소배출권거래제(ETS) 개편 시 항공 부문에도 배출 규정을 전면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유럽 환경 부문 싱크탱크인 '카본 마켓 워치'(CMW)는 이날 독립적 환경 컨설팅 업체에 의뢰한 연구 결과 ETS에 항공 부문을 완전히 편입하면 수입이 최대 10배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1조1000억유로(약 1763조원)에 달하는 규모로 사실상 세금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CMW는 2012년 이래 유럽경제지역(EEA) 내에서 오가는 항공편의 탄소 배출량에 대해서만 징수가 이뤄지고 있다. 이마저도 배출량의 절반은 내년까지 징수가 면제돼 유럽에서 이착륙하는 장거리 항공편은 ETS가 광범위하게2025.06.10 17:33
에코핀 주식회사가 탄소배출권거래소 플랫폼 선포식을 실시했다. 에코핀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환경감시운동본부가 주최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환경 공헌 대상에서 UN 제정 제54주년 환경의 날 기념 ESG 실천국민운동본부 출범식 및 축하공연의 일환으로 탄소배출권 거래소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탄소배출권거래소 플랫폼은 국내 20여명의 분야 별 과학자들이 15년에 걸쳐 개발해 낸 시스템으로, 올인원 기능(식목기, 거래소, 인증원, 지갑, 코인채굴, 쇼핑, 환전)을 탑재했다. 또 오픈소스 개발이 아닌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해킹이 불가능한 것이 특징이다.2025.05.30 11:09
IBK투자증권이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IBK투자증권은 지난 29일 NICE그룹 계열 자산평가회사 NICE피앤아이와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및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IBK투자증권은 국내외 탄소배출권 사업개발, EU탄소배출권을 포함한 국내외 환경에너지 파생상품 중개 거래 등 지속가능 투자 영역에서 신성장동력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NICE피앤아이는 금융상품, 대체투자자산 시가평가 및 공정가치 평가 전문기관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인증기관 기준 기반 탄소배출권 평가모형 구축 △국제감축사업 플랫폼 개발 △배출권 금융상품(ETF‧펀드2025.05.02 16:23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2023년 지진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네팔에 저탄소 벽돌 제조설비를 보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한다.2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이노씨에스알, NH투자증권, 리저브카본, 현지 지방자치단체, 네팔건설협회 등과 저탄소 벽돌 제조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판크할시, 칸드바리시 등 사업대상지 지방자치단체장과 네팔 환경부·산업부,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유엔개발계획(UNDP), 글로벌녹생성장기구(GGGI) 관계자가 참석해 네팔 벽돌산업의 온실가스 감축 기술 도입을 지지하고 관심을 드러냈다.네팔은 지난 2023년 수도 카트만두2025.04.30 15:38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항공 탄소배출량 93톤 전량을 공사가 보유 중인 국제 탄소배출권(CERs)으로 상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탄소배출량 93톤 상쇄는 소나무 651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아(소나무 7그루가 탄소 1톤을 상쇄),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효과로서 환경 보호는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산이다. 공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라 항공 탄소배출량에 상응하는 배출권 상쇄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자발적 책임 이행과 실질적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공공기관 역할과 사2025.03.30 20:39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가 유럽연합(EU)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올해도 테슬라와 탄소 배출권 거래를 이어갈 방침이다. 유럽 제조업체들에 대한 규제 적용이 완화됐음에도 자발적인 추가 조치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30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의 유럽 사업을 총괄하는 장필리프 임파라토는 전날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자동차 업계 행사에서 “내년에도 테슬라가 주도하는 ‘풀(pool)’을 통해 탄소 배출권을 구입할 계획”이라며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테슬라가 이끄는 이 배출권 공동체에는 폴스타 등 전기차 판매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참여2025.02.23 06:40
유럽연합(EU)이 산업 경쟁력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도입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탄소배출권 시장의 새로운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EU의 'Fit for 55' 법안 통과 이후 탄소배출권(EUA) 시장은 2020년 10월 첫 제안부터 2023년 3월 법제화까지 2년 5개월간 15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크레인쉐어스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발표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을 위한 리파워EU(REPowerEU) 프로그램으로 인해 작년 말까지 16% 하락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지난 2월 1990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90% 감축하는 2040년 기후목표를 제시했다. 유럽과학2025.02.13 20:08
NAMU EnR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탄소배출권 리스크 관리와 최적 헤징(Hedging) 대응 전략 수립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탄소배출권 선물시장 투자전략'을 출간했다. 이 책은 탄소배출권 선물시장의 주요 개념과 투자전략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금융시장 내 탄소배출권 연계 상품의 확대와 관련된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한다.탄소 시장은 정부가 주도하는 규제적 탄소배출권 시장과 기업 및 민간이 주도하는 자발적 탄소크레딧 시장으로 구분된다. 현재 글로벌 탄소 시장은 주로 선물 형태로 거래된다. 하지만 2015년 출범한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은 현물 중심의 거래 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글로벌 표준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선물시장의 도2024.11.26 13:33
테슬라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다. 그러나 테슬라가 전기차만 만드는 기업이 아니라는 사실은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테슬라가 부차적으로 수익을 얻는 통로인 이른바 ‘탄소배출권’ 거래제 얘기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란 탄소배출권 거래제란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 체제의 기틀을 마련한 교토의정서에서 규정한 상업 거래의 개념으로 온실가스 배출 권리인 탄소배출권을 시장에서 사고파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여기서 탄소배출권이란 할당량(allowance)과 크레딧(credit)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할당량은 국가 또는 지역 내에서 정한 온실가스 배출 총량만큼 발전 설비나 생산 설비 등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에 지급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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