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9 12:21
올해 서울대 신입생 약 40%는 과학고와 외국어고, 국제고, 영재학교,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출신인 것으로 드러나 특목고와 자사고 ‘쏠림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7%가 서울지역 출신으로 지역별 편차도 심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대학 정보 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23학년도 서울대 신입생 3511명 중 38.96%인 1368명이 과학고와 외국어고, 국제고, 영재학교, 자사고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사고 출신은 가장 많은 604명으로 전체 입학생의 17.2%를 차지했다. 이어 영재학교 335명(9.54%), 외국어고·국제고 316명(9%), 과학고 113명(3.22%) 순이었다. 이같이 특목고와 자사고 쏠림현상이 심2020.07.23 11:24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가 특목고 지정 취소 처분 대신 ‘2년 후 재평가’를 받아 당분간 특목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는 지난 13일 서울공연예술고에 대해 청문을 실시하고, 22일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공연예술고는 청문회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된 학생들의 외부행사 동원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 부분에 대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대외행사운영위원회를 통해 교육적 목적과 적합성 여부 검토 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감사 미이행 사항은 조속히 처리하고, 일부 법인 이사와 학교 사무직원의 사임 등을 통해 경영진을 교체하기로 했다. 서울공연예술고는 이2020.02.25 11:28
오는 2025년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 등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를 일괄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2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특목고들은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반발해 특목고 일괄폐지는 헌법재판소에서 최종 가려지게 됐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고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의 설립 근거를 삭제하고 일반고로 전환케 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자사고와 외국어고 등을 2025년부터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내용의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2019.10.25 15:10
정부는 대학 입시에서 서울 주요대학 중심으로 정시모집 비율을 상향조정하고, 불공정 논란이 제기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국제고 등 특수목적고의 경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확대 시기와 맞물려 일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가 끝난 후 한 브리핑에서 회의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유 부총리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서울 소재 주요대학 위주로 대학입시에서 정시모집 비율을 높이는 방침을 정했으나 구체적인 비율과 적용 시기 등은 정하지 않았다. 당·정·청은 11월까지 일선 시도 교육청2019.10.18 15:04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여야는 1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교육위원회 서울·인천·경기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특목고, 국제고의 일반고 일괄전환에 대해 폐지와 존치를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민주당과 정의당은 일반고로 일괄전환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립초등학교와 사립국제중학교, 과학고까지 개선을 촉구한 반면 한국당은 존치해야 한다고 맞섰다.특히 여영국 정의당 의원은 "사립초와 사립국제중, 특목고까지 쭉 코스를 밟을 경우 최고 학비가 무려 2억 원 가까이 된다"며 "자사고와 특목고 졸업생이 서울대 입학생의 43%를 차지하며 기득권 대물림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폐지를2019.10.17 10:28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특수목적고, 국제고의 일반고 일괄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절반 이상인 54%가 이를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는 교통방송 tbs 'TV민생연구소' 의뢰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당·정·청은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에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의 일반고 일괄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조사 결과 자사고와 특목고의 일반고 일괄전환에 27.2%가 '매우 찬성', 26.8%가 '찬성하는 편'이라고 응답해 54%가 찬성했다. 반대2019.09.26 21:16
교육부가 26일 발표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조사 대상으로 결정된 13개 대학의 특수목적고·자율형사립고 출신 신입생의 비율이 최대 50% 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신입생 중 특목고·자사고 출신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포항공대로 절반이 넘는 56.8%에 달했다. 포항공대는 2018학년도에도 특목고·자사고 출신 신입생이 51.9% 였다. 다음으로 특목고·자사고 출신 신입생 비율이 많은 학교는 서울대였다. 2018학년도에는 41.0%, 2019학년도에는 41.3% 각각 차지했다. 3위를 차지한 서강대는 2018학년도에는 36.1%, 2019학년도에는 35.6%의 신입생이 특목고·자사고 출신이었다. 고려대와 연세대, 성균관대는 특목고·자사고 출2019.09.26 15:11
교육부가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포항공대, 성균관대 등 대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종합전형 비율과 특목고·자율형사립고 출신 학생 선발 비율이 높은 13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입전형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교육부는 현행 대입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학종을 포함한 입시제도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실태조사 대상 13개대는 건국대와 광운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포항공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 홍익대 등이다.교육부는 특히 실태조사 과정에서 학종 운영 실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그 결과를 올해 11월 중 발표 예정인 ‘대입제도 공정성 강2019.09.26 10:27
정부여당의 대학입시(대입) 제도 개편안의 윤곽이 26일 드러난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입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한지 한 달 여 만에 교육개혁 방향의 청사진이 제시되는 것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동남아 3국 순방을 떠나기 전 조국 법무부 장관 딸 입시부정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자 현행 대입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이번 개편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종합전형(학종) 비교과 축소와 자사고·외국어고 일괄폐지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교육공정성강화특별위원회(교육공정성특위)와 함께 교육개혁 관련 연석회의를 한다. 연석회2019.06.26 14:11
서울 자율형사립고(자사고) 단체 대표인 김철경 대광고 교장은 "자사고는 시대적 소명을 다했다"는 조희연 교육감 발언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 교장은 26일 "일반고에도 자사고와 같은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돼 있다면 같은 '후기 선발고'로서 선의의 경쟁을 하도록 놔두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선택권을 줘야한다"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앞서 조 교육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5 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일반고도 자사고와 같은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받아 이제는 자사고의 시대적 소명이 다했다"는 의견을 밝혔다. 조 교육감은 또한 "고교학점제와 서울시교육청이 마련한 선택교육과정인 '개방-연합형 종합캠퍼스 교육과정'으로2015.12.09 08:29
고려대학교가 수시전형에서 고교등급제를 적용하여 외고와 자사고 등 특목고를 교묘하게 우대했다는 소송이 다시 주목을 끌고 있다.고려대가 논술을 폐지하고 추천 전형 비중을 대폭 늘리고 비교과 내신까지 반영하겠다고 밝히면서 다시 공정성이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다. 고려대는 현재 고1 학생부터 입학생의 절반가량을 고교추천전형으로 뽑기로 했다. 또 수시모집의 논술고사는 아예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고교추천전형에서는 비교과 과목도 평가한다는 것이다. 바람직한 방향일 수 있지만 공정성 보장이 문제다. 고려대는 2009학년도 수시모집 때 고교등급제를 적용해 특목고생을 우대했다는 의혹으로 집단소송까지 당했던 전례가 있다. 논란의 발생 시점은 2008년 10월이다. 2009학년도 수시 2-2학기 전형에서 외고 등 특목고 학생들이 대거 합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내신이 더 좋은 일반고 학생들을 제치고 무더기로 합격했다는 것이다. 당시 수시 2-2학기 1단계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으로만 뽑게 돼 있었다. 그 전형에서 내신등급이 우수한 일반고 학생들은 떨어지고 반면 등급이 나쁜 특목고 학생들이 합격한 경우가 속출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된 것이다. 2009년 3월 탈락 학생 19명이 창원지법에 민사소송을 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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