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9 15:41
휴먼아시아(Human Asia)가 지난 1월 6일 요르단 제라시 팔레스타인 난민캠프에서 약 200가구의 팔레스타인 난민을 대상으로 구호물품을 분배했다.제라시 캠프는 1968년 조성된 팔레스타인 난민캠프로 최근 팔레스타인 난민 유입이 이어지면서 생활 기반이 취약한 가구가 늘며 인도적 위기를 겪고 있다. 휴먼아시아(Human Asia)는 이러한 수요 증가를 고려해 제라시 캠프에 구호물품 분배를 진행했다.치료를 목적으로 가자지구에서 이동해 온 팔레스타인 난민 가운데 팔다리 절단 등 중증 외상을 입은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현지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의료비와 생계비 부담이 가중된 취약 가구에 대한 긴급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2025.12.17 08: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입국과 이민을 제한하는 대상 국가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조치에 더해 20개 국가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대상으로 한 제한이 새로 포함되면서 미국 입국이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국가 수가 크게 늘었다.17일(이하 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입국 제한 대상에 20개 국가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여행증명서를 추가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 조치로 미국 여행과 이민이 전면 금지되는 국가는 5개국이 더 늘었고 15개국에는 부분적인 제한이 적용된다.이번 조치에 따라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국민은 미국 입국이 전면 금지된다. 또 팔2025.09.30 07: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9일(이하 현지시각) 백악관에서 가자지구 전쟁을 끝내기 위한 구체적인 종식안을 공개했다.로이터통신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즉각적 휴전과 인질 전원 송환, 가자지구의 새로운 행정체제 구축 등을 포함한 세부 계획을 밝혔다.이번 종식안은 총 20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스라엘의 추가 공격 중단과 단계적 철수, 하마스의 인질 석방, 이스라엘 측의 수감자 대규모 석방을 맞교환하는 방식이다. 양 정상이 합의한 계획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공식 수용 선언 뒤 72시간 내에 모든 인질을 생사 여부와 관계없이 돌려줘야 하며 이2025.09.22 04:00
영국 정부가 팔레스타인 국가를 공식 인정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이스라엘과 미국이 강하게 반대하는 가운데 내린 결정으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이날 늦게 직접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교부 장관 겸 부총리는 이날 스카이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을 통해 두 국가 해법의 가능성을 살리려는 것”이라며 이번 조치가 평화 프로세스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라미 부총리는 “완벽한 조건을 기다리며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의 꿈을 미룰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영국은 이미 팔레스타인 국가를 승인한 유엔 회원국 140여개국에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이스라2025.08.12 06:19
뉴질랜드 정부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하는 방안을 공식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외교부 장관은 이날 낸 성명에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가 이끄는 내각이 다음달 공식 결정을 내리고 이를 유엔총회 정상주간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피터스 장관은 “호주, 영국, 캐나다 등 일부 우방국이 다음달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타인 국가를 승인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뉴질랜드는 독자적인 외교정책을 갖고 있다”며 “우리는 이 사안을 신중히 검토한 뒤 뉴질랜드의 원칙, 가치, 국익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이 실현 가능한 합법적 국가로 나아가는2025.06.12 20: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다음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관련 유엔 회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은 회의 불참을 각국에 촉구하며 회의 이후 반이스라엘적 조치를 취하는 국가는 미국 외교정책에 반하는 것으로 간주돼 외교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 10일 각국에 전달한 외교 전문을 통해 “우리는 이번 회의가 가자지구 전쟁을 끝내고 인질을 석방하려는 현재의 생명을 살리는 노력을 방해한다고 본다”며 회의 참여 자제를 요청했다.이 회의는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가 공동 주최하며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2025.03.25 08:08
미국에서 어린 시절부터 살아온 컬럼비아대의 한국계 학생 정윤서(21) 씨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정 씨는 교내에서 벌어진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추적을 현재 받고 있으며 자신에 대한 미국 정부의 강제추방 조치를 막아달라며 뉴욕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NYT는 전했다.정 씨는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3학년에 다니는 학생으로 7세 때 가족과 함께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해 살고 있는 영주권자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수석 졸업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정 씨의 존재 자체가 미국의 외2025.02.26 00:10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서 미국의 청량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에 대한 보이콧이 확산되며 현지 브랜드 '챗 콜라(Chat Cola)'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미국 경영 전문지 포춘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포춘은 미국의 이스라엘 지지에 대한 항의로 시작된 이 불매운동이 코카콜라를 대체할 지역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이같이 전했다.포춘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인들은 코카콜라 대신 챗 콜라를 선택하며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 챗 콜라는 붉은색 캔에 흰색 로고를 사용해 코카콜라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지역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라마알라의 크루아상 하2024.10.07 17:32
미국 대선을 앞두고 Z세대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에 대한 인식이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하마스의 테러 공격과 이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응으로 시작된 가자 전쟁은 젊은 세대의 세계관을 형성하는 결정적 사건이 됐으며, 이는 단순한 외교 문제를 넘어 미국 내 정치 지형을 재편할 잠재력을 지닌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각) 액시오스가 보도했다. Z세대와 젊은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 세대와 달리 팔레스타인에 더 동정적인 입장이다. NPR/PBS NewsHour/Marist 여론조사에 따르면,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48%만이 미국의 이스라엘 지지를 찬성하지만, X세대의 63%, 베이비붐 세대의 83%가 지지를 표명했다2024.09.05 22:10
‘홍명보호’가 팔레스타인과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팔레스타인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96위로 한국(23위)보다 73계단 낮으며 B조 6개국 중 두 번째로 FIFA 랭킹이 낮은 팀이다.18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3차 예선은 아시아에 배당된 본선행 티켓 8.5장 중 6장의 주인공이 결정된다.2024.08.21 22:23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에서 활동하던 팔레스타인 파타당 간부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 21일 오전 레바논 남부 시돈에서 파타당의 칼릴 알마크다가 탄 차가 이스라엘군이 발사한 미사일에 맞았다.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래 이스라엘군이 파타당 인사를 겨냥한 것은 처음이라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를 주도하는 파타당은 가자지구를 통제하는 하마스와는 경쟁 관계다.이스라엘군도 성명에서 알마크다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면서 그와 그 형제가 헤즈볼라, 이란 혁명수비대에 협력해 서안으로 무기와 자금을 밀반입하는 데에 관여2024.08.04 10:34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인종 문제로 논란이 뜨겁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공격으로 카멀라 해리스의 흑인과 인도계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또 다른 이슈인 유대계와 팔레스타인계 미국인을 둘러싼 논쟁도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이는 해리스 후보 가족을 둘러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세와 해리스 후보 대응이 맞물리면서, 인종 문제와 가족 관계 등이 겹쳐 선거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리스 가족 논란, 선거 쟁점으로 부상논란의 시작은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그 엠호프와 그의 딸을 향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트럼프는 최근 라디오 인터뷰에서 해리스가 “2024.05.23 12:22
노르웨이, 아일랜드, 스페인이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스라엘의 고립이 심화되고 있다. 노르웨이, 아일랜드, 스페인은 이스라엘의 비난과 팔레스타인 환호를 불러일으킨 역사적인 조치로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한다고 밝혔다고 23일(현지시각)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시 노르웨이와 아일랜드 주재 자국 대사 귀환을 명했다. 이는 최근 몇몇 유럽연합(EU) 국가들이 이 지역 평화를 위해 2국가 해법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인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이후 나온 것이다.노르웨이, 아일랜드, 스페인은 수요일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가자에서 하마스와 전쟁을 시작한 지 7개월2024.05.07 07:18
미국 전역에서 계속되는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자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가 결국 다음 주로 예정됐던 졸업식을 취소했다. 6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컬럼비아 대학은 오는 15일 맨해튼 모닝사이드 캠퍼스 남쪽 잔디밭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학 전체 졸업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대학은 대신 개별 학과별로 소규모 졸업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소는 주요 학부 캠퍼스에서 멀리 떨어진 베이커 애슬레틱스 콤플렉스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 측은 학생들과의 협의에 따라 이번 소규모 축하 행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컬럼비아대에서 시작된 친팔2024.05.06 11:22
중동 분쟁이 장기화되면서 바이든 정부가 이 문제를 휴전 협상으로 조속히 마무리하지 못한데 대해 미국 전역의 대학에서 반전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미국 전역 대학 캠퍼스에서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더욱 커지면서, 미국 대학들도 전례 없던 방식으로 경찰을 통해 학생 시위대를 탄압하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각) AP가 보도했다.지난 2주 동안 미국 전역의 최소 49개 대학 캠퍼스에 벌어진 친팔레스타인 시위에서 2,300명 이상이 체포됐다. 현재까지 총 120개 이상 대학이 야영 또는 연좌 농성을 벌였다.이 가운데 경찰이 진입해 강제력으로 진압하고 실제 학생들을 체포한 것이 약 40%에 해당하며, 나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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