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09:09
한국수자원공사가 한-필리핀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산업 중 물,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실질적인 움직임으로 이어가며, 양국 협력의 구체적 실행자로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10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 중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서 공사는 물,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을 발표한 이후 현지 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가동했으며, 이를 토대로 양국 간 실무적인 협력 이행방안을 마련했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 국가 인프라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며 위기 대응력을 한 차원 높인 지능형 자산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현지에서 검증된 인2026.03.09 09:12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KHNP)이 필리핀 최대 전력 배급사인 메랄코(Meralco), 한국수출입은행과 손잡고 필리핀 내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전략적 동맹을 구축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의 세계적인 원전 운영 노하우와 필리핀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합하여, 사업 초기 단계부터 건설 및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각) 조슈아 팔콘 등 외신에 따르면, 3개 기관은 기술적·재정적 협력을 골자로 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필리핀 에너지 매트릭스 다변화에 본격 착수했다.◇ ‘원팀 코리아’와 필리핀 최대 전력사의 만남… 시너지 극대화이번 협정은 단순한 의향서 수준을 넘어 부지 타당성2026.03.05 14:08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한·필리핀 간 우호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에 나섰다. HD현대는 우리 정부의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필리핀을 방문 중인 정 회장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와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HD현대필리핀조선(이하 HD현대필리핀) 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정 회장은 4일 마닐라 국립 영웅묘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제일 먼저 전투부대를 편성해 가장 많은 7420명의 병력을 파병한 바 있다. 앞서 4일 오전에는 한국경제인협회와 필리핀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협2026.03.05 09:15
한국수력원자력은 한국수출입은행 및 필리핀 최대 배전회사 Meralco(이하 메랄코)와 지난 4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신규 원전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필리핀의 신규 원전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기술·인적역량·사업성 분석·금융 지원을 아우르는 전략적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원자력 기술 도입 전반에 대한 공동 논의 △교육훈련 등을 통한 인적 역량 강화 △부지 선정 및 수용성 제고 등 원전 초기 개발 단계 협력 △원전 사업 금융 지원 방안 모색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력은 한수원의 원전 건설·운영 경험과 한국수출입은행의 금융 지원 역량,2026.03.04 15:24
한국수출입은행이 필리핀 원자력 발전 사업을 지원하는 핵심 금융 파트너로 나선다.수은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필리핀 최대 민간 전력기업 메랄코(Meralco)와 ‘필리핀 원전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마리아 로케(Maria Roque)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황기연 수은 행장과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 마누엘 팡길리난(Manuel Pangilinan) 메랄코 회장이 서명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이재명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을 계기로 ‘K-원전’의 현지 시장 선점을 금융 측면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2026.03.03 20:52
한국과 필리핀 경찰 수뇌부가 마약·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 대응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경찰 협력 양해각서(MOU)를 개정하고 수사 공조 체계를 한층 촘촘히 구축하기로 했다.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3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호세 멜렌치오 나르타테즈 주니어 필리핀 경찰청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경찰 협력 MOU 개정에 합의했다. 2007년 이후 두 번째 개정이다. 이번 회담은 이재명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을 계기로 마련됐다.양측은 마약과 온라인 사기 등 국제 범죄에 대한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국외 도피 사범의 신속한 검거와 송환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 경찰은 올해 상반기 필리핀 수도경찰2026.03.03 20:03
한국과 필리핀이 정상회담을 계기로 인공지능(AI)과 방위산업을 포함한 전략 분야 협력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양국은 3일(현지시간) 마닐라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총 9건의 양해각서(MOU)와 1건의 시행약정 개정안에 서명했다. 디지털·방산·통상·문화·치안 등 협력 범위는 전방위적이다.디지털 분야에서는 AI 연구개발과 차세대 통신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는 ‘디지털 협력 MOU’를 체결하고, 관련 공동협의체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술·디지털·혁신 개발협력 MOU도 별도로 맺어 필리핀 내 공적개발원조(ODA) 체계 정비와 함께 AI·디지털 접근성을 우선 협력 분2026.03.02 11:14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보훈부와 함께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추모시설 보수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필리핀 국립 영웅묘지 한국전 참전비’와 ‘필리핀 한국전 참전 기념관’ 보수·개선 작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3월부터 ‘국립 영웅묘지 한국전 참전비’ 개보수에 착수한다. 참전비의 균열·변색을 부분 보수하고 참전비 주변 계단·바닥부의 대리석을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참전용사 가족과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시설 안내판과 조형물을 설치한다. 참전비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1967년 세워졌다. 2009년에는 한국-필리핀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2026.02.27 22:49
성남시가 공간정보 기반 행정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한 해외 지방정부 대표단을 맞이했다.시는 필리핀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GMA)시 대표단이 과학적 행정 의사결정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추진하는 시장개척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GMA시는 행정 전반에 공간정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는 성남시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정책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방문을 요청했다.필리핀 카비테주에 위치한 GMA시는 메트로 마닐라 인접 지역의 대표적인 성장 도시로, 급속한 도시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과 재난관리, 도시계획 분야에 디지털 기반2026.02.26 14:02
HJ중공업이 필리핀에서 900억 원 규모의 인프라 사업을 수주했다. HJ중공업은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DPWH)와 922억 원 규모의 따굼(Tagum) 홍수조절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따굼시 일대의 상습적인 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형 인프라 건설 사업으로, 아시아개발은행(ADB) 재원으로 추진된다. HJ중공업은 지난해 11월 낙찰통지서를 수령한 이후 세부 조율을 거쳐 이번에 본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HJ중공업은 향후 48개월간 따굼시 강 유역 일대에서 약 12.4km 구간의 하천 준설 및 확장 공사를 수행한다. 이번 공사에는 135만㎥ 규모의 하천 준설과 30만㎥의 토공 작업이 포함되며2026.02.23 16:28
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해군에 2400t급 원해경비함(OPV) 1번함을 조기 인도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필리핀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원해경비함 6척 가운데 첫 번째 함정인 라자술라이만함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23일 밝혔다. 납기 일정보다 5개월 가까이 빨리 인도한 것이다. 지난해 6월 진수된 라자술라이만함은 길이 94m, 너비 14m, 순항속도 15노트(시속 약 28km), 항속거리 5500해리(1만186km)에 이르는 최신예 원해경비함으로 76mm 함포, 30mm 부포(副砲), 기만기(欺滿機) 발사체계, 탐색레이더, 전자광학추적장비 등 무기체계를 탑재하고 있다. 이번에 인도한 원해경비함은 대잠용 음향 탐지기를 탑재하고 함정 내 다양한 미션2026.02.19 08:37
필리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배터리 하이브리드 프로젝트가 가동을 시작했다. 메랄코 파워젠(MGEN)은 MTerra Solar 프로젝트의 초기 전력망 동기화와 전력 공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완공 시 태양광 3.5GW와 배터리 저장 4.5GWh 용량을 갖출 예정이다. 3,500헥타르 부지에 2단계로 건설 중이며, 착공 15개월 만에 첫 전력망 연결에 성공했다. 2월 말까지 태양광 250MWac와 배터리 112.5MWh가 준비된다.18일(현지시각) 재생에너지 전문 매체 리뉴 이코노미(Renew Economy)에 따르면, 필리핀 에너지 발전사 메랄코 파워젠(MGEN)은 자회사 테라 솔라 필리핀스(MTerra Solar)를 통해 주말에 대규모 MTerra Solar 프로젝트의 초2026.02.18 11:27
미국이 중국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남중국해 내 중국의 군사적 팽창을 억제하기 위해 필리핀에 첨단 미사일 시스템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고 디펜스뉴스가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분쟁 해역에서 급증하는 중국의 강압적 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전술적 조치로 풀이된다."중국 본토 사정권" 타이폰 등 최첨단 시스템 증강미국과 필리핀 양국은 최근 마닐라에서 열린 연례 안보 회담 이후 발표한 공동 성명을 통해 "필리핀 내 미국의 최첨단 미사일 및 무인 시스템 배치를 증대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현재 필리핀 북부 루손 지역에는 미 육군의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인 '타이폰(Typhon)'과 대함 미사일 발사대2026.02.13 07:41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중국의 대만 병합 시도가 단순한 영토 문제를 넘어 아시아 전체의 안보 지형을 뒤흔드는 첫 번째 도미노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라이 총통은 중국이 대만을 점령할 경우 그 칼날은 즉시 일본과 필리핀 등 인접국으로 향할 것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국방 예산 증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대만의 안보가 곧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직결된다는 점을 국제사회에 호소하며 지지를 끌어내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인도의 온라인 뉴스 포털인 유라시안타임스가 지난 2월 12일(현지시각) 전한 바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최근 안보 회의에서 중국의 팽창주의적 야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대만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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