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05:00
대만 폭스콘의 전기차 합작사인 폭스트론이 첫 수출용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만에서 생산해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하는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 주목된다.2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폭스트론은 전날 신규 전기차 모델 ‘브리아’를 공개했다. 폭스트론은 폭스콘과 대만 완성차 업체 율론자동차의 합작사다.브리아는 초기 단계에서 세 가지 가격대로 판매된다. 가격은 약 2만8600달러(약 4146만원)부터 3만6540달러(약 5294만원) 수준이다. 폭스트론은 이 모델이 대만에서 생산돼 전 세계로 수출되는 첫 전기차라고 설명했다.앞서 폭스트론은 지난주 율론자동차의 승용차 브랜드 럭스젠을 인수하기로 했2025.12.14 08:00
국내 주류업계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내수 시장이 위축되면서 주류 대기업들은 구조조정에 나섰다. 이 같은 내수 부진과 달리 국내에서는 주춤한 과일소주가 수출 시장에서는 K-주류 열풍을 이끄는 품목으로 자리 잡으며 실적을 떠받치고 있다.소주는 오랫동안 ‘국민 술’로 불리며 회식 자리와 모임의 중심에 서 있었지만,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회식 문화 축소가 겹치며 사실상 정체 상태에 놓였다. 그 여파로 하이트진로는 2025년 14년 만에 대표이사를 교체했고, 롯데칠성음료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했다. 업계에서는 “내수 성장 여력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비용 효율화와 조직 재편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2025.12.03 08:58
한화투자증권이 3일 삼양식품에 대해 수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만원을 유지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 수출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미국 주요 채널 중 90% 이상의 입점율을 기록 중인 채널은 월마트가 유일하며, 중국 2선 이하 도시의 평균 침투율은 30% 미만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글로벌 식음 프랜차이즈 기업과의 콜라보 확대로 불닭(Buldak)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소스 실적 기여 확대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2026년은 밀양 2공장 가동 효과가 온기 반영 되는 해라고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2022025.09.29 08:08
중국 전기차(EV) 왕 비야디(BYD)가 물류 개선과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올해 수출이 전 세계 판매의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는 중국 국내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피해 수익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고 28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선전에 본사를 둔 BYD는 2025년 중국 본토 이외의 지역에서 80만 대에서 100만 대의 인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예상 총 판매량 460만 대의 20%에 달하는 수치다. 이는 2024년 본토 외 판매량(총 인도량 426만 대의 10% 미만)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BYD의 브랜딩 및 홍보 총괄 관리자인 리 윈페이(L2025.09.15 03: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을 저해하는 연방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미국산 AI 기술의 해외수출을 본격 추진한다.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청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악시오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AI 개발과 활용을 막는 관료적 장벽을 최대한 걷어낼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관련 규제 현황에 대한 민간 의견 수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규제 완화에 민간 의견 수렴 착수OSTP는 미국 내 기업과 국민으로부터 AI 개발과 도입을 막는 연방 규제 현황과 개선방안 의견을 이번 달 말부터 받는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AI 리더십 장애물 제거’ 행정명령의 후속 조치다. 크라치2025.09.11 17:51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0일 전북 완주의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제4회 수소용품 제조사 기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수소용품 해외인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국 BSI Group의 Ryan Mao 아시아 총괄 상무이사를 비롯해 수소용품 제조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세미나는 산업계의 현장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완주군 송민호 정책관의 ‘전북 완주 수소 특화단지 소개’를 시작으로 △BSI Ryan Mao 대표이사의 ‘수소용품 해외 인증 프로그램’ △KIST 박현서 박사의 ‘수전해설비 수소생산 연구 동향’ △공사 이용준 팀장의 ‘K-테스트베드 등 기업지원 제도’가 발2025.09.02 07:29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FA-50 경전투기 단좌형 시제기를 2026년까지 완성하고 2028년 최종 버전을 확정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현지 시각) SSBCrack 뉴스가 전했다.◇ 단좌형 개발로 비용 경쟁력 확보 보도에 따르면 KAI는 기존 복좌형 FA-50이 성공을 거둔 바탕 위에서 단좌형 변형 모델 개발에 나섰다. 이는 비용 면에서 효율성 있는 대안을 찾는 잠재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전략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KAI는 지난해 3월 이 프로젝트 시작을 발표하면서 개발비로 2650만 달러(약 369억 원) 이상을 배정했으나 구체적인 설계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는 2028년까지 항공기 최종 버전을 완성하면서 기존 운용 국2025.07.28 16:26
재생 탄소섬유 전문 기업인 카텍에이치(대표이사 정진호)가 폐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소재, '밀카본(Milled Carbon)'의 공정 개발을 완료하고 첫 해외 수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수출된 2톤 규모의 밀카본은 호주의 에너지 및 광업 분야 복합재 전문 기업인 매트릭스(Matrix Composites & Engineering)에 납품되었으며, 향후 매년 수백 톤 단위의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마이크로(μm) 단위로 분쇄된 분말형 탄소섬유 소재인 밀카본은 우수한 기계적 강도와 전도 특성 덕분에 복합재료 강화재, 필러, 마찰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카텍에이치는 독자적 재생 기술을 적용해 탄소섬유 복합재 스크랩으로2025.05.18 02:00
미국산 제품에 대한 자국 내 수요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메이드 인 아메리카’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면서 미국 중소기업들이 수출 부진에 직면하고 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악시오스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에 본사를 둔 신발업체 오카브랜드의 페퍼 하워드 최고경영자(CEO)는 “이제는 누구도 ‘메이드 인 USA’를 원하지 않는다”며 “캐나다, 한국, 일본 모두 수요가 약화됐다. 모두 우리에게 중요한 시장이었는데 지금은 내수만으로 버티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오카브랜드는 뉴발란스, 월마트와 협업하며 미국 내 생산 기반을 갖춘 대표적인 브랜드로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반사2025.04.30 10:31
한미약품이 올해 1분기 부진한 사업 실적에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 실적이 크게 증가하며 향후 실적 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분 기준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9.72% 오른 27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909억원, 영업이익 59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23% 감소한 수치다.다만 수출 실적 증가가 눈에 띈다. 한미약품의 1분기 수출 실적은 6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미국 MSD가 개발 중인 MASH 신약 후보 물질2025.04.15 09:31
KT가 태국 '자스민(Jasmine)' 그룹의 IT 전문 기업 '자스민 테크놀로지 솔루션(Jasmine Technology Solutions, 이하 JTS)'과 추진한 태국어 거대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이하 LLM)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3월 JTS와 태국어 LLM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1년 여간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LLM 운영 관리 환경 'LLM 옵스(Ops)'와 AI 서비스 인프라 'GPU 팜(Farm)'을 구축하고 '태국어 전용 LLM 모델'까지 개발하는 원스톱 프로젝트다. 해외에 종합 AI 인프라를 구축해 생성형 AI 서비스의 개발과 운영, 확장 환경을 마련한 것은 국내 기업 중 KT 그2025.03.20 09:05
DS투자증권은 20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소비 경기 부진으로 외형 성장은 제한적이지만, 해외 수출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가 2만 8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하이트진로의 전 거래일 종가는 1만 9430원이다.하이트진로의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62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13억원으로 전년보다 28% 감소했다. 장지혜 연구원은 "맥주는 영업적자 -4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고, 시장 점유율(MS)도 축소됐지만 소주는 영업이익 330억원으로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이 상승하며 방어했다"면서 "그러나 광고 판촉비용 절감에도 매출 성장 둔화와 기타 판관비용 증가로 부진2025.02.28 09:19
신협중앙회가 전주 한지 활성화의 수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은 전날 전주시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 같은 ‘전주한지 민관협력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양 사는 지난 2018년부터 7년간 함께 추진해온 전주 한지 민관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김 회장은 ““신협은 지역사회에 기반한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지역 산업 활성화와 전통문화 보전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전주 한지 지원사업은 신협의 사명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대표적인 사2025.02.19 08:57
한화투자증권은 19일 삼양식품에 대해 올해도 해외 수출 확대에 따른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 또 음식료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현상황에서도 다운사이드 리스크보다는 업사이드 포텐셜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의 2025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9% 증가한 2조 4199억원, 영업이익은 38.0% 증가한 4751억원으로 추정했다. 종전 추정치대비 매출액은 20%, 영업이익은 12% 상향했다. 매출 추정치 상향의 근거는 미국 라면 시장 점유율 12%, 중국 라면 시장 점유율 2.4%, 유럽2024.12.12 10:35
HD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초저유황 바이오선박유를 해외 선사에 수출했다.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초저유황 바이오선박유를 대만 선사인 양밍에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7월 국내 최초로 초저유황 바이오선박유를 국내 선사에 공급한 데 이어 해외 선사 첫 수출에도 성공하면서 관련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엔 공급된 바이오선박유는 황 함유 비율이 0.5% 이하의 초저유황중유를 기반으로 생산됐다. 황산화물 배출 가스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스크러버 등 선박에 별도 탈황설비 장착할 필요가 없어 황 함유 비율이 높은 고유황중유 기반 바이오선박유보다 시장에서 선호된다.기존 선박유에 바이오디젤을 혼합한 바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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