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3 10:40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소련이 해체된 것처럼 코로나19로 중국 공산당 지배가 붕괴될 것인가. 미국은 중국 공산당 해체를 염두에 두고 전략을 짜고 있을까 관심을 모은다고 야후뉴스가 전했다. 촉발은 홍콩 문제다. 중국이 홍콩의 일국양제를 소멸시키고 인권탄압으로 이어지는 법안을 가결했다. 서방 국가들이 중국을 압박할 분명한 카드가 생겼다. 홍콩 문제가 역사의 전환점이 될 가능성도 있다. 소련은 체르노빌 원전 사고 발생을 숨겼다. 스웨덴이 먼저 발견했다. 원자력 직원의 검사에서 비정상인 방사능이 검출돼 경보 알람이 울렸다. 더 이상 이를 숨기는 것은 불가능했다. 국민의 생명이 걸린 방사능 오염 문제였기 때문2020.02.03 18:16
국토교통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진에어가 ‘보이콧 재팬’, ‘홍콩 사태’ 등의 대외 악재까지 겹치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연간 매출 9102억 원, 영업손실 491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직전년 1조107억 원의 매출에서 9.9%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542억 원이다. 진에어는 여행 수요 둔화에 따른 수급 불균형과 보이콧 재팬과 홍콩 사태로 등에 따른 영업 환경이 악화된 데다, 일본 지역 외 노선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또 국토부 경영 제제로 인한 신규 노선 취항 및 부정기편 운항 제한도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미국 국적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진에어 등기이사2020.01.12 17:23
대만 총통선거에서 여당인 민진당의 현직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면서 유권자들에게 12일 새벽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개표율 99% 시점에서 차이 총통의 득표수는 800만 표를 넘어서면서 2005년에 국민당 마잉주(馬英九) 전 총통이 얻은 약 766만 표를 웃돌며 사상 최다 득표 기록을 경신했다. 반면 국민당의 대립후보 한궈위(韓國瑜)의 득표수는 540여만 표에 그쳤다. 한 후보는 11일 지지자연설에서 패배를 인정하고 차이 당선자에게 전화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총통선거의 최대초점이 중국과의 관계가 되면서 친중 노선의 국민당에서는 반정부시위로 혼란이 계속되고 있2019.12.08 12:00
한국은행은 지난 4월 말 첫 대규모 시위기 발생한 이후 7개월째를 맞고 있는 ‘홍콩 사태’가 다소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홍콩 정부와 시위대 간 대립으로 향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미·중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는 중국 경제의 추가적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한은은 8일 '최근 홍콩사태 관련 동향 및 전망'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홍콩에서는 구의원 선거에서 반중 성향의 범민주파가 승리하고 트럼프 미 대통령이 홍콩 인권·민주주의법에 서명하면서 시위 향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한은은 "홍콩 시위대는 경찰 강경진압에 대한 독립적 조사, 행정장관 직선제 실시2019.11.24 07:00
'공급과잉에 '노(NO)재팬' 그리고 홍콩사태까지...'저비용항공사(LCC)들이 이른바 '3중고'로 홍역을 앓고 있다.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노재팬(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최근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홍콩 시위사태 등으로 LCC업계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홍콩 출국자 수는 올해 4월부터 전년 대비 감소세가 이어졌다. 1월 16만1000명 수준이었던 홍콩행 출국자는 3월 홍콩 시위 사태가 발발하면서 줄어들기 시작했다. 홍콩 출국자는 4월 9만8000명에서 5월 10만6000여명 수준으로 소폭 늘었다가 6월부터 감소세 이어졌다. 7월 7만8000여명 수준까지 하락한 홍콩 출국자는 9월에는 4만명 수준으로 크게 줄었2019.11.13 00:01
홍콩의 상황이 갈수록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범죄자 인도’ 조례개정안으로 촉발된 반정부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실탄을 발사 21살 남자대학생이 중태에 빠졌다. 금융가에도 최루탄 연기가 자욱해지면서 홍콩증시는 폭락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시진핑 정권의 진압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무장경찰에 더해 인민해방군이 개입할 우려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홍콩 섬 동부·니시만강의 지하철역 입구에서 11일 도로에 장애물을 두는 등 항의활동을 실시하고 있던 청년과 노란조끼를 착용한 경찰이 몸싸움을 벌이다 검은 셔츠와 마스크 차림의 남학생이 1m도 안 되는 같은 지근거리에서 경찰의 발포를 받았다2019.10.10 18:28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10일 건국기념일 연설에서 중국의 ‘일국양제’에 의한 대만 통일 주장을 완강하게 거부했다. 그리고 대만의 주권 및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표명했다. 차이 총통은 1월의 총통선거에서의 재선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대중정책을 놓고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총통은 최근 홍콩의 반정부시위에 대해 1997년의 중국반환은 실패로 돌아갔으며 ‘일국양제’로 비롯된 무질서 상태에 직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여전히 ‘일국양제’를 통해 대만을 통일하려 하고 있다. 그들의 대외적인 공격 자세나 군사적 지배는 지역의 안정과 평화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비판했다.2019.10.08 10:56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찰과 반정부시위대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홍콩정세에 관해 “인도적으로 해결해 주었으면 한다. 평화적 대응을 해 달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시위의 폭력적 탄압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반정부시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것 같은 발언은 애써 피했다. 트럼프는 또 “홍콩은 중국뿐만이 아니라 세계에 있어서 중요한 거점이다. 훌륭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시 주석에 대해서는 “설득력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하며 반정부시위대와의 대화촉진을 호소했다. CNN TV는 앞서 트럼프가 지난 6월18일 시 주석과의 전화회담에서 미·중2019.09.05 00:35
‘범죄인 인도’ 조례개정을 놓고 시작된 홍콩의 반정부시위는 10주를 넘어 공항과 시내교통을 마비시킬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중국 공산당은 인민해방군을 홍콩 근처에 집결하는 등 ‘제2의 톈안먼 사건’이 홍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8일자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톈안먼 사태와 같은 일이 되지 않기를 희망과 기대를 표명하고, 그렇게 될 경우 ‘중국의 안정과 번영’도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중국에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어떻게 생각할지 예단을 불허하는 상황이다. 여기에서 생각나는 사건은 1968년 소련군의 체코 침공이다. 설마 소련이 그렇게까지 난폭하게 굴지는2019.08.13 20:06
원·달러 환율이 홍콩 시위 격화로 세계 경제에 큰 파급력을 줄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조성되면서 다시 1220원대로 올라섰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16.2원) 대비 6.0원 오른 1222.2원에 마감했다. 지난 6일 3년5개월만에 가장 높은 1223원을 기록한 이후 5거래일 만에 다시 1220원대로 치솟았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환율이 다시 요동치기 시작한 이유는 홍콩 ‘블랙스완’ 우려 때문이다. 홍콩 시민들은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발하며 공항을 점거하는 등 지난 6월부터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블랙스완이란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이지만 일단 발생하고 나면 엄청난 충격과 파급력을 가져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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