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0 14:32
조현준(53·사진) 효성그룹 회장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가능경영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조 회장은 크게 ▲취약계층지원 ▲문화예술후원 ▲호국보훈 등 3대 주제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는 모습이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효성그룹 주요 계열사 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효성티앤씨는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가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계열사 효성중공업 역시 A등급을 획득해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이에 대해 조 회장은 “꾸준한 성과의 바탕에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이 있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2021.04.20 11:43
GC녹십자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뉴라펙(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의 시판후조사(PMS) 결과가 국제학술지 암환자관리 저널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논문에는 시판 후 4년 간 국내 혈액암, 유방암 등 고형암 환자 611명을 대상으로 뉴라펙의 효과와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가 담겼다. PMS 결과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의 발생은 기존 뉴라펙 임상 2/3상의 결과보다 낮게 발생하는 것(19.6%→5.1%)으로 나타났다. 약물이상반응은 11명(1.8%)의 환자에서 나타났지만 그 중 심각한 약물이상반응을 겪은 환자는 1명(0.2%)이었다. 다른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공개된 관찰연구 및 PMS 결과와 비교할 때 뉴라펙의 약물이상반응이 현저히 낮음을 확2021.04.14 11:04
효성그룹이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조사 공무원 약 20명을 효성중공업 등 효성그룹에 보내 대대적인 현장 조사를 벌였다.공정위는 효성중공업에 사업 공동 수주 등을 통해 효성의 건설계열사인 진흥기업을 부당지원 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진흥기업은 2016년 완전자본잠식 상태였으나 2017년 자본잠식에서 벗어났다.효성중공업은 지난해 기준 총수 일가가 지분 21.7%를 보유하고 있으며 진흥기업은 최대주주가 효성중공업으로 지분 48%를 갖고 있다.한편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2018년에도 효성이 그룹 차원에서 조현준 회장의 개인 회사2021.03.26 17:43
큐라클(대표이사 김명화‧박광락)은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1-1001'의 2a상 임상시험 톱라인(Topline) 결과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당뇨병성 신증과 관련된 복수의 평가지표에서 위약군 대비 우수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영남대학교병원을 포함해 5개 병원에서 이뤄졌다. 알부민뇨가 나타나는 제2형 당뇨병성 신증 환자 42명을 모집해 기존 당뇨병 치료제(ACE 억제제 또는 ARB)를 유지하면서 CU01-1001 또는 위약을 12주 동안 하루 2회 경구 투약하며 약동학적 분석을 진행했다.연구 결과 CU01-1001 투여군에서 사구체 여과율(eGFR, 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의 유의한 증가가 확인됐다2021.03.17 11:39
조현준(53·사진) 효성그룹 회장이 이끄는 효성중공업이 약 1조 원대 유럽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효성그룹은 전력 사업을 하는 효성중공업이 영국 최대 전력 투자개발사 다우닝(Downing)과 대용량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이 선점하는 유럽 ESS시장에서 효성중공업의 ESS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게다가 영국·독일의 ESS 시장은 7200억 원 규모로 유럽 ESS 시장에서 약 6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핵심지역을 공략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효성중공업이 계약한 ESS는 영국 남부 사우샘프턴(Southampton) 지역에 있는 50MW급 규모다. 50MW급2021.03.16 20:25
경기도 의정부시의회는 '2021년 의원연구단체 활동' 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의원상을 구현하고, 주요 시책과 민생 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분석 및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16일 밝혔다.이를 위해 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조금석)에서는 지난 15일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5개 연구단체의 활동계획과 예산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고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등록 신청한 연구단체는 △지방행정 연구회(최정희, 오범구, 김정겸), △체육 행정·복지 연구회(김연균, 정선희, 김영숙), △태권도 공연·문화콘텐츠 연구회, △향토문화 연구회(구구회, 임호석,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숲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2021.03.16 17:33
옛 효성캐피탈 'M캐피탈'이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나서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여신전문 금융기업으로의 재도약에 나선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효성캐피탈은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M캐피탈로 변경했다. 아울러 비전선포식을 열어 미션과 비전, 기업의 핵심가치도 새로 확정했다.M캐피탈은 지난해 12월 매각되면서 대주주가 효성에서 ST리더스PE의 특수목적회사(SPC)인 스마트리더스홀딩스로 변경됐다. 스마트리더스홀딩스의 전체 지분출자금액 2500억 원 중 새마을금고의 지분이 60%를 차지하고 있다.M캐피탈의 지분 상당수를 새마을금고가 보유하고 있어 회사 지배구조와 관련해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2021.03.15 15:02
조현준(53·사진)회장이 이끄는 효성그룹이 첨단소재와 신(新)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재도약한다. 이를 위해 효성그룹은 재활용 섬유 생산 확대,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 공장 설립, 탄소섬유 투자 등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할 방침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섬유와 화학, 중공업 등 기반 산업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수소 등 친환경 소재·에너지 중심 사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조 회장은 최근 “효성은 '그린경영 비전 2030'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제품, 소재,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효성티앤씨, 친환경 섬유로 주목재활용 섬유 ‘리젠(regen)’은 연간2021.03.14 11:00
효성중공업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동유럽 심장부 우크라이나에 변전소를 건설해 전력시장에 진출한다. 효성중공업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동안 미개척 시장이었던 우크라이나를 통해 동유럽 전력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14일 효성중공업-포스코인터내셔널 컨소시엄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Киев)에 변전소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고 보도했다. 변전소 건설의 핵심 설비는 효성중공업이 공급한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변전소에 필수적으로 배치되는 변압기와 차단기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은 이번 사업에서 담당하는 부분을 공개하지 않았다. 로이터는 변2021.03.11 04:34
기아차, 스포티지‧카덴자 소유주 38만명에게 화재 위험 해결될 때까지 야외 주차 호소 하만 프로페셔널, 6월 1일부터 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ISE 2021 불참 포스코인터내셔널-효성중공업 컨소시엄, 우크라이나 키예프 고레니치에 330kv 자파드나야 변전소 건설 시작 현대차, 인도에서 수소차 넥쏘 운행 승인받아 삼성, 폴란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2%로 샤오미(32%)에 밀려 2위 추락 무선 스피커 업체 소노스, 자동차 사업 진출 美 국채 10년물 수익률 향후 3개월 동안 2% 이상 급등 전망 바이든 행정부, 3월 18일 美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중국 관리들과 첫 고위급 회의 삼성, 러시2021.02.24 06:20
‘4년 내 3000조 원으로 급성장하는 수소사업을 잡아라.’ 조현준(53·사진) 효성그룹 회장이 시대적인 화두로 떠오른 수소경제 잡기에 나섰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소는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다. 수소는 에너지를 만들 때 이산화탄소 등 배기가스를 발생시키지 않고 석유나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아 미래 에너지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를 잘 보여주듯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전 세계 수소와 관련 사업이 2025년이 되면 글로벌 에너지 수요의 약 20%를 담당하고 시장 규모도 2조5000억달러(약 3000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은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의 백미(2021.02.07 08:00
공매도 금지조치가 5월 2일까지 연장되며 종료 이후 투자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증권가는 코스피200 또는 코스닥150에 들지 않지만 시가총액이 크고 과거 공매도가 활발한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기존 공매도 금지 조치가 오는 5월2일까지 연장된다. 다음날인 3일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 구성종목부터 재개된다. 코스피200, 코스닥150 구성종목 외 나머지 종목은 별도기한없이 금지조치가 연장된다. 이들 종목은 재개•금지의 효과, 시장상황 등을 감안해 추후 재개방법과 시기 등을 별도로 결정하기로 했다.증권가는 공매도 금지연장이 투자심리에 좋2021.02.05 15:02
효성그룹이 형과 동생 두 명이 그룹 전체를 총괄하는 '투톱 경영'을 본격화한다. 섬유·화학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효성그룹은 형제 간 ‘투톱’경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경영 비전을 밝혔다. 이와 함께 효성그룹은 형제경영을 통해 친환경 수소경제 시대를 맞아 신규 사업 창출을 위한 경영 포트폴리오도 마련하게 됐다.◇효성그룹 두 형제 '투톱 체제' 본격화 효성그룹은 조현상 효성그룹 총괄사장(50·사진)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5일 밝혔다. 2017년 1월 그룹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지 4년 만이다. 효성가(家) 3세인 조 부회장2021.01.20 15:53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투명 페트병의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노스페이스(영원아웃도어), 효성티앤씨와 자원순환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올해 말까지 제주도 내에서 직접 수거한 페트병을 고품질 재활용 생산재료로 효성티앤씨에 공급한다. 효성티앤씨는 이를 '리젠제주(regen®jeju)' 재생섬유로 변모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며 이렇게 개발된 업사이클링 섬유는 영원아웃도어가 생산하는 노스2021.01.13 19:06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안전성은 물론 유효성을 입증하며 코로나19 극복의 가능성을 열었다. 셀트리온은 13일 열린 개최된 '2021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에서 렉키로나주의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 결과 발표는 임상연구에 직접 참여한 엄중식 가천대학교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맡았다.신약개발 심포지아는 대한약학회가 주최하는 학회로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트플라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주의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임상시험에는 대한민국,1
모더나, 한국에 자회사 만드나?…백신 관련주 에이비프로바이오 '상한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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