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0 15:53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투명 페트병의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노스페이스(영원아웃도어), 효성티앤씨와 자원순환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올해 말까지 제주도 내에서 직접 수거한 페트병을 고품질 재활용 생산재료로 효성티앤씨에 공급한다. 효성티앤씨는 이를 '리젠제주(regen®jeju)' 재생섬유로 변모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며 이렇게 개발된 업사이클링 섬유는 영원아웃도어가 생산하는 노스2021.01.13 19:06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안전성은 물론 유효성을 입증하며 코로나19 극복의 가능성을 열었다. 셀트리온은 13일 열린 개최된 '2021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에서 렉키로나주의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 결과 발표는 임상연구에 직접 참여한 엄중식 가천대학교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맡았다.신약개발 심포지아는 대한약학회가 주최하는 학회로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트플라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주의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임상시험에는 대한민국,2021.01.12 17:19
조현준(53·사진) 효성그룹 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통한 사회공헌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 조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지자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언택트(Untact:비대면)로 바꿔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이어간다. 이는 조 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의 하나다. 효성그룹은 지난 달 마포구 인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과 ‘김장김치 나눔’을 언택트로 진행했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임직원이 자원봉사로 직접 전달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효성은 본사가 있는2021.01.12 11:25
12일 주식시장에서 한화솔루션과 효성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11시 현재 전일대비 2.6% 하락한 5만5300원, 효성은 1.4% 하락한 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한화솔루션, 한온시스템, 효성 등 3개 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통합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온시스템의 경우 등급 하락 소식에도 주가는 소폭 상승해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ESG 통합 등급을 하향 조정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확인된 ESG 위험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한화솔루션은 관계사 부당지원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 처분, 효성은 조현준 회장이 횡령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점2021.01.01 19:18
조현준 효성 회장은 1일 "IT 기술들이 서로 융합해 시너지를 내면서 무서운 속도로 변화를 만들어 내고, 산업의 패러다임도 근본부터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현재의 상황은 일면 복잡,무질서한 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혼돈의 시대처럼 보이지만 과학의 위대한 힘은 새로운 혁신과 가치를 창출해 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월등한 품질, 고객의소리(VOC)·데이터 경영 등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최고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초강대국이 주도하는 팍스(PAX)의 시대가 지나고 인공지능(AI)이 세계질서를 만들어 내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인류는 초유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2020.12.26 13:00
국회 인사청문회 뒤 여야간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이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주택공급 과정의 ‘공공성’을 강조해 임명이 관철된다면 문재인 정부의 남은 임기 동안 펼쳐질 부동산 정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변창흠 국토부장관 후보자는 지난 23일 인사청문회에서 ▲시장보다 한발 앞선 규제지역 지정 ▲고밀개발을 통한 실수요자용 주택공급 확대 ▲부동산 개발이익 환수 등으로 요약되는 자신의 부동산 정책 견해를 피력했다.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변 후보자의 정책 1순위는 ‘도심 고밀개발’이 될 전망이다. 변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2020.12.23 06:10
효성그룹이 수소생산시설, 수소충전소 등 핵심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효성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설립하고 탄소섬유에 투자를 늘렸으며 재활용 섬유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을 추진 중이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효성은 모든 사업에서 ‘그린경영비전 2030’을 기반으로 친환경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제품, 소재,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린경영비전 2030은 2030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usiness As Usual: 의도적인 감축 노력을 하지 않고 지금 추세로 진행할 때 2030년 배출될 온실가스 총량) 대비 20.5%의2020.12.15 15:27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성능 NVMe 올플래시 어레이인 ‘VSP(Virtual Storage Platform) E’ 시리즈 라인업 확장과 HNAS 솔루션 제품군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드레인지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따르면 NVMe 미드레인지 올플래시 모델인 VSP E590 및 E790 제품 출시를 통해 고성능의 NVMe 스토리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모든 규모의 고객에게 엔터프라이즈급 기능과 이점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 및 에지 컴퓨팅 아키텍처와 관련된 새로운 데이터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충분한 기능을 제공한다. 신규 출시된 제품은 빠른 설치2020.12.04 14:37
조현준(52) 회장이 이끄는 효성그룹이 전 세계적 화두로 등장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SG 경영은 재무 성과 외에 환경 보호(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非)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일궈낼 수 있도록 하는 경영 활동이다.이를 위해 효성그룹은 지난 2018년 지주회사 체제로 바꾼 후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투명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중심에는 조 회장이 자리잡고 있다. 조 회장은 2018년 효성 지주회사 출범 당시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활동에 집중하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기2020.11.27 13:52
조현준(52) 회장이 이끄는 화학섬유업체 효성티앤씨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재활용 섬유를 내세워 글로벌 트렌드인 ‘친환경 패션시장'을 공략한다.이는 환경에 대한 가치소비를 중요시 하는 글로벌 고객이 늘어나 친환경 제품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글로벌 컨설팅기업 미국 매킨지(Mckinsey)에 따르면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소비를 통해 자신의 의견과 신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미닝아웃’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의미'을 뜻하는 ‘미닝(meaning)’과 벽장 속에서 나온다는 뜻의 ‘커밍아웃(coming out)’이 결합된 이 단어는 이전에는 함부로 드러내지 않았던 정치적·사회적 신념 등을 소비행위를 통해 적극 표출하는2020.11.22 11:00
국민과 기업의 규제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인 규제비용관리제의 실효성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시작된 규제비용관리제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설강화 규제의 8.2%에만 제도가 적용됐으며 부처의 운영현황 공표의무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지적됐다.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개혁백서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규제비용관리제를 통해 절감된 규제비용은 8533억 원이었다. 2016년 5587억 원, 2017년 2022억 원으로 시행 1년 반 동안의 감축이 89.2%를 차지했다. 2018년은 184억6000만 원, 2019년은 712억6000만 원에 그쳤다. 규제비용관리제 제도적용 대상 28개 부처가 4년간 신설 강화2020.11.18 09:56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클라우드 시대에 최적화된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 Cloud Scale(HCP CS)’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최근 IT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기술에서 비정형 데이터 처리와 대용량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차세대 스토리지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HCP CS는 업계 최초로 컨테이너 기반 MSA(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수용하여 전체적인 시스템의 성능 향상과 아키텍처 구성의 유연성을 보장한다. HCP CS는 오브젝트 관리 운영의 기반인 DB구조부터 새롭게 설계되어 분산 처리를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마이크로 서2020.11.05 09:53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020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IIoT(산업용 IoT) 보고서’에서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최고등급인 ‘리더’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루마다(Lumada) 플랫폼을 통해 IIoT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IIoT 중심에 위치한 루마다를 활용하면 기업은 사람, 기계, IT 데이터를 혼합해 운영 및 연결 자산을 전방위로 파악하고, 보다 지능적인 의사 결정과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 루마다 플랫폼은 빅데이터 처리·분석 플랫폼 ‘펜타호(Pentaho)’를 비롯해 ‘오브젝트 스토리지(HCP)’, ‘루마다 엣지 인텔리전2020.11.02 11:18
효성그룹(회장 조현준)이 터키 스판덱스 공장을 증설해 글로벌 스판덱스 시장 세계 1위를 앞당긴다. ◇효성티앤씨, 터키에 600억 원 투자해 스판덱스 연산 1만5000톤 증설 화학섬유업체 효성티앤씨는 2일 터키 이스탄불 인근 체르케스코이(Cerkezkoy) 지역에 600억 원을 투자해 내년 7월까지 연산 1만5000톤 규모 스판덱스 생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설이 완료되면 효성 터키 스판덱스 공장 생산능력은 약 4만톤으로 늘어난다. 이번 증설은 최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의류 시장이 본격적으로 회복해 스판덱스 부문에서 먼제 투자가 필요하다는 조현준 회장(52·사진) 판단에 따른 것이다.특히 유럽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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