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03:30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은값이 하루 만에 30% 폭락하고 금값 역시 11% 밀려나며 시장에 충격을 줬다. 불과 열흘 전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던 기세는 꺾였으나, 월가 주요 투자은행(IB)은 이를 '건강한 조정'으로 규정하며 연말 금값이 온스당 6300달러(약 919만 원)에 이를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난 9일(현지시각) 배런스가 보도했다.'매파' 워시의 등장과 '셀 아메리카'의 후퇴귀금속 시장의 급락을 촉발한 원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교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인 케빈 하셋 대신 매파(통화 긴축 선호) 성향이 짙은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차기 의장2026.01.26 07:05
비트코인(BTC)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와 기관급 '고래' 투자자들 사이의 행보가 극명하게 갈리며 향후 가격 방향성을 둔 치열한 눈치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온체인 데이터에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공포감을 느낀 개인 투자자들은 패닉 매도를 이어가는 반면, '고래'들은 이를 흡수하며 몸집을 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래'들의 거침없는 매수세, '스마트 머니'의 자금 흡수비트코인 온체인 데이터는 투자 주체별로 확연히 다른 행동 양상을 보여준다. 최근 단기 보유자(STH)들은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을 확정 지으며 시장에서 이탈하고 있다. 반면, 최소 1,000 BTC 이2025.08.21 10:09
불공정 계약 논란에 최근 급락했던 원전주가 반등 중이다. 이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한전기술은 전일 대비 7.01% 상승한 9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도 각각 2.96%, 1.54% 상승하고 있다.앞서 원전주는 한국 기업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수주 과정에서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와 불리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우려가 불거지며 최근 급락한 바 있다.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9~20일 2거래일 동안 11.83% 하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원전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공사가 웨스팅하우스와 체결한 '글로벌 합의문'에 한국 기업2025.06.18 14:38
비트코인 투자에 집중하는 기업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10억 5,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며 10주 연속 '줍줍'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59만 개를 넘어섰다.스트래티지, 10주 연속 비트코인 매입… 총 59만 개 돌파스트래티지는 지난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코인당 평균 10만 4,080달러에 1만 100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4분기에 시작된 주간 단위 비트코인 매수 중 10번째 연속 매수 기록이다.회사 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현재 59만 2,100개로 늘어났다. 평균 매입가는 7만 666달러로 총 매입액은 418억 4,000만 달2025.06.10 09:20
오늘부터 유주택자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없다. 무순위 청약 신청 자격이 무주택자로 제한되는 제도 개편안이 시행에 들어가서다.10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이날부터 무순위 청약 신청 자격을 무주택자로 제한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294만명이 몰리며 청약홈 홈페이지 마비 사태를 불러온 경기 동탄 '로또 청약' 광풍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한 제도 개편안이 4개월 만에 시행되는 것이다.무순위 청약은 합법적 청약 당첨자가 개인 사정으로 계약을 포기하거나 청약 미달로 생긴 잔여 물량을 다시 공급하는 제도다.이전에는 정부가 해당 지역에 사는 무주택자만 무순위 청약에 신청할 수 있도2025.01.03 10:54
새해 첫달부터 아파트 청약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송파구에서 시세 대비 5억원 이상 저렴한 계약취소분 1가구가 시장에 나와서다.3일 업계에 따르면 송파구청이 최근 서울 송파구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계약취소분 전용면적 84㎡ 1가구의 입주자 모집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공급가는 9억 8000만원 수준으로 초기 분양가 보다는 높은 금액이다. 지난 2017년 분양 당시 3.3㎡당 평균 분양가는 2380만원으로 전용면적 84㎡의 경우 7억 중반~8억원 초반대였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15억 9000만원, 11월에는 15억 15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5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시장 호황기엔 거래가가 17억원을 넘기도 했다.특2024.10.28 10:10
정부가 무순위청약 제도 개선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완화로 무순위 청약 접근이 쉬워져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청약 수요가 급증하며 과열 양상이 벌어지자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무순위청약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의 무순위 청약 관련 규제 완화 이후 일부 단지에서 경쟁률이 지나치게 치솟으며 '로또 청약'이라 불리는 등 청약 수요가 급증한데 따른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서다.실제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지난 7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로또 청약과 줍줍 논란을 개선할 대책을 마련하고 있냐"는2024.10.23 09:40
강남권 분양으로 주목을 받았던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가 역시나 흥행에 성공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307가구 1순위 공급에 8만2487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268.7대 1에 달했다.이 단지는 지난 21일 실시한 282가구 특별공급에도 3만9478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이 140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최고 경쟁률은 24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59㎡ A타입에서 나왔다. 이 타입은 1만4190명이 몰리며 59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용면적 59㎡ C타입 경쟁률도 415.6대 1에 달했다.가장 많은 87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 D타입도 2만7287명이 신청해 경쟁률 313.6대 1을 마크했다.부동산2024.10.20 15:25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ETF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4%대로 올라서자(가격 하락) 개미 투자자들도 저가 매수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액티브(H)'다. 순매수 규모는 412억4400만원이다.이외에도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ETF 4종이 해당 기간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15위권에 포함됐다.'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가 310억4300만원으로 5위에 올랐고, 'TIGER 미국30년국채스트립액티브(합성H)'는 198억3700만원으로 10위로2024.02.28 15:01
역대급으로 하락하던 중국 증시가 반전의 기미를 보이며 반등함에 따라 국내 투자자들이 중국 주식 상장지수펀드(ETF)에 몰리고 있다. 중국 증시가 금융당국 부양책으로 저점 통과 후 상승 모멘텀을 타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저점매수를 노리고 ‘중학개미(국내 중국 주식 일반 투자자들)’들의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시장 상황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닌 만큼 대대적인 투자보다는 당분간 관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27일 한국거래소는 TIGER 차이나항생테크에 2월 한 달 동안 326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이 중 중학개미들이 사들인 규모는 약 150억원인 것으로 나2024.02.21 10:49
'억' 소리 나는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로또급 줍줍' 아파트 무순위 청약이 나오면서 청약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아파트의 계약취소분 3가구가 4년 전 일반분양 당시 가격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기로 해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전용면적 34㎡, 59㎡, 132㎡ 등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난해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총 6702가구 규모의 대규모 단지다.이번 청약은 지난 2020년2024.01.15 04:56
악재가 겹친 테슬라는 지난주 고전했다.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마약 의혹 보도 기사 뒤 8일(현지시간) 1% 넘게 오르며 위기를 넘기나 싶었지만 9일부터 주말까지 나흘을 내리 하락했다.악재 중첩 속에 거의 모든 이들이 테슬라 주식을 내던졌고, 주가는 이 4거래일 동안 10% 가까이 급락했다.테슬라는 지난주 9.8% 급락세를 포함해 새해 들어 12% 하락했다.같은 기간 시장 실적 지표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와 기술주로 구성된 나스닥 지수가 보합세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금리인하 전망 후퇴테슬라 주식이 매도세에 직면한 외부 요인들도 무시할 수는 없다.시중금리 기준물인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새해 들어 상2023.11.27 16:36
DL이앤씨는 오는 28일 지난 2021년 공급했던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계약해지 주택 4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최근 청약 시장 내 옥석 고르기가 한층 강해지는 가운데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일명 ‘줍줍’(무순위 청약)에 소비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1,409가구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올해 3월 입주한 신축 아파트다. 이번에 나온 물량은 전용 98㎡A와 98㎡B타입으로 분양가는 4억300만원에서 4억4370만원으로 지난 2021년 분양 당시 가격 그대로 공급된다.단지 인근의 스카이시티자이의2023.10.15 10:48
약세장에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10월들어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서학개미)은 미국 배당주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13일까지 서학개미들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미국 주식 중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배당주인 리얼티인컴으로 총 316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리얼티인컴은 부동산투자회사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대표적 배당주로 손꼽히는 종목이다.이달 들어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을 379억원 가량 팔아치운 가운데 리얼티인컴은 대거 순매수하면서 배당주 비중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순매수 상위 랭킹의 순서에도 변화가 일었다. 리얼티인컴의 순매수 상위2023.07.14 18:00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코스피가 2630선에 바짝 다가섰다. 14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1.43% 급등한 2628.30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상승을 주도한 세력은 외국인과 기관이다. 외국인은 5870억 가량 사들였고, 기관은 7750억 사량 사들였다. 특히,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 부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가총액 1위 기업 삼성전자는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세를 앞세워 2.09% 상승으로 마감했다. 다음은 14일 마감 기준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으로 순매수와 순매도 각각 상위 20종목이다. ▲ 유가증권 시장 매매 동향(14일)[외국인] 유가증권시장 순매수 상위종목1위 삼성전자 3529억원(483만주), 2위 SK하이닉스 1363억원(115만주), 3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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