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09:04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HMIL)이 지난달 인도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SUV 모델들의 강력한 인기를 바탕으로 내수 판매가 증가한 것은 물론, 수출을 포함한 전체 판매량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1일(현지시각) 인도 일간지 더 힌두(The Hindu)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는 4월 한 달간 총 64,15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실적은 인도 현지 법인의 기업공개(IPO)를 앞둔 시점에서 나온 결과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SUV가 이끄는 질주… 내수 시장 점유율 수호의 일등 공신현대차의 이번 4월 실적은 인도 소비자들의 SUV 선호 현상을 정확히 파고든 라인업의2026.04.30 23:13
현대자동차그룹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를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전환의 첫 결과물을 내놨다.현대차그룹은 29일 서울 강남구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플레오스 커넥트 미디어 데이'를 열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의 개발 방향과 주요 특징, 향후 적용 계획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지난해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에서 공개한 연구개발 버전의 양산형 모델이다. 그룹이 추진해 온 SDV 전환을 실제 상품으로 연결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차량을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지속 진화하는 플랫폼으로2026.04.30 16:21
현대자동차가 제조 소프트웨어와 AI 분야 경력직 채용에 나서며 미래 공장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는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제조 소프트웨어 및 AI 분야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제조 AI △제조 로보틱스 △제조 물류지능화 등 4개다. 서류 합격자는 6월 중 발표되며, 이후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제조 현장의 소프트웨어 전환과 AI 고도화에 필요한 핵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등 미래 신사업을 가속화하고, 제조 성능과 품질 경쟁력도 함께 끌어올린다는 계획이2026.04.30 13:19
현대자동차가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어린이 대상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며 키즈 마케팅을 강화한다.현대차는 30일 어린이 프로그램 ‘유스 어드벤처 2026’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5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부산에서 진행된다.‘유스 어드벤처 2026’은 수소전기차 ‘넥쏘’를 주제로 현대차와 티니핑 세계관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미래 에너지와 차량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전시에서는 약 10분 분량의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하츄핑의 아슬아슬 수소 자동차 구출 작전’을 단독 상영한다. 해당 영상은 현대차 연구원이2026.04.29 15:19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보틱스랩 조직을 첨단차플랫폼(AVP)본부 산하로 옮기며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술 연계를 강화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 달부터 로보틱스랩을 완성차 하드웨어 개발 중심의 연구개발(R&D)본부 소속에서 자율주행 기술 등을 담당하는 AVP본부 산하로 이관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AI 기술 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로보틱스랩장은 AVP본부장인 박민우 사장이 겸임한다. 박 사장은 엔비디아와 테슬라 출신의 자율주행 기술 전문가로, 현대차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체계를 총괄하고 있다. 이번 겸임은 로2026.04.28 18:55
현대자동차가 수도권 수소 시내버스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전환에 나서며 수송부문 탈탄소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는 28일 서울 강남대로 사옥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지난 27일 도원교통, 삼환교통, 세운산업, 현대차증권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도권 수소 시내버스 보급 가속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재섭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상무와 김정환 도원교통 대표, 한강수 삼환교통 대표, 안광헌 세운산업 대표, 양영근 현대차증권 기획재경사업부장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의 기존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를 수소충전소로 전환하고,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하기 위2026.04.28 18:05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를 차체와 분리해 구독하는 실증사업에 나선다. 배터리 성능 저하와 교체 비용 부담을 줄여 전기차 운행 문턱을 낮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법인택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일반 소비자 대상 실증도 추진한다.현대차그룹은 28일 현대자동차와 현대캐피탈이 올해 상반기 중 보증기간이 만료된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심의를 통해 승인된 '전기차 차체-배터리 소유권 분리 등록' 규제 특례를 기반으로 한다.현행 자동차관리법은 배터리를 전기차와 분리해 별도로 등록·관리하는 체계를 두고 있지 않다2026.04.28 13:26
현대자동차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더 뉴 그랜저'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하며 플래그십 세단 상품성 강화에 나섰다.현대차는 28일 신차급으로 변화한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그랜저'의 내외장 디자인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2022년 11월 7세대 그랜저 출시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기존 모델의 품격을 계승하면서 비례와 디테일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비례와 디테일을 개선했다. 전면부에는 마치 상어의 코를 연상시키는 '샤크 노즈(Shark Nose)' 형상과 메쉬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얇아진2026.04.28 09:32
현대자동차그룹이 배터리를 구독형으로 이용하는 실증사업에 나서며 전기차 운행 부담 완화 가능성 점검에 들어간다.현대차그룹은 28일 현대차와 현대캐피탈이 올해 상반기 중 보증기간이 만료된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심의를 통해 승인된 '전기차 차체-배터리 소유권 분리 등록' 규제 특례를 기반으로 한다.현행 자동차관리법은 전기차 배터리를 차체와 분리해 별도로 등록·관리하는 체계를 두고 있지 않다. 이 때문에 배터리 성능 저하에 따른 감가 부담과 교체 비용 부담이 전기차 구매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2026.04.28 03:50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사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고비용 인력 보안 시장을 정조준하며 실질적인 산업구조 재편에 나섰다. 미국 친환경 기술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지난 25일(현지 시각) 스팟에 아실론의 보안 시스템을 결합한 ‘드론독(DroneDog)’이 실전 보안 미션 25만 건 수행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술력은 이미 인간 보안 인력의 경제적 임계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15만 마일 무사고 순찰로 신뢰성 입증 이번에 현장에 투입된 드론독은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다이2026.04.27 18:04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V를 앞세워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에서 현지 기술 생태계와 결합한 반등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오토 차이나'에서 중국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V(아이오닉 브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중국 내 아이오닉 브랜드 출범을 공식화했다. 아이오닉 V는 현대차가 중국 재공략을 선언한 뒤 내놓은 첫 전용 전기차 카드다. 단순한 신차 공개가 아니라 중국 소비자와 현지 기술 생태계를 겨냥한 전략 전환의 출발점이라는 의미가 크다.현대차그룹의 중국 전략은 재공략보다 재현지화에 가깝다. 과거에도 현지화 모델을 출시하긴 했지만, 이번에2026.04.26 18:00
현대자동차그룹 핵심 3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숫자보다 역할 변화가 더 뚜렷했다. 현대차와 기아가 글로벌 수요 둔화와 관세 부담 속에서도 친환경차와 고부가가치 차종을 앞세워 시장 방어에 나섰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전장부품과 A/S부품을 통해 그룹의 전동화 전환을 떠받치는 구조다.26일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3사의 합산 매출은 91조13억원, 영업이익은 5조5224억원으로 집계됐다. 표면적으로는 매출 성장세가 이어졌지만 관세와 원가 상승, 인센티브 확대가 완성차 수익성을 압박했다. 실적의 무게중심도 단순 판매 확대보다 위기 국면에서 어떤 차종과 사업이 버팀목 역할을 했는지에 쏠린다.현대차는 1분기 매출 45조932026.04.26 11:43
현대자동차·기아가 통학 안전을 주제로 한 ‘비전 펄스(Vision Pulse)’ 기술 캠페인으로 국제 광고제에서 잇달아 수상했다. 현대차·기아는 26일 비전 펄스 기술 캠페인이 국제 광고제 ‘원쇼(The One Show)’에서 본상 두 건, ‘스파이크아시아(Spikes Asia)’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전 펄스는 초광대역(UWB·Ultra-Wide Band) 전파를 활용해 차량 주변 장애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파악하는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이다. 주변 차량·오토바이·자전거·보행자 등에 UWB 신호 발산 모듈이 있으면 상호 신호 송수신 시간을 측정해 상대 위치를 계산하고,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UWB 전2026.04.26 03:50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입지가 위축된 현대자동차가 향후 5년 동안 20종의 신규 모델을 대거 투입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선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24일(현지시각) 현대차가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 2026)를 기점으로 신형 전기차 출시와 현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 회복을 정조준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현대차가 단순한 판매 회복을 넘어 중국을 글로벌 수출 허브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현지 특화 모델 '아이오닉 5' 전면 배치… 젊은 층 정조준현대차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특화한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IONIQ 5)'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제품군 확장을 선2026.04.25 08:19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구축한 전기차 전용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기존 자동차 생산 방식을 완전히 탈피한 혁신적인 스마트 공정을 선보이며 전 세계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100년 넘게 자동차 생산의 상징이었던 컨베이어 벨트를 걷어내고 자율주행 로봇이 차량을 운반하는 이 시스템은, 다품종 유연 생산이 필수적인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24일(현지시각) 에너지 및 친환경 기술 전문 매체 클린테크니카(CleanTechnica)는 HMGMA 내부 현장 르포를 통해 미래형 공장의 청사진을 집중 보도했다.◇ 소음 사라진 공장… AGV 로봇이 그리는 자율 생산의 풍경HMGMA 내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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