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1 14:33
경북 포항시는 지난 29일 총 3조 3153억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1차 추경 3조 270억원 대비 2883억원(9.5%) 증가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 대비 2500억원(9.4%) 증가한 2조 9209억원이며, 특별회계는 3944억원으로 383억원(10.8%)이 늘었다.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207억원, 조정교부금 211억원, 국·도비 보조금 1296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에 발맞춰 지역 경기부양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지역 산업 육성과 안전 기반 확충 등 중장기적 투자에도 균형을 두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게 시의 입장2025.07.10 15:55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1차 추경 효과가 국내총생산(GDP)을 약 0.1%포인트(P) 올리는 효과가 있고, 2차 추경도 약 0.1%P 정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은이 지난 5월 전망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0.8%로 1차 추경 효과가 당시 전망에 반영된 것을 감안하면 올해 성장률이 여전히 1%를 밑돌 가능성이 크다고 본 것이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성장률 1% 달성 가능성에 대해 "1차 추경 효과가 GDP를 약 0.1%P 올리는 효과가 있고, 2차 추경도 약 0.1%P 정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면서 "1차 추경은 5월 전망인 0.8%에 포함돼 있으므로2025.07.10 11:18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 제2회 추경으로 농업SOC사업 예산 1438억원이 증액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태풍·홍수·가뭄 등 농업 재해예방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먼저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의 보수·보강과 개선으로 누수·붕괴 등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향상하는 ‘수리시설개보수’에 816억원, 조수와 파도 등으로부터 해안 농경지를 보호하는 ‘방조제개보수’에 150억원이 추가 투입된다. 공사 관리 저수지 중 77%, 방조제의 73%가 설치 후 50년 이상 경과됐고, 용배수로 역시 47%가 여전히 흙수로로 남아있어 이번 추경을 통해 노후 시설물의 안전성 확충에 속도를 낼 것으로2025.07.08 09:38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차 추경을 통해 혁신창업사업화자금 2000억원을 추가로 편성하고 기술 사업성이 우수한 벤처·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한다.8일 중진공에 따르면 2차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중진공의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공급 규모는 기존 5조6307억원에서 5조8307억원으로 확대됐다.중진공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업력 7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기반지원자금을 지원하고 있다.중소기업 정책자금 기준금리 대비 0.3%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해 중진공 정책자금 융자사업 중 대출금리가 가장 낮다. 운전자금은 연간 5억원이며, 시설자금은 연간 60억원까지 직접 대출이 가능하다.특히 전2025.06.23 16:34
이재명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올해 성장률을 얼마나 끌어올릴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정부는 1·2차 추경을 통해 경제성장률이 연간 0.2%포인트(P) 상승해 1%대를 넘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란 전쟁과 미국의 공습으로 확전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추경 효과가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또 추경의 절반이 상대적으로 재정승수가 낮은 이전지출(정부가 민간에 직접 돈을 주는 방식)에 집중된다는 점도 성장률 제고 효과를 제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2차 추경으로 인한 올해 성장률 제고 효과가 0.2%P를 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2025.06.19 17:21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과 금리 급등기를 거치며 상환 능력을 상실했다고 판단되는 개인 빚을 일괄 탕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금융권 협조 등으로 8000억 원을 확보해 16조4000억 원 규모의 채무를 사들여 소각하는 방식으로 113만4000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소상공인·취약계층 채무조정 대선 공약 시행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장기 연체 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장기 연체 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은 2차 추경을 통해 신설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배드뱅크'를 설치해 장기 소액 연체 채권을 소각하겠다는 공약을 낸 데에 따른 조치다. 지원2025.06.18 15:40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규모가 20조 원가량으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당초 30조 원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당정이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2차 추경이 집행되면 0%대까지 하락한 올해 경제성장률이 1%대로 높아질 전망이다. 우려됐던 올해 물가 영향은 제한적이고, 내년에 0.1%P 상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대통령실, 기획재정부 등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추경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논의된 2차 추경안을 19일 국무회의에 상정·의결한 뒤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당정 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2025.06.17 16:09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라면값 2000원' 발언 이후 '체감물가' 전방위 대책 마련에 착수한 가운데 최근 이스라엘-이란 분쟁으로 물가 불안이 커지고 있다. 원유의 70% 이상, 액화천연가스(LNG)의 30% 이상을 중동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유가 급등에 따른 소비자물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 또 당정이 20조 원 이상의 민생회복지원금 등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하는 것도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다. 17일 한국은행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등 중동 정세 불확실성으로 물가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수출입 물가가 하락세였는데 중동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뛰는 등 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2025.06.12 09:38
한국은행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내년 물가상승률이 소폭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추경이 올해 하반기 집행되는 만큼 올해 물가상승률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한은은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내수 진작을 위해 최소 20조원 이상의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한 한은의 입장'을 묻는 서면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한은은 "내수 침체에 대응해 추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실 집행률을 높이는 것이 긴요(꼭 필요하고 중요)하다"면서 "다만 추경 규모는 경제 상황이나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해 국회와 정부가 협의해 결정할 사항으로, (한은이)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2024.09.04 14:49
경기도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3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에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SOC(사회간접자본) 사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예산을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오산시에 따르면 제2회 추경안은 총 8627억원 상당의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8322억원) 대비 304억원(3.66%)가량 증가했다. 해당 추경안에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주요 핵심과업으로 설정한 사통팔달의 도로 및 철도교통망 구축, 공공시설 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예산이 다수 반영됐다. 특히 이 시장이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신규 대상지 선정 직후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구축을 목표로 선제적 인프라 마련을 위해 구2022.11.08 16:43
일본 기시다 후미오 내각이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완화하고자 대규모 경기 부양 패키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29조1000억엔(약 274조원)의 추가 예산을 8일(현지 시간) 승인할 예정이다.외신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올해로 두번째인 추경은 부분적으로 22조9000억엔(약 216조3000억원) 규모의 국채 발행으로 자금이 조달될 전망이다. 일본의 나라빛은 1경원을 넘어 국민 1인당 부채가 1억원을 넘긴 상태다. 이번 추경으로 일본의 부채 부담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추경은 일본 정부가 엔화가치가 30년래 최저치로 하락하며 발생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가속화되는 물가 상승은 에너지를 넘어 확산되고 있지만 급여2022.09.30 16:40
지지율이 급락해 궁지에 몰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민생 대책으로 정국 돌파를 시도한다.집권 자민당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의 유착 의혹 및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국장을 둘러싼 논란으로 유권자의 불만이 고조된 가운데 2차 추가경정(추경)예산 편성을 예고했다. 3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내각회의에서 경제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각료들에게 지시했다.일본 정부는 물가 상승 및 엔화 가치 하락, 임금 인상, 성장을 위한 투자와 혁신 등 3가지를 주요 과제로 삼아 정책을 검토한다.에너지 수급 불균형의 영향으로 전기료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가계와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2021.06.14 16:03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추경 관련 대상 사업을 꼼꼼히 검토하면서 채무 상환도 일부 반영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또 "6월 임시국회에서 2·4 부동산대책 관련 법안과 투기재발방지대책 관련 법안이 꼭 통과돼야 한다"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안, 재정준칙을 담은 국가재정법 개정안 등도 논의가 진척되도록 대응하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입법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장관의 시리즈 기고문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홍 부총리는 이밖에 "경제정책 구상·수립 시 인구 이슈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전하는 계기나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기재2021.06.04 10:19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검토를 공식화했다.홍 부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구기관장 및 투자은행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올해 '고용 회복과 포용 강화가 동반된 완전한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그 뒷받침의 일환으로 추가적 재정보강조치, 즉 2차 추경예산 편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또 "이번 추경 검토는 백신 공급·접종 등 재난대책, 하반기 내수대책 및 고용대책, 소상공인 등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취약 및 피해계층 지원대책 등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했다.홍 부총리는 또 "이번 추경은 당초 세수 전망 때와 다른 경기 회복 여건, 자2020.04.30 06:41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재정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여야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경안을 처리했다. 14조3000억 원 규모에서 지자체가 2조1000억 원을, 정부가 12조2000억 원을 부담한다. 이중 8조8000억 원은 올해 예산 중 부진한 사업을 중심으로 세출 조정을, 나머지 3조4000억 원은 적자 국채를 발행해서 재원을 충당하기로 했다.2차 추경으로 3조4000억 원의 국채를 발행하면서 국가채무 규모는 1차 추경 이후인 815조5000억 원에서 819조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지난해 국가채무 규모인 740조8000억 원(예산 기준)보다 78조2000억 원이나 증가하는 셈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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