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2 08: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로버트 뮬러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사망에 대해 “잘됐다”고 발언한 것 때문에 정치권과 온라인에서 거센 비판이 제기됐다.22일(현지시각)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뮬러 전 국장은 지난 20일 81세로 사망했다. 그는 2021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바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잘됐다. 그가 죽어서 기쁘다. 더 이상 무고한 사람들을 해칠 수 없다”고 밝혀 논란을 키웠다.이에 대해 민주당 소속 세스 몰턴 하원의원은 “역겨운 발언”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고 제이슨 크로우 하원의원도 “비열하고 병적인 발언”이라고 지적했다.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트럼2025.09.05 08: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도 워싱턴DC의 치안 강화를 명분으로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을 대거 투입하면서 FBI의 비밀 작전 차량들이 노출돼 국가안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내부 우려가 제기됐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복수의 전현직 FBI 관계자들은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요원들이 위장 차량에서 내려 전술 장비를 착용한 채 순찰·체포에 나서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해당 차량들은 더 이상 은밀 작전에 쓸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 한 현직 FBI 요원은 “한 번 노출된 차량은 더는 마약조직, 폭력 갱단, 외국 첩보원 추적에 활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존 코언 전 국토안보부 대테러 조정관은 “워싱턴DC2025.08.24 08:39
미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메릴랜드 자택과 워싱턴DC 사무실을 전격 수색했다. 기밀 문서 불법 보관 의혹과 관련한 조사 차원이라는 것이 FBI의 설명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적 겨냥이라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수색 직전까지 볼턴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러시아 정책을 공개 비판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두고 언론 인터뷰와 연설에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이런 상황에서 수색이 이뤄지면서 정치적 동기 여부를 둘러싼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카쉬 파텔 FBI 국장과 팸 본디 법무부 장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2025.08.21 06:25
북한이 위장 신분과 해외 공범 조직을 앞세워 미국을 비롯한 세계 IT 기업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지난 19일(현지시각) 악시오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북한 IT 근로자들은 위조된 신분과 AI 도구를 활용해 업계 채용 과정을 통과하고, 일감과 급여는 다시 북한 정권으로 흘러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춘 500 기업까지 뚫린 북한 인력악시오스는 포춘 500대 기업 상당수가 북한 출신 인력을 채용한 사실을 알고 있지만, 회사 이미지나 법적 문제를 우려해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미국 보안업체 디텍스시스템스(DTEX Systems)의 수석 연구원 마이클 반하트(Michael “Barney” Barnhart)는2025.07.30 08:14
미 연방수사국(FBI)이 랜섬웨어 범죄 조직 해커들로부터 거액의 비트코인을 몰수했다. 이를 통해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Strategic Bitcoin Reserve)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텍사스 북부지방법원에 제출된 민사 소장은 해커 조직 '카오스(Chaos)'와 연루된 주소에서 댈러스 FBI가 압수한 20.2BTC의 영구 몰수를 요청하고 있다. 이 자산들은 랜섬웨어 공격 수익으로 간주되며, FBI는 지난 4월 15일 이를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만약 해당 BTC가 몰수된다면 지난 3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설립된 전략적 비트코인2025.06.10 09:48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주, 미국 기업에 위장 취업해 북한의 무기 개발 자금을 마련한 정보기술(IT) 노동자들에게서 774만 달러(약 105억 원)어치 암호화폐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공지능(AI)과 딥페이크 기술을 쓰고 미국인 신분을 도용하는 등 갈수록 치밀한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미 법무부(DOJ)가 지난 5일(현지시각) 워싱턴 D.C. 연방 법원에 낸 고소장을 보면, 북한 공작원들은 블록체인 기업과 포춘 500대 기업에 원격 근무자로 속여 취업했다. 이 과정에서 AI로 가짜 인물을 만들고 화상 면접에 딥페이크 기술을 써서 보안 검색을 피했다.FBI의 로만 로자프스키 방첩국 부국장은 "FBI 수사 결과, 북한 IT 노동자들이 미2025.03.31 20:44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 세계적으로 벌어진 반(反)테슬라 시위를 놓고 주동자에 대한 체포와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미 연방수사국(FBI)도 반테슬라 시위를 둘러싼 폭력 사태와 관련해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31일(이하 현지시각) 뉴스위크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전날 약 200곳의 테슬라 매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진 '테슬라 급습' 시위와 관련해 "주동자들과 자금을 댄 인물들을 찾아내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X에 올라온 반테슬라 시위 영상을 공유하며 “폭력을 멈추려면 조종당하는 하수인들을 체포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이들을 조종하고 자금2025.03.23 09:30
미 연방수사국(FBI)이 악명 높은 금융가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수사 파일의 추가 공개를 추진하면서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트럼프 행정부의 공개 압박 속에서 피해자와 증인의 민감한 정보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FBI는 앞서 '실패'로 평가받은 첫 번째 공개 이후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문서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앞서 팸 본디 법무장관은 지난 2월 공개한 첫 번째 엡스타인 파일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재검토를 지시했다. 그녀는 이전 공개를 며칠간 홍보했지만, 해당 자료에는 새로운 사실이 거의 없어 우익 인사들의 비판을 받았다.본디 장관은2025.01.17 06:23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상무부가 국가안보 위협과 관련해 중국의 신흥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바이셀즈 테크놀로지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국가안보 문제에 관련해 바이셀즈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면서 “관련 서류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도 이번 조사에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로이터는 전했다. FBI는 지난 2019년부터 바이셀즈 장비의 보안 취약성과 중국과 연계성에 의심을 품고 최근까지 내사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는 “FBI는 지난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시2024.12.31 21:56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주범인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의 신병이 결국 미국으로 넘겨졌다.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 포베다 등은 31일(현지시각) 몬테네그로 경찰청이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권씨의 신병을 미국 사법당국 관계자와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에게 인계했다고 보도했다. 권씨가 미국으로 인도된 것은 지난해 3월 23일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하다 체포된 지 1년 9개월여만으로 한국으로 송환되기 위해 현지에서 끈질기게 법적 대응을 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그는 2022년 전 세계 투자자에게 50조 원 이상의 피해를 입힌 테라와 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관계자로 폭락 가능성을2024.12.12 09:47
크리스토퍼 레이 미국 연방수사국(FIB) 국장은 11일(현지시각) 바이든 행정부 임기가 끝나는 내년 초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레이 국장은 FBI 직원들에게 "몇 주간의 신중한 생각 끝에, 1월에 현 바이든 행정부가 끝날 때까지 봉사한 다음 물러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레이 국장의 사퇴 결정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레이 국장을 해임하거나 사임을 요구하지 않고도 새로운 FBI 수장을 임명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1월 트럼프 당선인은 전직 연방 검사이자 FBI에 비판적인 자신의 충성파 인사 캐시 파텔을 새 FBI 국장으로 지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기가 10년2024.11.14 12:35
가상 암호화폐 베팅 사이트에 대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전면수사에 착수해 압수수색을 시작하면서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도지코인 시세가 요동치고 있다. 14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 최고경영자(CEO)의 가택을 전격 압수 수색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속보로 보도했다. 미국 FBI는 폴리마켓이 시세를 조종한 것으로 보고 전격 압수수색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폴리마켓에서는 이번 대선에서 투자자들이 트럼프 당선에 압도적인 베팅을 했었다.폴리마켓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2024년 대통령 선거를2024.08.02 09:30
미국 하원 감독위원회가 FBI의 외국인 군사시설 접근 조사 방식에 전면적인 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는 최근 수년간 중국인들의 미군 기지 무단 침입 시도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로, 국가안보 위협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31일(현지시각) 에포크 타임즈가 보도했다.제임스 코머(공화-켄터키) 위원장과 글렌 그로스먼(공화-위스콘신) 국가안보소위원장은 정부회계감사원(GAO)에 보낸 서한에서 FBI가 “비전통적 정보수집가”들의 활동을 제대로 탐지하고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학생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들이 민감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이번 조치의 배경에는 최2024.07.14 15:19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총격 사건을 당한 집회에서 총격범의 신원이 확인됐다. FBI는 20세의 펜실베이니아 주민 토마스 매튜 크룩스가 총격범이라고 발표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 등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룩스는 총격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사건 당시 신분증을 휴대하지 않고 있었다. 수사관들은 그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수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총격 사건 발생 순간 트럼프가 오른쪽으로 몸을 움찔하고 귀를 움켜쥐며 땅에 쓰러지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 이어서 비밀 경호국 요원들이 신속히 트럼프를 차에 태워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켰다. 트럼프의 머리 오른쪽에는 피가 묻어 있었다.버틀러2024.04.16 11:49
지난 3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대형 연락교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Francis Scott Key Bridge)’가 화물선 충돌로 붕괴된 사고와 관련해 당국에 수사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 블룸버그 등 외신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볼티모어 연락교 화물선 충돌 사고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정통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화물선이 연락교에 충돌해 다리가 붕괴되기 전 화물선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또 화물선에 어떤 결함이 있었는지, 충돌에 이르기까지의 경위, 연방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는지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주인 싱가포르 해운 서비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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