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8 15:09
담배회사인 KT&G의 주가가 담배값 인상 소식에 요동치고 있다. 2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KT&G 주가는 한때 큰폭으로 올랐다가 지금은 상승세가 크게 줄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는 보건복지부의 담뱃값 인상 추진 계획 발표가 KT&G의 주가에 결정적 영향ㅇ르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담뱃값 인상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 장기계획의 일환일 뿐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담뱃값 인상에 강력하게 반대해왔다. 그런 만큼 보건복지부의 담뱃값 인상 계획이 그대로 실행에 옮겨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증시 전문가 들의 지적이 나오면서 담배회사인 KT&G의 주가 상승 폭이 줄었다. 담뱃값 인상안이 철회될 경우 주가가 오히2021.01.28 05:00
KT&G가 차기 사장 선임 절차에 들어가면서 백복인 사장이 연임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G 이사회는 최근 회사 정관에 따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구성키로 결의했다. 사추위는 추후 차기 사장 선임 절차를 밟는다.사취위 구성과 함께 백 사장이 연임 의사를 밝혔다. 이에 현직 사장을 제외한 사외이사 5인 전원으로 이뤄진 사추위는 심사 기준에 따라 연임 적격심사를 진행하게 된다.사추위가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면 오는 3월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장이 최종 선임된다.2021.01.21 16:59
KT&G장학재단은 부모가 실직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혜를 받은 학생은 5431명, 누적 지원 금액은 332억 원이다.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고용 위기에 놓인 실직자 가정을 돕고 국가적인 위기 해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재단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장학사업에 2억 원을 기탁했으며2021.01.08 00:00
KT&G(사장 백복인)가 2025년 '글로벌 톱4' 도약을 천명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KT&G는 지난해 전 세계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했다. 실제로 KT&G는 비대면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23개 국가를 신규 개척, 총 103개 국가 진출을 달성했다. 특히 신규 진출국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을 집중 육성해 연간 판매량이 1억 개비 이상인 5개 국가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진출 국가 상황에 맞는 현지화 전략으로 '에쎄'는 몽골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했따. 세계 2위 담배 소비국인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담배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정향을 활용한 에쎄를 선보이며 지난해에만 40억 개비 이상을 팔았다. 여기2021.01.07 17:27
경찰이 '부당합병' 의혹으로 KT&G 서울사옥을 압수수색 하자 KT&G가 해당 의혹과 관련해 적극적인 소명을 하겠다며 해명했다7일 관련 업계와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6일 오전 10시 수사관 20여 명을 투입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T&G 서울사옥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은 KT&G가 지난 2016년 자회사인 KT&G생명과학의 기업가치를 고의로 부풀려 영진약품과의 합병을 강행했다는 의혹에 따른 것이다. 경찰은 지난해 5월부터 이를 수사해왔으며 KT&G의 업무상 배임 혐의를 살피고 있다. 경찰은 합병 당시 금융감독원이 영진약품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며 합병신고서를 3차례 반려했으며 이에 부당합병 의혹을2020.12.10 17:29
KT&G(사장 백복인)는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인 '제3회 상상 서밋(Summit)'을 지난 9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서밋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열렸다. 창업지원기관, 소셜벤처, 대기업 관계자들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사회혁신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 등 약 500명이 온라인으로 포럼에 참석했다. 서밋은 '사회혁신가를 위한 도시 SIM CITY: Social-Impact-Maker'를 주제로 소셜벤처밸리 생태계 저변 확대를 논의하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사회혁신가들이 모여있는 성수 소셜벤처밸리 소개, 성수동을 구성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일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의 강연과 대담이 진행됐다. 여기에 KT&G는 성2020.11.20 11:37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내외 담배회사들과의 50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홍기찬 부장판사)는 20일 건보공단이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건보공단은 흡연으로 발생하는 추가 진료비를 물어내라며 지난 2014년 4월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총 533억 원의 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액은 흡연과 인과성이 큰 3개의 암(폐암 중 소세포암·편평상피세포암·후두암 중 편평세포암) 환자 가운데 20년 동안 하루 한 갑 이상 흡연했고 흡연 기간이 30년을 넘는 이들을에게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지급한 진료비를 토2020.10.29 16:47
KT&G(사장 백복인)는 코로나19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을 돕기 위해 투명 마스크 후원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KT&G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사랑의달팽이 본사에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달팽이 투명 마스크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KT&G는 1억 원 상당의 투명 마스크를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 입술이 보이는 투명 마스크는 마스크 앞부분이 투명한 필름으로 돼 있어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입 모양과 표정 등을 볼 수 있다. 이 마스크는 청각장애인들이 이용하는 학교와 병원 등 각 기관과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2020.10.11 13:26
KT&G가 2025년까지 수출 국가를 100개로 늘리고 '글로벌 빅4'로 올라서기 위해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11일 중국 매체 타바코 차이나(Tobacco China)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KT&G는 글로벌 담배 시장 5위 업체다. 중동, 중앙아시아 등 90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KT&G는 유럽과 아프리카, 중남미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수출 국가를 확대하고 세계 4위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KT&G는 2025년까지 수출 지역을 100개 국가로 넓히겠다는 목표를 천명, 영토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세계 궐련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KT&G는 지2020.10.04 14:29
KT&G가 글로벌 '담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G는 올 상반기 몽골 시장에서 일본 담배회사를 누르고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몽골 현지 리서치 업체인 YNR의 조사를 보면 지난 1~6월 KT&G의 몽골 담배 시장 점유율은 34.2%로 전체 담배업체 가운데 1위였다.이는 초슬림 담배 세계 판매 1위 제품인 '에쎄' 덕분이다. 에쎄는 몽골에서 단일 브랜 중 가장 높은 판매량으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최근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몽골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더하고 있다.이에 KT&G는 몽골 시장 1위 수성을 위해 영업망과 인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와의 접점을2020.09.24 08:11
KT&G는 2020년 3분기 연결 매출액에 대해 1조4003억 원(전년동기 대비 5.9% 성장), 영업이익 3927억원(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 등으로 제시했다. KT&G의 별도기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7% 성장,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11.7% 증가로 예상됐다. KT&G의 부문별 매출은 1) 제조담배 전년동기 대비 7.9% 상승(내수 담배 전년동기 대비 2.8%감소, 수출 담배 전분기 대비 56.6% 증가) 2) 부동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63.2% 증가로 추정됐다. 케이프투자증권 김혜미 애널리스트는 2020년에 접어들면서 내수 담배(궐련) 시장이 전체적으로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점유율 측면에서도 연초 동사의 목표치(63.3%)를 넘어서고2020.09.17 10:14
KT&G 주가가 박스권을 돌파할지 주목된다. 증권가는 저평가매력이 부각되며 박스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T&G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83% 내린 8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하락세다.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제이피모건이 6311주 순매도하는 반면 메릴린치가 8517주 순매수 중이다.KT&G주가는 폭락장에 맞물려 지난 3월 6만3000원까지 급락했다. 이를 저점으로 지난 6월 3일 8만9500원까지 뛰었다. 그 뒤 주가는 지난 7월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7만 원에서 8만9000원 대 박스권에서 맴돌고 있다.증권가는 3분기 실적개선 기대에 박스권 돌파에 무게를 두고 있다. DB금융2020.09.09 06:06
500대 기업 가운데 2000년 이후 올해 2분기까지 KT&G, SK텔레콤, 현대모비스 등 13개 기업이 82분기 연속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부터 코로나19까지 영업활동이 위축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2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중 2000년 이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45개 사의 영업이익 추이를 조사한 결과, 82분기 연속 흑자를 낸 기업은 이같이 나타났다.KT&G, SK텔레콤, 현대모비스, 유한양행. GS홈쇼핑, CJ ENM, 신세계, 고려아연, 에스원, 농심, 한섬, 국도화학, 이지홀딩스 등이다. 삼성화재는 2000년 2분기부터 분기보고서를 제출, 81분기 연속 흑2020.09.08 14:46
KT&G(사장 백복인)가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8일 우크라이나 언론 UBR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G는 지난 1월 글로벌 담배회사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전자담배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KT&G는 앞으로 3년 동안 제품을 PMI에 공급하게 되며 PMI는 한국을 제외한 해외 시장에서 해당 제품을 출시·판매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KT&G와 PMI의 첫 작품은 러시아였다. 이들은 지난달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lil SOLID)'와 전용스틱 '핏(Fiit)'을 현지 출시했다. 담배 시장 규모가 크고 최근 전자담배에 관심이 높아지는 러시아를 공략해 주변 국가와 유럽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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