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03:00
한때 쇠퇴하는 산업으로 여겨졌던 쇼핑몰이 Z세대(약 10대 중반~20대 후반)의 방문 증가로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오히려 오프라인 매장에서 경험과 콘텐츠를 동시에 소비하는 새로운 쇼핑 문화를 만들고 있다는 얘기다.미국의 Z세대 출생 소비자들이 쇼핑몰을 다시 찾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에 익숙한 Z세대는 쇼핑몰을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니라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콘텐츠를 만드는 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Z세대 소비력 확대…오프라인 쇼핑 증가시장조사업체 닐슨IQ에 따르면 Z세대의 전 세계2026.02.25 15:25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와 유통사 광동제약이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청년 인재 발굴과 성장 기회 마련에 나섰다.제주삼다수는 제주개발공사-광동제약과 함께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KPR이 주최한 ‘제23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에 과제를 제시하고 심사에 참여했다.이번 공모전은 ‘1020세대의 제주삼다수 음용 확대를 위한 PR 및 캠페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과 제주삼다수 출시 27주년을 맞아 새로운 소비 문화를 이끄는 Z세대의 브랜드 인식을 조사·분석하고, 광동제약의 유통 노하우를 반영한 가정배송 앱 활성화 방안을 포함한 실행 중심의 PR 전2026.02.19 08: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Z세대 지지율이 지난해 11월 25%까지 떨어졌다가 이달 중순 33%로 반등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뉴스위크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공동으로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18~29세 미국 유권자의 트럼프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최근 석 달 사이 큰 폭의 등락을 보였다. 이 조사는 미국 성인15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1월 25%→1월 32%→2월 초 25%→2월 중순 33%지난해 11월 15~17일 실시된 이코노미스트·유고브 조사에서 18~29세 응답자의 2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했고 70%는 부정 평가했다. 이어 1월 22026.02.16 07:53
왜 2026년 대한민국과 미국의 Z세대는 부모 세대의 ‘내 집 마련’ 공식을 과감히 깨고 주식시장으로 몰려갈까.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각) 보도에서 주택 가격 폭등과 고금리로 주택 구매 기회를 상실한 미국 청년층이 자금을 주식시장으로 급격히 이동시키며 자산 형성의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부동산이 담당했던 ‘부의 증식’ 역할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 이르러 금융 시장으로 빠르게 전이되는 양상이다.주택 시장 떠나는 청년들… 투자 계좌 이체 3배 급등JP모건 체이스 연구소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25~39세 연령층이 투자 계좌로 연간 자금을 이체하는 비율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사이 3배2026.01.20 03:35
유럽 재무장의 최전선에 선 독일이 심각한 '병력 절벽'에 봉착했다. 과거 냉전 시대를 풍미했던 정치적 '평화주의'가 아닌, "국가가 나에게 무엇을 해주는가"를 따지는 젊은 세대의 냉철한 '경제적 실리주의'가 모병의 장벽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7일(현지시각) 독일 연방군이 막대한 국방 예산 증액과 홍보 노력에도 신병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노인 연금 주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라니"… 달라진 저항독일 국방부는 최근 2008년생 남녀 70만 명을 대상으로 병역 의사를 묻는 설문지를 발송하며 신규 병역 서비스의 첫발을 뗐다. 올해 목표 충원 인원은 2만 명이다. 남성은 의무적으로 응답해야 하며2025.12.16 09:41
현대백화점이 일본 현지 K패션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 이어 온라인 채널을 새롭게 열어, 더 많은 K패션 브랜드들의 판로 개척과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견인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현대백화점은 패션 플랫폼 스타트업인 메디쿼터스가 일본에서 운영중인 온라인 패션몰 ‘누구(NUGU)’에 ‘더현대 전문관(이하 더현대관)’을 오는 1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더현대관은 현대백화점이 해외 오프라인 리테일에서 선보인 ‘더현대 글로벌’ 매장의 온라인 버전으로, 450여 개 K패션 브랜드를 선보이게 된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신개념 K콘텐츠 수출 플랫폼인 더현대 글로벌을 론칭해 패션과 뷰티, 엔2025.12.04 11:09
키움증권이 올해 봄학기에 이어 겨울에도 대학가를 찾아 커피차 응원 이벤트를 이어가며 Z세대와의 소통 폭을 넓히고 있다.키움증권은 4일 수도권 9개 대학에서 재학생 응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이벤트는 지난달 서울대를 시작으로 세종대, 서울시립대, 단국대, 덕성여대, 명지대, 경희대, 숭실대, 아주대 등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각 캠퍼스 주요 이동 동선에 커피차를 배치해 학생 누구나 무료로 커피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학교별 300잔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조기 소진 시 100잔을 추가로 지원한다.이는 새 학기를 맞아 서울 소재 5개 대학에서 진행했던 3월 행사와 같은 취지다. 당시 키움증권은 이화여대와 숙명여2025.11.24 05:50
한국의 젊은 세대, 특히 Z세대가 미국 브랜드를 향한 강한 열망을 보이며, 이는 아이폰 선호 현상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엔비디아(Nvidia) 행사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왜 여기 아이폰이 이렇게 많지?"라고 언급했을 때 참석자들로부터 의미심장한 웃음이 터져 나온 것은 이러한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23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최근 갤럽 코리아 여론조사에 따르면 20대 응답자의 60% 이상이 아이폰을 사용했으며, 이는 50대와 60대 응답자의 86%가 삼성 갤럭시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서울 근처에 사는 26세 교사 최진은 "내 또래 중에 삼성 폰2025.11.10 17:01
현대자동차가 Z세대 소통 채널 ‘르르르’ 굿즈를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공개한다. 단순 콘텐츠 채널을 넘어 팬덤형 커뮤니티로 확장하며 브랜드 접점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현대자동차는 3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르르르’ 한정판 굿즈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르르르’는 현대차가 2019년 런칭한 SNS 기반 Z세대 소통 채널이다.이번 펀딩은 Z세대와의 소통 방식을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확장하며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추진됐다. 판매 품목은 두 가지로, ‘르르르’ 마스코트를 봉제 키링으로 제작한 ‘어디라도 함께 데구르르르 키링’과, 3D 볼펜·노트·스티커2025.11.09 07:11
미국 Z세대(18~29세)의 인공지능(AI) 챗봇 사용률이 80%를 넘으면서 세대별 기술 격차가 빠르게 벌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야후뉴스가 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인터넷 포털 야후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성인 17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Z세대 응답자의 82%가 챗GPT, 구글 제미니,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클로드, 그록, 메타AI 등 챗봇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세대별로 차이가 커 밀레니얼 세대(30~44세)는 68%, X세대(45~64세)는 54%로 나타난 반면에 베이비붐 세대(65세 이상)는 33%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단순 사용 여부뿐 아니라 활용 방식에서도 세2025.11.05 05:00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 여파로 미국에서 사회 초년생 일자리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스탠퍼드대학교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챗GPT 등장 이후 미국 내 구인 공고가 약 32% 줄었으며, 특히 20대 초반 청년층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고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AI가 젊은 세대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경고한 지 수개월 만에 실제 통계로 그 우려가 확인됐다고 포춘은 전했다.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22~25세 근로자의 일자리가 2022년 이후 AI 활용이 활발한 분야에서 약 13% 감소했다고 밝혔다.가장 큰 감소 폭을 보2025.11.02 07:20
미국 기업들의 감원 확산과 채용 둔화 속에서도 Z세대 근로자들이 여전히 일과 삶의 균형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전무후무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거치며 확산된 재택근무 문화와 세대 간 가치관 차이가 이같은 현상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퇴근 뒤엔 이메일 확인 안 해요”WSJ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소재 광고회사의 직원 다마리언 벤턴(24)은 “오후 5시 이후엔 노트북을 열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해진 근무 시간이 끝난 뒤에는 업무를 일절 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휴스턴의 안과 병원 리셉셔니스트 니아 조지프(27)도 출근을 앞둔 일요일 밤 늦게까지 모임에 참석하며 “2025.11.02 05:00
미국의 젊은 소비층이 현금을 거의 쓰지 않는 ‘무현금 세대’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미국 Z세대 절반 이상이 현금은 최후의 수단으로만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디지털 결제가 완전히 일상화된 세대적 변화가 진행 중”이라고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포춘에 따르면 캐시앱과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은 지난 9월 말 미국 성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현금은 불편하고 비효율적”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 3분의 1은 “현금을 쓰는 사람은 시대에 뒤떨어졌거나 촌스럽다(cringe)”고 답했다.Z세대는 대부분 스마트폰 기반 결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2025.10.31 02:15
오는 2048년까지 83조5000억 달러(약 1경1500조 원) 규모의 자산이 베이비부머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가운데 Z세대 부자들이 전통 투자 철학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재산을 관리하고 있다고 지난 29일(현지시각) 배런스가 보도했다.이 보도는 캡제미니(Capgemini)가 2025년 세계부자보고서(World Wealth Report)에서 5000명이 넘는 다음 세대 고액자산가를 조사한 결과를 인용한 것으로, 이 가운데 100만 달러(약 14억2800만 원) 이상 유동자산을 보유한 Z세대가 거의 600명이었다.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 부자들은 현재 전 세계 부의 11%를 차지하며 베이비부머 세대와 맞먹는 구매력을 가졌다.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문화, 즉각 접2025.10.27 10:07
K라면이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에서 시작된 이색 전문점에서부터 중국 Z세대의 초저가 '특공대식 여행'에 이르기까지, 인스턴트 라면은 국경을 넘어 음식 문화, 관광 유행, 나아가 국제 사업 지형도까지 새롭게 그리고 있다고 그랜드 피너클 트리뷴이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 '라면 르네상스'의 진원지 중 하나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라면 라이브러리(Ramyun Library)'다. 2023년 12월 문을 연 이곳은 이름과 달리, 벽면 가득 형형색색의 한국 라면 봉지가 채워진 이색 매장이다. 이곳은 일본식 '라멘(ramen)'과 구별되는 한국식 '라면(ramyun)' 표기를 내세우며 문화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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