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10:43
LG화학이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자율주행, 차세대 디스플레이 확산에 맞춰 전자소재 사업을 미래 성장 축으로 키운다. LG화학은 30일 전자소재 사업을 현재 1조원 규모에서 2030년까지 2조원으로 확대하고 반도체·전장·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자소재는 기술 진입 장벽이 높고 고객사와 장기 공급 관계가 형성되는 분야로 장기 파트너십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으로 꼽힌다. LG화학은 핵심 소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G화학은 이를 위해 첨단소재연구소 산하에 전자소재 관련 선행 연구개발 조직을 통합·신설했다. △AI 인프라 확대 △차량 전장화 △2026.03.27 08:32
NH투자증권은 27일 LG화학에 대해 전쟁 이후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가 악화되며 수익성이 둔화된 점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다. 다만, 양극재 중심 첨단소재 사업의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5만원에서 4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양극재를 중심으로 한 첨단소재 사업부의 수익성은 상저하고 흐름의 개선세가 예상된다”며 "특히 양극재 사업의 회복 가능성에 주목, 현재 양극재 가동률이 10% 초반 수준으로 낮아 추가적인 악화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판매량 반등과 판가 상승이 확인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2026.03.24 14:53
LG화학이 강세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간밤 국제유가가 10% 넘게 급락하면서 전쟁 장기화에 대한 경계심도 한풀 꺾인 분위기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3분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5.69% 오른 3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이 뉴욕 증시 개장을 약 2시간 앞두고 이란과의 대화 재개 방침을 밝히면서 종전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이란 발전소 초토화를 경고하며 시장에 충격을 안겼던 것과는 정반대 흐름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심도 있고 건설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이란의 발전소 및 에너지 시설에 대한 모든 군사적 공격을 5일간 유예하도록 국방부에2026.03.22 09:01
중동 전쟁으로 전 세계 에너지 수송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석유화학 산업이 원료 고갈에 따른 가동 중단 위기에 직면했다.AFP통신이 21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 원료인 나프타 가격은 전쟁 발발 이후 60% 이상 폭등하며 한국과 일본의 제조 공급망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미쓰비시·LG화학 ‘공급 불능’ 가능성 선언…에틸렌 생산 50% 급감중동발 물류 대란은 아시아 석유화학 벨트의 가동률을 즉각적으로 떨어뜨리고 있다. 나프타 수입량의 74%를 중동에 의존하는 일본의 경우, 전체 12개 에틸렌 생산 설비 중 절반이 이미 감축 운행에 들어갔다.일본 최대 화학2026.03.11 11:25
코스피가 지난 1년간 세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 세계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안겨준 사이, 한국을 대표하는 화학 기업 LG화학의 주가는 30%에도 못 미치는 오름폭에 머물렀다. 같은 시장에 상장된 종목이 이토록 극명한 온도 차를 보인다는 사실은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여전히 특정 기업군에서 구조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 간극에 주목한 글로벌 투자자 두 곳이 3월 31일 열리는 LG화학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팰리서·카미냑, 전례 없는 '공동 전선'블룸버그 통신은 10일(현지 시간) 프랑스 자산운용사 카미냑(Carmignac Gestion)이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 캐피털(Palliser C2026.02.12 09:08
LG화학이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주방가전 외장재에 적용하며 친환경 소재 사업의 적용 범위를 소비재 영역으로 넓힌다. 기존에는 산업용 중심이던 재활용 수지가 가전 제품으로 확대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LG화학은 1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휴롬과 ‘PCR ABS 개발을 통한 친환경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화학은 기계적 재활용 방식의 PCR ABS 소재를 공급한다. 전 세계 8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휴롬은 이를 착즙기 하우징 등 주요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LG화학의 PCR ABS는 재활용 소재임에도 기존 ABS와 동등한 내충격성·내열성·가공성을 확보했다. 화이트 컬러2026.02.03 08:39
LG화학이 중국 양극재 기업 롱바이(Ronbay)의 한국 자회사 '재세능원'이 청구한 양극재 핵심 특허무효 심판에서 승소하고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연간 7만t(톤) 규모의 재세능원 국내 사업은 사실상 중단돼 국내외 양극재 공급망에 파장이 예상된다.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달 16일 재세능원을 대상으로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재세능원은 세계 NCM(삼원계) 양극재 생산량 1위 기업인 중국의 롱바이가 설립한 한국 자회사다.이번 가처분 신청은 앞서 재세능원이 청구한 LG화학의 양극재 결정구조 배향성 관련 특허 2건과 양극재 표면 상대적 조성비 관련 특허 1건에 대2026.02.01 11:16
LG화학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 이에 LG화학의 미래 성장 동력인 생명과학부문에 전략적 투자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예측된다. 1일 공시에 따르면 LG화학 전체 매출 중에서 생명과학부문은 지난 2024년 1조3000억 원에서 2025년 1조4000억 원으로 늘었다. 같은 영업이익도 110억 원에서 128억 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9.4%로 전년 대비 1.1% 상승했다. 이는 당뇨병 치료제인 ‘제미글로’와 성장호르몬제인 ‘유트로핀’ 등 주요 제품이 안정된 매출을 창출해 내고 있어 고수익 제품 중심의 매출 확대와 비용 절감을 단행하며 수익을 개선한 효과로 풀이된다.올해에 생명과학부문은 우유증산촉진제 ‘부스틴’ 사업의 정2026.01.29 18:02
LG화학이 지난해 석유화학을 비롯한 주요 사업이 부진했으나 경영 효율화를 통해 연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올해는 고부가 산업 구조 전환을 이어가는 한편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며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LG화학의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조1809억원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45조9322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다. 순손실은 9771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급변하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석유화학, 전지소재 등 주요 사업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추진,2026.01.29 16:06
LG화학이 2025년에 연결기준 매출 45조9322억 원, 영업이익 1조1809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5.0% 증가했다. 석유화학 등 주요 사업이 부진했으나 경영효율화로 연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LG화학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 11조1971억 원, 영업손실은 4133억 원을 냈다.영업손실은 전년 동기(2610억 원)보다 확대됐다. 차동석 LG화학 CFO 사장은 2025년 실적과 관련해 “급변하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석유화학, 전지소재 등 주요 사업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으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추진, 엄정한 시2026.01.15 14:08
LG는 자사글로벌전략개발원 원장에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CSSO, 전무)가 선임됐다고 밝혔다.2023년 LG경영개발원 산하에 설립된 LG글로벌전략개발원은 해외 정세와 주요국 정책 변화를 분석해 그룹 차원의 대응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자문 기관이다.고윤주 신임 원장은 30여년간 외교 현장에서 근무한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북미 시장과 ESG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1968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5년 외무고시 29회로 외교부에 입부해 주미국 1등서기관, 주뉴욕영사, 북미국 심의관 등을 지냈다.2019년 외교부 북미국장을 맡았고, 2021년에는 주미국대사관 차석 겸 정무공사로 근무하며 대미 외교 정책2026.01.05 11:24
김동춘 LG화학 사장(CEO)이 인공지능(AI)발 산업 질서 재편과 구조적 불확실성이 겹친 위기 국면에서 혁신적 접근과 선택과 집중, 전사적 AX·OKR 도입을 통해 결사의 각오를 다졌다. 김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파부침주(破釜沈舟·결사의 각오로 싸우겠다는 의미)'의 결의로 가장 강한 회사를 만들자고 5일 밝혔다.김 사장은 "최근 기술과 경쟁 환경의 변화는 과거의 주기적 등락과 그 궤를 달리한다"며 "인공지능(AI)이 불러온 반도체·로봇·자율주행 시장의 변화,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는 구조적 불균형,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전통적인 변화 대응 수준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올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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