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06:14
미국과 이란 간 중동 전쟁이 2주 가까이 이어지면서 급등한 국제유가가 한국 경제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의 유가의 움직임에 따라 환율·물가·성장률에서 한국 경제의 숨통을 조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금융권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한국시간 이날 오전 11시36분 101.59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소폭 하락해 오후 3시 46분 기준 97.89달러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종가(91.98달러) 대비 6.4% 뛴 수준이다. 같은 시간 4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배럴당 92.70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약 6.3% 치솟은 상태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난 11일 역대 최2026.03.11 13:54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10일 중동정세 대응을 위해 당진발전본부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하고, 연료수급 상황과 발전설비 운영 현황을 실시간 점검하는 등 긴급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지난달 이란 사태 이후 국제 정세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즉시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3일 긴급 상황점검회의 개최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연료·재무·안전·보안 분야의 대응방안을 전사적으로 점검한 바 있다. 권명호 사장은 긴급 상황점검회의에 이어 10일 동서발전의 최대 규모 발전소인 당진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중동 정세 동향과 발전소 운영 영향, 연료 수급 상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아울러 권 사장은 “지금과 같은 시기2026.03.11 12:31
교보생명이 심폐소생술·제세동술 및 전기적심조율전환 특약에 대해 각각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 교보생명은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 (무배당)’의 신규특약 2종이 이 같은 권한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1월 해당 건강보험에 업계 최초로 이 같은 특약을 탑재했다. 업계 최초로 응급치료의 핵심인 심폐소생술(급여)과 제세동술및전기적심조율전환(급여) 보험금을 보장하는 급부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뇌·심장질환 보장 체계에 응급치료 단계까지 보장 영역을 확대해, 진단과 수술 위주던 기존 보장 범위를 치료 전 과정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진보성을 높게 평2026.03.10 15:59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9일 회의를 열고 제301회 임시회를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10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과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4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공세동 공영주차장 조성’, ‘용인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안’,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및 교육 지원 조례안’, ‘용인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신갈2지구) 결정(변경)안에 대한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 등이 포함됐다.이 밖에도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2026.03.09 15:40
국내 의료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는 '감시의 사각지대'다. 중환자실을 벗어난 일반 병동 환자들은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에서 소외되기 일쑤였다. 이러한 의료 현장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정밀 타격하며 성장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쥬(MEZOO)의 박종환 대표이사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정조준에 나섰다.메쥬는 9일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aRPM) 플랫폼인 '하이카디(HiCardi)'를 필두로 한 상장 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2007년 연세대 의공학 박사들이 설립한 이 회사는 30년 가까이 쌓아온 생체신호 계측 및 온디바이스(On-device) 처리 기술을 핵심 병기로 보유하고 있다.■ 일반 병2026.03.05 14:30
용인특례시가 기흥호수공원을 시민 휴식과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복합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현재 유원지로 지정된 기흥호수공원을 근린공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35 용인시 공원녹지기본계획’과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 심사 중이며, 도시관리계획이 확정되면 공원 조성계획과 세부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이를 통해 기흥호수공원은 수변 경관 개선과 휴게시설 확충,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한 횡단보도교 설치 등이 추진되며, 산책로와 체육시설, 문화공간도 함께 마련된다.먼저 시는 민간기업의 공공기여로 총 16억 원에 지난해2026.02.24 05:35
일본 옴론이 인도에서 AI 기반 심전도 원격 진단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옴론은 싱가포르 스타트업 트리코그 헬스와 협력해 2027 회계연도에 가정·클리닉 ECG 기기 데이터를 10초 만에 분석하는 서비스를 출시한다. 인도 심혈관 환자는 현재 1.1억 명에서 2050년 2.3억 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인도 원격의료 시장은 2030년 105억 달러로 3배 성장한다. 옴론은 2030 회계연도까지 ECG 판매를 50만 대로 2.5배 늘릴 계획이다.23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일본 옴론은 2027년 3월 종료 회계연도에 AI를 이용한 심전도 측정을 통한 심장 질환 원격 진단을 위한 인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트리코그와 협력...10초2026.02.20 05:48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관세 위협과 중국의 과잉 생산 공세가 글로벌 경제 질서를 뒤흔드는 가운데, 인도가 유럽연합(EU)과 전격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하며 '포스트 차이나' 시대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미국 경제 전문지 배런스(Barron's)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브라이언 P. 클라인(Brian P. Klein) 리지포인트 글로벌 창립자의 분석을 통해, 인도가 이번 FTA를 기점으로 글로벌 가치사슬(GVC)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우뚝 섰다고 보도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1월 27일, 20년간 표류하던 협상을 마무리 짓고 2027년 발효를 목표로 한 '무관세 동맹'에 합의했다. 이2026.02.09 06:23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가 이끄는 집권 여당이 조기 총선에서 기록적인 압승을 거두며 국정 운영의 강력한 위임을 확인했다.이번 승리로 다카이치 행정부는 국방비 증액과 헌법 개정 등 보수적 의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동력을 확보했으며, 국제 사회는 ‘다카이치노믹스’와 강경한 외교 노선이 불러올 지정학적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9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 등 도쿄발 보도에 따르면, 8일 실시된 중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당(자민당)은 단독 과반을 달성했으며, 연립 파트너인 일본혁신당과 합쳐 전체 465석 중 310석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상원의 거부권을 무력화하고 개헌 발의가 가능한2026.02.09 01:00
인공지능(AI) 시대는 이제 막 출발선에 섰으며 향후 세계 최초의 ‘조 단위 자산가’를 탄생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미국 프로농구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전 구단주인 마크 큐반은 AI가 개인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면서 막대한 부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포춘에 따르면 큐반은 최근 공개된 팟캐스트 ‘하이 퍼포먼스’에 출연해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우리는 아직 가장 놀랍고 극단적인 단계조차 보지 못했다”며 “AI는 세계 최초의 조 단위 부자를 만들어낼 수 있고, 그 주인공은 거대 기업이 아니라 지하실에서 혼자 일하는 한 사람일2026.02.06 04:00
미국과 중국의 경제 관계가 반도체와 식량, 에너지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분리되는 이른바 ‘질서 없는 이혼’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무역과 기술 경쟁이 국가안보 문제로 직결되면서 양국 모두 경제 전략의 최우선 목표를 자립과 위험 차단에 두고 있다는 얘기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중 양국이 가장 민감한 분야를 중심으로 경제적 분리를 관리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WSJ는 중국 동북부 곡창지대에서는 정부 보조금을 받아 콩 재배를 늘리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고 미국 중서부에서는 제조업체들이 중국산 부품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공급망 재편에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2026.01.17 08:50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그린란드 문제를 둘러싸고 관세를 외교 압박 수단으로 공식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의 지위와 관리 문제에 협조하지 않는 국가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하며, 이를 국가안보 차원의 조치로 규정했다. 외교 사안에 통상 조치를 직접 연계한 발언으로, 향후 미국의 대외 전략 운용 방식에 적지 않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이번 발언은 단순한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미국 행정부가 관세를 외교와 안보의 실질적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분명히 한 사례로 해석된다. 특히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관세 부과의 합법성을 둘러싼 대법원 판결을 앞둔 시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2026.01.01 09:14
미국 전역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반발이 거세지면서 전국적으로 건설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런 흐름은 환경단체 푸드앤워터워치는 지난달 8일 230개 이상 주·지방 단체와 함께 의회에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서한을 제출한 사실에서 잘 드러난다고 트루스아웃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AI 전력수요 급증…기존 밀집지역 요금 5년새 2.5배데이터센터 급증에 따른 에너지 수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푸드앤워터워치 분석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23년부터 2028년까지 3배 증가해, AI가 소비하는 전력이 미국 가구 2800만 곳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2026년 현재 미국 총 가2026.01.01 04: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올해 말까지 현재 수준보다 후퇴하고,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도 거품 붕괴 조짐이 나타나며, 국제 금값이 온스당 5000달러(약 724만 원)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31일 '2026년 세계 전망' 특집 기사를 통해 국제 경제·정치·기술 분야에서 주목해야 할 20가지 예측을 제시했다. FT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이 세계를 더욱 예측 불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하면서, 관세 정책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중간선거, 중앙은행 금리 정책,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뤘다.트럼프 관세, 2026년 말까지 현재보다 '후퇴' 전망…대법원 판결이 변2025.12.31 21:12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례 전망에서 내년(2026년) 글로벌 정치·경제 주요 이슈에 대한 기자단 예측을 내놨다.FT는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 대해 “이미 과열이 정점을 지났으며, AI 투자로 손쉽게 수익을 내던 시기는 끝났다”고 진단했다. 이어 “AI 거품이 걷히는 과정에서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가 상당한 손실을 입고, 일부 중소 AI 스타트업은 붕괴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대형 기술기업들은 사업 다각화와 자본 여력으로 버틸 가능성이 높아, 주식시장 전반의 조정 폭은 10~15% 이내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다.무역 분야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한 ‘상호관세’ 정책이 내년에는 더1
국제유가 돌연 폭발 "호르무즈 유조선 격침" ....뉴욕증시 비트코인 "와르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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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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