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 10:45
하이브 등 엔터테인먼트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 제기한 저점론이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9.07% 오른 23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스엠은 7.12% 오른 8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3.21%, JYP Ent.는 2.72% 상승세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전반의 테크업종 쏠림현상으로 업종 소외가 극대화하며 엔터·미디어 전반의 주가 부진이 과도한 상황"이라며 "최근 단기 반등세에도 연초 대비 36~54%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전 분기 사업자 전반이 호실적을 기록했음에도 훼손된 센티먼트를 이겨낼 강력한 내러티브가 부재했기 때2026.06.15 16:19
SK증권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금융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 출시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15일 SK증권은 지난 12일 금융 IT 전문기업인 에스엠소프트랩과 ‘AI 기반 차세대 금융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증권업계 최초로 AI 중심의 개발 플랫폼을 도입해 디지털 채널 개발 체계를 혁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양사는 AI 개발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을 비롯해 AI 서비스 확장과 관련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SK증권이 도입을 검토 중인 ‘GENIE(지니)’는 에스엠소프트랩이 자체 개발한 금융 특화 AI 플랫폼2026.06.15 13:52
스피어는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222억560만 원 규모의 특수합금 원소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3.2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7월21일까지다..스피어는 우주선 발사체 엔진과 노즐 등 핵심부품에 들어가는 '특수합금·인코넬'을 공급하는 업체다. 우주항공 특수합금은 매출의 99.8%를 차지하는 스피어의 핵심 사업이다. 스피어는 섭씨 1000도가 넘는 극단의 고온고압, 초극한 환경을 견디는 니켈 기반의 초내열 합금과 인코넬(Inconel) 합금을 공급한다. 인코넬은 국내에서는 이엠엘(EML), 피에스엠(PSM) 등이 생산한다.최대주주는 창업주인 최광수 대표이사 회장으로 지분율은 8.32026.06.08 06:59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대중국 고성능 반도체 수출 봉쇄망을 무력화할 수 있는 중국 화웨이의 차세대 초미세 밀도 로드맵을 두고, 미국의 세계적 권위자가 그 이론적 현실성을 공식 인정했다. 화웨이가 전면에 내세운 비전통적 설계 방식이 서구권의 첨단 노광장비 독점 장벽을 우회해 트랜지스터 집적도를 한계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진단이다.이번 기술적 진보는 오는 2031년까지 14옹스트롬(Å·1.4나노미터) 공정에 상응하는 트랜지스터 밀도를 구현하겠다는 중국의 경제안보적 독자 노선이 가시화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뜻한다. 올가을 첫 아키텍처 기반 제품 출하가 유력해지면서, 미국 중심 기술 동맹에 동참해 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2026.05.21 10:12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디에스엠퍼메니쉬(DSM-firmenich), ㈜에이씨씨와 손잡고 저탄소 낙농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서울우유는 지난 20일 서울우유 본조합에서 ‘저탄소 낙농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LOI)’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흐름에 맞춰 국내 낙농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과 디에스엠퍼메니쉬 산제이 제인 글로벌 보베어(Bovaer®) 부사장, ㈜에이씨씨 정성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세 기관은 △저탄소 유제품 소비 확대 △국내 저탄소 농장 인증 확대 △저탄소 낙농 생태계 구축 등을 공동 목표로 협력을2026.05.17 07:30
최근 미국이 중국산 전기자동차에 대해 강력한 무역 장벽을 구축하는 가운데, 이웃 국가인 캐나다가 제한적 유입을 허용하는 대조적인 행보를 보여 북미 자동차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의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연간 4만 9000대 규모의 중국산 전기자동차에 대해 6.1%의 저율 관세를 적용해 수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통상적인 중국산 차량에 부과하는 100%의 징벌적 관세와 비교하면 파격적인 우대 조치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북미 시장 진용에 상당한 균열을 낼 변수로 떠올랐다.연 4만 9000대 '바늘구멍' 뚫어라… 중국차 유치에 나선 캐나다 딜러망캐나다 정부가 설2026.05.08 15:46
글로벌 대형 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극심해진 메모리 반도체 확보를 위해 한국의 SK하이닉스에 신규 생산라인 투자와 고가의 제조 장비 구매 자금 등을 직접 지원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AI 붐 속에서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폰, PC 등에 필수적인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폭발하자 빅테크 고객사들이 앞다퉈 SK하이닉스 전용 생산라인 투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맞춤형 협력 방안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천억 원대 ASML 장비 지원 제안까지… 메모리 업계 사상 초유의 사태관련 사정에 밝은 6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고객사들은 메모리 반도체 전2026.04.09 06:30
전류가 흐르는 구리선이 데이터센터의 혈관 역할을 하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폭발적 수요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량이 국가 단위의 전력망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자, 전기가 아닌 빛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광반도체가 인류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광반도체는 기존 방식 대비 전력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데이터 전송 속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어,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확보하려는 차세대 패권 기술로 꼽힌다.글로벌 기술 전문 매체들의 분석과 업계 동향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클라우드 거인들은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극2026.04.08 10:09
반도체는 이제 단순히 연산을 수행하는 뇌를 넘어, 국가 안보와 플랫폼 권력을 결정짓는 가장 날카로운 무기가 되었다.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절대 강자 엔비디아는 차세대 메모리 공급망에서 제조사의 공정 깊숙이 침투해 자신들만을 위한 맞춤형 심장을 박아 넣는 커스텀 전략을 현실화하고 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를 규격화된 기성품으로 보던 기존의 시장 질서를 뿌리째 흔드는 거대한 지각변동이다.국내 반도체 전문가들과 실리콘밸리 동향에 밝은 업계 전문가들에 의하면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인 루빈 아키텍처에 탑재될 HBM4부터는 메모리 제조사가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연산 및 제어를 담당하는 로직 다이(Logic Die)를 직접2026.04.08 07:11
삼성전자가 사활을 걸고 추진해온 2나노미터 파운드리 로드맵이 중대한 분기점에 섰다.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의 핵심 고객사이자 삼성 파운드리의 주요 파트너인 퀄컴이 차기 제품 생산을 두고 삼성과 대만 티에스엠씨 사이에서 전략적 고심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게이트올어라운드 구조의 기술적 우위를 실제 대규모 양산의 신뢰성으로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음을 의미한다.국내 반도체 전문가들과 실리콘밸리 동향에 밝은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나노 2세대 공정인 SF2P의 수율 안정화 여부가 글로벌 팹리스 기업들의 최종 물량 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파악된2026.03.19 13:58
2026년 3월 넷째 주, 12월 결산 상장법인들의 정기주주총회가 본격적인 '피크' 구간에 진입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오는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한 주간 총 1573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특히 3월 26일 목요일은 하루에만 740개사가 몰리며 이번 주총 시즌의 최대 규모이다.시장별로는 코스닥이 996개사로 가장 많으며, 유가증권시장(KOSPI) 537개사, 코넥스 40개사가 주주들을 맞이한다. 다음은 일자별 주요 개최 기업 현황이다.■ 23(월) 주총시즌 서막...IT·금융 네이버(주), LG전자(주), (주)우리금융지주, (주)카카오페이,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주), (주)세아제강지주, LG이노텍(주) 등 총2026.03.10 09:09
한국수자원공사가 한-필리핀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산업 중 물,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실질적인 움직임으로 이어가며, 양국 협력의 구체적 실행자로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10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 중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서 공사는 물,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을 발표한 이후 현지 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가동했으며, 이를 토대로 양국 간 실무적인 협력 이행방안을 마련했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 국가 인프라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며 위기 대응력을 한 차원 높인 지능형 자산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현지에서 검증된 인2026.03.09 15:40
에스엠씨지가 9일 코스닥 상장 1주년을 맞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공장 탐방형 기업설명회(IR)를 열며 투자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화장품 유리용기 전문기업 에스엠씨지는 지난 6일 부국증권 등 16개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안성 공장 탐방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기관투자자들은 최근 멀티 생산 체제로 전환된 생산라인을 직접 참관했다. 회사는 기존 1개 라인에서 단일 제품만 생산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개 라인에서 2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 투자를 진행해 최근 구축을 완료했다. 이달부터 일부 라인이 가동에 들어갔으며, 다른 라인도 생산 차질 없이 순차적으로 양산 체계를 강화할 계획2026.02.27 15:42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3월 중 총 43개 상장사의 의무보유등록 주식 2억 7669만 주가 순차적으로 해제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유가증권시장에서 1억 550만 주(4개사), 코스닥시장에서 1억 7119만 주(39개사)가 시장에 풀릴 대기 중이다. 의무보유등록은 최대주주 등의 지분을 일정 기간 묶어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는 안전장치지만, 해제 시점에는 잠재적 매도 물량인 '오버행' 리스크로 작용해 주가의 하방 압력을 높이는 변수가 된다.■ 비중 84% 서울보증 등 '쏠림' 주의이번 해제 리스트에서 가장 주의 깊게 살펴야 할 대목은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물량의 '밀도'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의 서울보증보험은 전체 발행 주식의 84%에 달하는2026.02.25 07:57
미국 경제의 심장부인 실리콘밸리가 거대한 불안감에 휩싸였다.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최첨단 컴퓨팅을 지탱하는 핵심 칩의 공급선이 특정 지역에 과도하게 쏠려 있다는 경고가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만약 대만으로부터의 반도체 공급이 단 하루라도 중단될 경우 미국 경제 전체가 멈춰 설 수 있다는 분석은 이제 단순한 가설을 넘어 실질적인 국가 안보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대만의 영문 매체인 타이완뉴스가 지난 2월 24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와 국가안보회의는 최근 애플, 엔비디아, 에이엠디, 퀄컴 등 글로벌 테크 거인들을 소집해 2027년 공급망 리스크 브리핑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미1
“날기도 전에 지운다”…北 최정예 미그-29, 국산 KF-21 앞선 추풍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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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운드리, 3년 만에 월간 흑자 기록…동력은 내부 HBM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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