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10:28
원자력발전소 대형폐기물 처리 입찰을 앞두고 원전주가 강세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2분 우리기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28% 오른 2만1500원, 우진은 11.16% 오른 2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한전기술은 9.28% 오른 16만1400원, 두산에너빌리티는 8.42% 오른 10만4300원, 현대건설은 8.74% 오른 15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KPS(2.76%)과 오르비텍(11.50%) 등 원전주 전반의 상승폭이 가파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까지 ‘고리 본부 대형폐기물 처리 용역’ 사업 입찰 계획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차후 원전 해체 시장의 전초전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규모는 500조2026.03.09 14:22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물관리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며, AI 강국 도약에 힘을 보탰다고 9일 밝혔다.수자원공사는 올해를 ‘물관리 AI 전환의 글로벌 선도 실행 원년’으로 선언하고, 지난 1월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이어 이번 MWC에서 AI 물관리 기술을 글로벌 협력과 비즈니스 기회로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특히, 3대 초격차 기술을 중심으로 AI·디지털 기술 기반 고부가가치 시장 진입 확대에 나섰다. 이들 기술은 홍수·가뭄 등 기후위기 대응과 물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혁신 모델로, 2029년2026.03.04 16:54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K-방역’의 명성을 넘어 ‘K-제조’의 신뢰도로 세계 시장의 문을 열었다. 시노펙스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투석필터)로 해외 국가의 정식 수입 판매 허가를 획득하며 의료기기 수출의 새 지평을 열었다.그간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고난도 3등급 의료기기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력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노펙스는 4일 모로코 보건부 산하 의약보건청(MMPS)으로부터 혈액여과기 제품의 정식 수입판매 허가 등록 증명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과거 국내 의료기기가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유럽의 CE MDR이나 미국 FDA 인증을 선행2026.02.27 12:00
우리투자증권은 27일 해상풍력 인프라 확보를 위한 500억 원 규모 금융주관을 성공시키며 '모험자본 금융주관 1호' 딜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코스닥 상장사 우리기술과 해상풍력 전문기업 CGO가 추진한 해상풍력 설치선 '누리바람' 인수 프로젝트의 금융주관을 완료했다.'누리바람'은 해상풍력 발전소 하부구조물 설치 및 운송을 담당하는 특수선박으로, 신안군 우이도 남측 해상에서 추진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발전용량 390MW 규모로, 국내 자본만으로 추진되는 첫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딜은 우리투자증권의 첫 모험자본 금융주관 사례다. 회사는 단독 주관사로2026.02.26 17:52
㈜우리기술과 ㈜씨지오는 지난 24일 목포신항에서 한국 최초의 해상풍력 하부 전문설치선 ‘CGO 누리바람’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풍력발전단지 개발사, 발전공기업, 지자체, 금융기업, 시공사, 설계사 등의 각계각층의 해상풍력산업 전반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하부설치선의 ‘누리바람’ 명명식과 한국해상풍력의 성공을 기원했다. ‘누리바람’이라는 이름에는 ‘세상을 향해 부는 새로운 바람’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청정에너지 확대라는 시대적 과제와 더불어, 국내 기술과 인력으로 산업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상징한다. 최근 몇년간 정부의 고정가격 입찰을 통해 6GW이상의 해상풍력 사업이2026.02.24 14:41
한국중부발전이 충남 보령시 신보령발전본부 내에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보령시를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아이에스티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된다. 전기로 물을 분해해 탄소 배출 없이 깨끗한 수소를 만드는 이번 프로젝트는 2.5㎿급 규모로 조성되며, 완공 시 연간 약 395톤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이는 국내 유일의 승용 수소전기차인 ‘넥쏘’ 약 7만9000대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이다. 생산된 수소는 보령시 내 수소충전소에 직접 공급되어 시민들의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전망이다.특히,2026.02.20 08:00
인공지능(AI) 혁명과 데이터센터 증설로 전 세계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원자력 발전의 핵심 연료인 우라늄 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데이터센터와 원전 수요 급증이 전 세계 우라늄 공급망을 압박하며 원자로 연료 부족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세계 최대 원전 보유국인 미국이 오는 2028년부터 러시아산 농축 우라늄 수입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어서, 향후 2년 내 글로벌 우라늄 수급 불균형이 '구조적 결핍'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온다.“이미 구조적 적자”… 수요 못 따라가는 우라늄 생산량현재 우라늄 시장은 생산량이 수요를 밑도는 상태가 수십 년간 이어지고 있다.2026.02.16 20:13
미국 스타트업 허사 메탈(Hertha Metals)이 기존의 복잡한 철강 제조 공정을 단 하나로 통합하여 탄소 배출과 생산 비용을 파격적으로 낮춘 혁신 기술 상용화에 성공하며 글로벌 소재 산업의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MIT 뉴스(MIT News)가 지난 13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MIT 출신 로린 메루에(Laureen Meroueh) 박사가 설립한 허사 메탈은 천연가스와 전기를 활용해 철광석에서 정제된 액체 강철을 한 번에 뽑아내는 '단일 단계(Single-step)' 공정을 개발하고 텍사스주 휴스턴 파일럿 플랜트에서 그 효능을 입증했다.용광로 단계 삭제…투입부터 쇳물까지 ‘단일 공정’ 혁명지난 300년간 세계 철강 산업을 지배해온 고로(용광로) 방2026.02.08 14:42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하는 AI(인공지능) 정수장 기술이 글로벌 공식 표준 제정을 앞두고 있다. 8일 K-water에 따르면, 최근 ISO(국제표준화기구) 상하수도 서비스 기술위원회에서 AI 기반 상수도 관리 가이드라인 위원회안이 41개 회원국 전문가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2027년 최종 국제표준 제정까지 공식 투표 절차만 남았다.이번 승인은 2024년 신규 과제 제안 승인, 지난해 7월 작업초안 승인에 이은 성과다. 위원회안은 기술 완성도를 검증하는 핵심 단계로, 한국의 AI 물관리 기술이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보편 기준이 될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K-water는 2월 말까지 최종 수정안을 제출해 전 세계 175개 회원국 대상 질의단계 투2026.02.05 11:19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주도하는 인공지능(AI) 정수장 기술이 글로벌 공식 표준으로 자리 잡기 위한 막바지 관문에 진입하며 세계 시장 선점의 초읽기에 들어갔다.수자원공사는 지난달 28~29일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 상하수도 서비스 기술위원회 ‘ISO/TC 224 WG 15’ 회의에서 AI 기반 상수도 관리 가이드라인(ISO 25288) 위원회안(CD)이 승인을 얻어, 사실상 최종 관문인 질의단계(DIS) 진입이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승인은 2024년 신규 과제 제안(NP) 승인 이후, 지난해 7월 작업초안(WD) 승인에 이어 약 6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위원회안은 기술적 완성도를 검증하는 핵심 단계로, 이번에 위원회를 구성하는 41개 회원국 전문2026.01.23 09:10
AI(인공지능) 열풍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미국의 에너지 스타트업 누운 에너지(Noon Energy)가 재생에너지를 며칠 동안 연속으로 공급할 수 있는 '초장기 에너지 저장 시스템(LDES)' 실증에 성공하며 에너지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21일(현지시각) 일렉트렉에 따르면, 누운 에너지는 자사의 컨테이너형 모듈 시스템이 100시간 이상, 일부 시험에서는 200시간 연속 청정 전력 공급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리튬이온의 한계 극복…"며칠간의 전력 공백 메운다"현재 전력망에 주로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력 공급 지속 시간이 2~10시간 내외에 불과해, 해가 뜨지 않거나 바람이 불지 않는 '기상 공백기'를 메우2026.01.16 14:02
삼성금융 계열사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 인수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삼성생명 주가가 급등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 기준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보다 5.52% 오른 17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7만6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삼성생명과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 계열사가 두나무 3대 주주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두나무 구주 매각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삼성금융 측은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10.58% 가운데 약 8%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우리기술투자·한화투자증권이 보유한 지분 매2026.01.16 09:48
글로벌 소형 건설기계 시장의 패권을 쥐고 있는 두산밥캣과 '건설기계 공룡' 캐터필러 사이의 특허 분쟁이 미국 정부의 공식 조사로 번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캐터필러의 관세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기로 확정하면서, 두 기업의 갈등은 단순한 법정 다툼을 넘어 미국 내 공급망과 지역 경제를 뒤흔드는 초대형 이슈로 떠올랐다.지난 14일(현지시각) 이퀴프먼트월드 등 미국 현지 전문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미 ITC는 캐터필러가 미국으로 들여와 파는 특정 건설장비와 부품이 두산밥캣의 특허권을 침해했는지 가리는 조사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두산밥캣 북미법인이 지난달 2일 "캐터필러가 우2026.01.09 18:24
9일 주식시장에서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주가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네이버페이증권에서 분류한 방산 테마는 평균 4.4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방위산업이 단순 무기 판매를 넘어 외교·안보적 결속을 다지는 '글로벌 미들파워 허브' 전략의 핵심 수단으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방위산업진흥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방산 수출액은 240억 달러(약 34조7000억 원)로, 2022년(173억 달러)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기조 변화로 글로벌 분쟁 우려가 커진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방산 수출은 유지·보수·정비(MRO) 계약 등을 통2026.01.05 21:49
5일 국내 증시에서 원자력발전 테마는 장 초반 강세 흐름을 이어간 뒤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네이버페이가 분류한 원자력 테마 평균 등락률은 3.21%로 집계됐으며, 전체 51개 종목 가운데 39개가 올랐다. 하락 종목은 10개, 보합은 2개였다.이날 원자력발전 테마 전반의 강세는 장중부터 이어진 흐름이 마감까지 유지된 모습이다. 오전 장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 비에이치아이, 한전기술, 오르비텍, 한신기계 등 주요 원전 관련 종목들이 동반 상승하며 테마 전반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장중 한때 10% 안팎의 오름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장 마감 기준으로도 상승 종목이 우위를 보였다. 한양이엔지는 16%대1
국제유가 돌연 폭발 "호르무즈 유조선 격침" ....뉴욕증시 비트코인 "와르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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