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6 16:22
신한·하나·우리금융에 이어 KB금융이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나서 양종희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금융지주가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 전문성과 경영 전략의 연속성이 중시되고 있어서다.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주요 금융지주·지방금융지주 회장들이 연임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는 점도 연임 구도에 힘을 싣고 있다.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안과 내부통제 강화 논의가 맞물리면서 최고경영자(CEO) 평가 기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는 점은 변수로 지적된다. 1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정부 들어 신한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와 BNK금융·JB금융 등 지방금융지주가 잇따2026.05.20 17:14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금리 상승 수혜주로 꼽히는 은행주들도 20일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장 초반 강세를 나타냈던 일부 금융지주 주가도 외국인 수급 불안 등의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0.66% 내린 3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3% 가까이 오르며 3만1200원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다.지방금융지주와 인터넷은행 등도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BNK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는 각각 3%대, 2%대 하락했고, iM금융지주와 IBK기업은행, 카카오뱅크 등도 상승 출발 이후 약세로 마감했다.반면 하나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는 소폭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다.2026.04.01 05:00
OK금융그룹이 저축은행과 증권사 인수 시도에 이어 지방 금융지주 지분 확대와 이사회 진입까지 병행하며 영향력을 넓히는 가운데, 이를 두고 단순 투자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금융권 전반에서 확산하고 있는 금융그룹화 흐름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다. 회사 측은 경영 참여 의도가 없는 투자라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을 두고 금융그룹화를 위한 준비 단계 아니냐는 관측을 제기한다.31일 저축은행 업계 등에 따르면 OK금융은 iM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등 지방 금융지주 지분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자리 잡고 있다. iM금융의 경우 9.99% 지분을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라섰고, JB금융은2026.03.26 11:11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서 연임을 확정지었다.BNK금융지주는 2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빈 회장 사내이사 선임안 등 주요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로써 빈 회장의 임기는 2029년 3월까지 연장돼 2기 체제를 갖추게 됐다.1960년생인 빈대인 회장은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인사부장, 북부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부행장보), 신금융사업본부장(부행장), 미래채널본부장을 거쳐 2017년부터 2021년 3월까지 부산은행장을 지냈고, 2023년 3월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했다.빈 회장은 부산은행장 시절 지방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모바일 전문은행(썸뱅크)을 출시하는 등 디지털금융과2026.03.11 14:49
BNK금융그룹이 두산에너빌리티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플랜트 전문 기업으로 원자력과 화력, 신재생 등 에너지 분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두산 그룹 계열회사다. BNK금융지주와 두산에너빌리티는 11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과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BNK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지원 프로그램 ‘BNK RE:BOUND 프로젝트’의 첫 번째 협약이다. 두 회사는 두산에너빌리티가 부울경 지역에서 추진하는 주요 에너지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2026.03.10 16:33
금융당국이 금융기관의 정책투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국민성장펀드’ 투자 손실에 대한 면책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최근 면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민성장펀드 투자·융자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의 업무에 대해 면책을 적용하기로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이 해당 펀드 투자 과정에서 손실을 보더라도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기관과 임직원에 대한 제재가 면제된다.면책 적용 대상은 국민성장펀드 직접 투자에 공동 출자하는 경우를 비롯해 정책성 펀드에 유한책임출자자(LP)로 참여하는 투자, 첨단 전략산업 관련 인프라 투자와 저리 공동대출 등 금융기관의 출자·융자 활동 전반이다.금융위는 이2026.03.03 11:38
신한자산운용은 3일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월배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배금은 1주당 70원으로, 지난 2월 26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약 0.54%다. 연환산 기준으로는 약 4.3% 수준이다.이 ETF는 기업이 이익 중 주주에게 환원하는 비율인 '배당성향'을 핵심 투자 기준으로 삼은 국내 첫 상품이다. 정부의 세법 개정 흐름에 맞춰 배당성향 40% 이상 기업(배당 우수형) 또는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현금배당 10% 이상 증가 기업(배당 노력형)에 선별 투자하는 구조다.특히 최근 배당성향을 높이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한 에스엘, 서울보증보험, SOOP 등을 신규 편입했다.성과도 양호하다. 지난2026.02.10 16:20
BNK금융그룹은 ESG 정보 공시 의무화와 대외 ESG 기준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해 'ESG정보 공시시스템'을 오는 1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BNK금융그룹은 이번 'ESG정보 공시시스템' 구축을 통해 GRI, SASB, IFRS S1·S2 등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ESG 공시 의무화 및 주요 ESG 평가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시스템은 기존에 환경(E) 중심으로 운영되던 ESG 데이터 관리 체계를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영역으로 확대하고, 그룹 내 각 계열사와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ESG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해 구축됐다.특히 'ESG정보 공2026.02.02 05:00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회장 선임시 주주총회 의결 요건을 강화를 검토하면서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직 회장의 연임을 앞둔 신한금융·우리금융·BNK금융지주 등이 긴장하고 있다.주총 의결권 강화는 법 개정이 필요한 만큼, 당장 이번 정기 주총에서는 이 같은 변화가 적용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에 불편한 시각을 보내오던 금융당국이 주주 통제권 강화 카드를 꺼내들면서 연임에 나선 회장들의 부담도 커졌다.금융당국의 압박과 일부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면서 주주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지 못한다면 연임에 성공하더라도 2기 체제의 동력이 흔들릴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총 의2026.01.15 17:21
BNK금융지주가 주요 주주들의 추천을 받아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주주 추천 이사제'를 도입한다.BNK금융 이사회는 15일 주주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감독당국이 그룹 최고경영자(CEO) 승계 과정에서 제기한 우려에 대한 BNK의 근본적 고민과, 이사회의 독립성과 견제 기능 강화를 요구하는 주요 주주의 목소리에 이사회가 전향적으로 화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사외이사들이 직접 참석해 주주들의 질문에 응답하고, 지배구조 개선 방향에 대해 가감없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주요 주주들이 제안한 △사외이사 주주 공개 추천 제도(절차) 공식 도입 △사외이사 과2026.01.15 09:14
올해 초 J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취임한 백종일 전 전북은행장이 취임 9일 만에 일신 상의 사유로 돌연 사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한 백종일 JB금융 부회장이 9일 사임했다. 당초 임기는 1년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였지만 임기 시작 9일 만에 일신 상의 이유로 스스로 자리에서 내려오기로 했다.백 전 부회장은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전북은행장을 지냈고, 올해 초 JB금융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이에 금융권 안팎에서는 부회장직을 폐지했던 JB금융이 2년 만에 부회장직을 부활시키고 그룹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백 부회장을 앉히면서 사실상 후계 구도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2026.01.13 13:51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세법 개정으로 기업들의 주주환원 확대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배당성향 기준을 투자전략에 선제적으로 반영한 월배당 ETF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를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는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가운데 얼마나 주주에게 환원하는지를 나타내는 '배당성향'을 핵심 투자 기준으로 삼는 업계 1호 상품이다. 단순 배당수익률이 아닌 배당 정책의 지속성과 주주환원 의지를 함께 평가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고배당 전략으로 평가된다.2025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전년 대비 현금배당이 감소하지 않은 기업 가운데 △배당성향 40% 이상 기업은 '배당 우수형', △배당성향 25% 이상2026.01.13 05:00
이재명 대통령의 "부패한 이너서클" 발언 이후 본격적인 후폭풍이 금융권에 불어닥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금융위·금감원 업무보고에서 금융지주 회장 선임 절차와 관련해 "요즘 (제보성) 투서가 많이 들어온다"면서 "가만 놔두니 부패한 '이너서클'이 생겨 멋대로 소수가 돌아가며 계속 지배권을 행사한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의 지적이 나오자 금감원은 최근 빈대인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한 BNK금융지주에 대한 강도 높은 현장검사에 들어갔고, 이찬진 금감원장은 BNK금융에 이어 다른 금융지주의 회장 선임 절차에 대해서도 수시검사에 착수할 가능성을 내비친 상태다. 이 원장은 최근 "요즘 금융지주사가 차세대 리더십을 내세2026.01.01 14:41
2025년 국내 증시가 코스피 75.63% 급등이라는 역대급 랠리를 기록하며 상장사 시가총액 지도를 완전히 다시 그렸다. 반도체 업황 호전과 방산·조선 슈퍼사이클이 맞물리며 시총 1조원 이상 기업이 1년 만에 76곳 늘어나는 등 증시 판도가 재편됐다. 특히 반도체 지수(115.60%)와 증권 지수(107.56%)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2025년을 뜨겁게 달구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2024년 마지막 거래일 2399.49에서 2025년 말 4214.17로 1814.68포인트 급등했다. 이는 외환위기 위기 이후 IT 버블기였던 1999년(83%)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로, 주요 20개국(G20)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했다.코스닥2025.12.31 17:16
BNK금융그룹이 빈대인 2기 체제 함께 이끌 주요 자회사 수장 인선을 마무리 했다.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전날 전체 회의를 열고 부산은행, BNK캐피탈 등 자회사 6곳의 CEO를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자추위는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로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를 선정하고, BNK캐피탈 대표 최종 후보로는 손대진 부산은행 부행장을 내정했다. 올해로 임기가 끝나는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 김영문 BNK저축은행 대표, 정성재 BNK벤처투자 대표, 박일용 BNK시스템 대표는 유임하기로 했다.김성주 차기 부산은행장과 손대진 차기 BNK캐피탈 대표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유임된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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