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5 03:30
제조 강국 한국이 로봇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글로벌 강자와 정면 승부를 벌이기 시작했다. 서울 소재 스타트업 RLWRLD가 독자 개발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RLDX-1이 엔비디아, 피지컬 인텔리전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 모델을 글로벌 8개 벤치마크에서 모두 제쳤다. 다섯 손가락 로봇 손의 정교한 물체 조작이라는 산업 현장의 오랜 난제를 풀었다는 평가와 함께, 호텔·물류·유통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인간 동작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하는 방식도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LG전자·CJ대한통운 등 국내 대기업과의 개념검증도 이미 시작됐다.더 로봇 리포트(The Robot Report)와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Interesting Engineering)은 지난2026.05.14 08:40
NH투자증권은 14일 CJ대한통운의 1분기 영업이익이 9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늘었으나, 이는 시장 컨센서스(1040억 원)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5만4000원에서 14만2000원으로 8%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대한 물동량 증가가 확인됐으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투자 확대와 전쟁에 따른 비용 증가를 반영해 이익 레버리지 효과 발생 시점을 기존 연초에서 하반기로 조정했다”면서 "2026~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9%, 4%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의 1분기 매출액은 3조2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택배 부문에서2026.05.13 15:22
CJ대한통운이 올해 1분기 택배 물량 증가와 글로벌 물류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특히 ‘매일오네(O-NE)’를 중심으로 한 배송 차별화 전략이 본격적인 성장세로 이어졌다는 평가다.CJ대한통운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3조2145억원, 영업이익 92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7.9% 각각 증가했다.O-NE(택배) 부문 매출은 96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지난해 선보인 ‘매일오네’ 서비스 효과로 물동량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전체 물동량은 전년 대비 14.3% 증가했으며, 새벽·당일배송과 이커머스 풀필먼트 물량은 각각 83%, 49% 급증했다.다만 택배 물량 증2026.05.12 14:19
CJ제일제당이 해외 식품사업 성장세에도 바이오 부문 수익성 악화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CJ제일제당은 12일 CJ대한통운 제외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4조271억원, 영업이익 14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 기준 매출은 7조1111억원, 영업이익은 2381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대비 6% 증가, 17.2% 감소한 수치다.식품사업부문은 해외 시장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1분기 식품사업 매출은 3조384억원, 영업이익은 1430억원으로 각각 3.9%, 11.2% 증가했다.특히 만두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전략제품(GSP) 성장세가2026.05.12 10:34
국내 최대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2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 271억 원, 1485억 원으로 집계됏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년 전에 비해 26% 줄었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수치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은 6% 증가한 7조1111억 원, 영업이익은 17.2% 줄어든 2381억 원을 기록했다.식품 사업 부문은 매출 3조 384억 원, 영업이익 1430억 원으로 각각 3.9%, 11.2% 늘었다. 해외 시장에서 만두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전략제품(GSP)이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국내는 신제품 출시2026.04.23 10:18
한솔제지가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대전공장에서 국내 주요 식품, 유통, 패키징 업계 고객사를 초청해 ‘2026 고객초청 제지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23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오는 8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유럽연합의 포장재 및 포장 폐기물 규정 등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업계 간 협력 방안과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친환경 패키징 신제품 및 최신 기술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한솔제지는 PPWR 기준에 부합하는 소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식품회사와 패키징 회사들을 대상으로, PPWR 맞춤형 2차 포장재 ‘프로테고 HS’ 제품을 소개했다.프로테고 HS는 초콜릿, 사탕, 분말2026.04.06 10:35
한국의 대표적 물류 기업인 CJ 대한통운의 아시아 법인(CJ Logistics Asia)이 경영 효율화를 위해 싱가포르 주재 IT 부서 인력을 대폭 감축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조치는 기존 데이터 센터를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관련 운영 업무를 베트남 팀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각) 싱가포르 현지 매체 머더십(Mothership) 등에 따르면, 영향을 받는 33명의 IT 직원은 지난달 말 타운홀 미팅을 통해 해고 통보를 받았으며 올해 10월까지 순차적으로 회사를 떠나게 된다.◇ ‘클라우드 이전’과 ‘글로벌 성장 둔화’가 부른 감원CJ 로지스틱스 아시아의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지난 3월 24일 열린 타운홀 미팅에2026.04.02 09:03
한화투자증권은 2일 CJ제일제당에 대해 바이오 사업 업황이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기존 대비 42.9%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아미노산 시장 재편, 바이오 실적 저점 통과 가능성, 높은 해외 매출 비중, 재무구조 개선 여지를 감안해 타깃 멀티플을 상향한다”며 "글로벌 아미노산 시장의 시장 공급 질서가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재무구조 개선 성과를 가시화할 경우 추가적인 재평가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또한 “전 세계 아미노산 시장은 축산 효율화와 저단백 배합 확산에 기반한 구조적 성장 산업”이라며 “2026.03.31 15:10
국내 택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단가 경쟁 심화와 비용 부담 증가로 물류기업들의 수익성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과 계약물류(CL)·풀필먼트 등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단순 배송을 넘어 공급망 관리(SCM)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업계 전반의 사업 구조 전환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업계에서는 최근 글로벌 물류 전략의 핵심 축으로 계약물류 확대, 풀필먼트 강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대응 등을 꼽는다. K뷰티와 패션 등 해외 수요 증가에 따라 직구·역직구 물량이 늘어나면서 관련 물류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CJ대한통운은 포워딩 중심 구조에서 벗어2026.03.24 18:03
롯데홈쇼핑과 2대 주주 태광산업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대표이사 재선임과 감사위원 선임을 둘러싸고 양측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이다.24일 롯데홈쇼핑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김재겸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된 감사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태광산업은 감사위원 전원이 롯데 측 추천 인사로 채워졌다며 견제 기능이 약화됐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태광산업은 롯데홈쇼핑이 내부거래 승인 안건이 부결된 이후에도 계열사 간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특정 브랜드 편성을 늘려 재고 처리를 지원하고, 물류를 계열사에 몰아주는 등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가 이뤄지고 있다는 입장이2026.03.22 09:30
유통·물류업계가 상반기 채용에 나서면서 채용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체험형 전형과 블라인드 평가, 인공지능(AI) 기반 선발 등 직무 중심 채용이 확산되는 모습이다.CJ그룹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모집 규모는 전년 대비 약 30% 확대했다. 주요 계열사들도 채용에 나섰다. CJ올리브영은 MD, 백엔드 개발, PM 등 20여 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하며 글로벌 전형을 운영한다. CJ대한통운은 SCM(공급망관리), AI·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물류 핵심 분야 인력을 모집하고, 올해 처음으로 안전·보건 직군을 신설했다.채용 방식 변화도 구체화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최근 ‘경찰과 도둑’ 콘셉트의 체험형 채2026.03.19 15:26
오는 21일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두고 수만명 규모 인파 집중이 예상되면서 서울 도심 전반에 걸친 대규모 통제와 인파 관리가 본격화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은 행사에 대비해 합동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광화문광장 일대에는 펜스가 설치되고 있으며 보행 동선 분리와 차량 통제 등 사전 준비가 진행 중이다.이번 공연에는 광화문 일대를 하나의 공연장처럼 관리하는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 방식이 적용된다. 인파를 구역별로 나눠 관리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밀집도를 관리하는 구조다.서울시는 교통 혼잡에 대비해 종합교통대책을 마련했다. 공연 당일 세종대로·사직2026.03.19 13:08
한국 유통산업은 쿠팡 중심의 초대형 플랫폼 성장과 알리·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공세가 겹치며 구조적 전환기가 되었다. 가격과 배송 속도가 경쟁 기준으로 오프라인 중심 질서는 약화했고, 유통산업 주도권은 점포 수가 아닌 데이터와 물류를 지배하는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 쿠팡은 전국 단위 물류망과 로켓배송, 무료 반품을 결합해, 글로벌 유통 표준을 한국에 구현했다. 멤버십과 Over-The-Top을 결합한 Lock-in 전략은 소비자의 일상을 묶어내 플랫폼 영향력을 확대했고, “규모의 경제가 곧 경쟁력”이라는 시장 공식은 이 과정에서 더욱 강화되었다. C-커머스의 확산은 국내 시장에 또 다른 충격이다. 알리·테무·티몰은2026.03.18 16:27
CJ그룹이 2026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입사 지원서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 및 테스트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계열사별 맞춤 전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 상반기 공채는 이재현 회장의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 철학을 반영해 전년보다 모집 규모를 30% 늘렸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그룹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와 미래 혁신을 주도해 나갈 ‘최고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취지다. 이재현 회장은 “미래 혁신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라며 “‘하고잡이’ 인재들이 다양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2026.03.13 14:32
CJ그룹이 국내 오픈소스 정보 공유 플랫폼인 ‘오소리(OSORI)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비(非) IT기업이 해당 프로젝트에 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CJ그룹은 13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운영하는 오픈소스 정보 공유 플랫폼 ‘오소리 프로젝트’에 신규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밝혔다.오소리 프로젝트는 기업들이 보유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정보를 표준화해 공개하고 중소기업과 개발자들이 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플랫폼이다.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 네이버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CJ그룹은 자체 검증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를 프로젝트에 제공할 계획이다. CJ가 검증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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