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52포인트(0.46%) 오른 2,508.15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5.20포인트(0.21%) 오른 2,501.83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60억원어치를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28억원, 14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 미국 국채 금리가 소폭 반등한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코스피가 오르고 있으나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4포인트 내린 814.0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5포인트(0.19%) 오른 816.55로 출발한 뒤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7억원, 36억원어치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은 556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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