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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PI 물가 예상밖 "강세" 뉴욕증시 컨센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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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PI 물가 예상밖 "강세" 뉴욕증시 컨센서스

파월 잭슨홀미팅 기조연설 "금리인하 중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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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CPI 물가가 예상밖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요동 치고 있다. 뉴욕증시 뿐 아니라 달러환율 국채금리 금값 국제유가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등 가상 암호화폐 등도 미국의 CPI물가를 주목하고 있다. 미국 CPI물가는 파월 잭슨홀미팅 기조연설 "금리인하 중대 발표" 에 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2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경기침체 우려로 냉온탕을 넘나들고 있는 글로벌 증시가 이번주 물가지수 발표라는 변곡점을 맞는다. 7월 금리인하가 이뤄지지 않고 고용시장이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는 우려 속에 물가상승률 저감 속도까지 더딜 경우 스태그 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 시점에서의 물가상승률을 더 현실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CPI가 곧 발표된다. 뉴욕증시 팩트세트 합의 예측에 따르면 전월비 0.2%, 전년비 3.3% 상승이 예상된다.
3.3%의 CPI물가 상승율은 연준의목표치 보다 여전히 높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비 0.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에는 7월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발표된다. 다우존스가 종합한 전문가 예상치는 전월비 0.3%, 전년비 1.4% 상승 수준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 지수는 전월비 0.2% 상승이 예상된다. PPI는 도매물가로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제롬파월 의장이 잭슨홀미팅에서 금리인하에 관한 중대 발표를 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국 최대 일간 신문인 뉴욕타임스(NYT)는 많은 투자가들이 DUSWNS FOMC가 9월까지 기다리지 않고 그전에 임시회의를 열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면서 금리 인하 실기론에 직면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긴급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지에 관심을 곤두세우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시장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Fed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에 긴급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고용지표 외에 미국 경기가 침체에 들어갔다는 뚜렷한 지표는 아직 추가되지 않았으나 뉴욕증시는 실업률 상승을 경기 침체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실업률 상승이 고금리의 대출 상환 부담으로 이어져 경제 위기가 확산할 우려를 감안할 때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는 즈장이다.

미국의 실업률 급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엔비디아 블랙웰 결함 , 일본 엔화강세 그리고 중동 전면전 등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제롬파월의 연준 FOMC가 급리인하 계획을 전면 수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뉴욕증시 현지언론들은 파월 연준의장이 "PMI 경기침체 심각"성을 인지하고 FOMC 금리인하 전면 수정할 것이라느 보도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뉴욕증시 패닉 거품 붕괴 속에 애플 테슬라 MS 메타 아마존 구글 알파벳 등 빅테크들이 연일 요동치고 있다. 뉴욕증시 뿐 아니라 달러환율 국채금리 금값 국제유가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등 가상 암호화폐 등이 흔들리고 있다.

금리인하 의 향방은 CPI물가가 잡고 있다. 이번 주뉴욕증시는 미국의 물가 지표를 주시하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올해 들어 최악의 날과 최고의 날을 며칠 사이로 겪으며 최악의 변동성을 나타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아시아 및 글로벌 증시 폭락 속 급락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블랙 먼데이인 5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하루 만에 3% 떨어지며 거의 2년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월가의 '공포 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지난주 초 한때 65선으로 튀어 오르며 코로나19 팬데믹 발발 초기였던 2020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후 금융시장의 패닉 심리가 완화하자 뉴욕증시도 회복세를 나타냈다. 대폭락 사흘 후 뉴욕증시는 일제히 급등했다. 8일 S&P500지수는 하루 만에 2.3% 급등하며 2022년 11월 이후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주 후반 회복세가 있었지만, 코로나 팬데믹 초기 이후 가장 변동성이 높은 상황이 펼쳐지면서 투자자들은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번 시장 혼란을 야기한 일본 엔화의 캐리트레이드 청산에 대해서도 아직 의구심이 남아있다.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BOJ) 부총재가 나서서 시장이 불안정한 시기에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투자자들을 다독였으나, 그동안 외환시장을 중심으로 막대한 엔 캐리트레이드 포지션이 쌓인 만큼 이번 사태가 일단락됐다고 확신하기는 아직 이르다.

뉴욕증시 투자자들의 시선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로 쏠려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오는 9월에 50bp '빅 컷'을 단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는 가운데 통화 정책 전망에 대한 강한 힌트를 줄 수 있는 지표다. 최근 시장 일각에서는 연준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에 긴급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연말까지 대폭의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뉴욕증시는 이번 주에 예정된 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통해서도 이에 대한 힌트를 얻으려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한다는 소매판매 지표가 주목된다. 미국인들이 견조한 소비력을 이어갔다는 점이 확인될 경우,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는 약간 후퇴할 수 있다. 미국의 노동 시장 견조함에 대해 초미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발표된다. 홈디포,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월마트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 뉴욕증시 비트코인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8월 12일

미 재무부 7월 대차대조표

-8월 13일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7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홈디포 실적

-8월 14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8월 15일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7월 소매판매

7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

7월 수출입물가지수

8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6월 기업재고

8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

알베르토 무살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월마트 등 실적

-8월 16일

8월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

7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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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달러


뉴욕증시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전날 급반등했던 만큼 상승 각도는 완만해졌지만, 경기침체 불안감이 약해지며 이번 주 기록했던 손실을 거의 털어냈다.

지난 주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05포인트(0.13%) 오른 39,497.5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85포인트(0.47%) 뛴 5,344.16,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85.28포인트(0.51%) 오른 16,745.30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이번 주 하락률이 -4.25%까지 기록했으나 결국 -0.04%로 한 주를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6.36%까지 벌어졌던 낙폭이 -0.18%로 한 주 거래를 마쳤다. 대형 제약사 일라이릴리는 비만치료제 매출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전날 10% 가까이 급등한 데 이어 또 5% 넘게 뛰었다.시가총액도 8천33억달러를 기록하며 1조1천130억달러의 메타플랫폼스를 바짝 뒤쫓았다.

일라이릴리는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한 마운자로(Maounjaro)와 젭바운드(Zepbound)가 비만 치료제로 관심을 모으며 수요가 급증했다. 이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98% 증가한 113억280만달러,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은 3.92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5.78% 급증했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기존보다 30억달러 늘어난 454억~466억달러로 상향 책정됐다. 뉴욕증시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월가 주요 투자은행은 일라이릴리에 일제히 투자의견 '비중확대' 혹은 '매수'를 권고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대만반도체제조회사)의 매출 급증 소식도 관심이다. TSMC는 인공지능(AI) 수요가 지속되며 지난 7월 매출이 전월 대비 24%,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79억4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TSMC의 주가는 1%가량 오르는 데 그쳤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날 6% 넘게 급등한 여파로 이날 약보합을 기록했다. AMD와 퀄컴 등 주요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도 약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증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기준금리가 25bp 인하할 확률을 50.5%로 반영했다. 경기침체 우려로 50bp 인하가 대세였으나 어느새 25bp 인하 확률이 다시 앞질렀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3.42포인트(14.38%) 하락한 20.37을 기록했다.

곧 발표되는 미국의 7월 물가 상승률이 변수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1일 미국 소비자 물가가 전월 대비 0.2%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9월 금리인하 기대를 깰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 7월 물가 상승률은 전월(-0.1%, 근원 물가 0.1%)에 비하면 높겠지만 2021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7월엔 주택 외 핵심 서비스 물가가 오름세를 이끌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운송 비용 상승에 따라 재화 가격이 올랐을 수 있다. 주거 관련 비용 상승세 둔화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거 관련 비용은 임대료,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전기·수도·난방비 등을 모두 포괄하며, 전체 소비자물가지수(CPI)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인플레이션이 너무 가파르게 하락한다는 징후가 나오면 연준이 금리를 너무 오랫동안 높게 유지해 경제를 어렵게 만들었다는 우려를 증폭시킬 수 있고, 이는 금융시장 혼란의 한 요인이 된다.

15일에는 지난주 증시 반등의 동력이 된 신규 실업급여 청구건수가 발표된다. 실업보험 청구가 우려만큼 많지 않아 고용 냉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이 이뤄졌는데 이 추세가 지속되느냐가 관심이다. 같은 날 7월 소매판매 결과도 나온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매판매에 전문가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 8월 필라델피아 연은은 제조업 지수도 내놓는다. 제조업이 이미 축소 국면으로 돌아선 상황이라 이 추세가 반등할지, 그대로 축소 국면이 확대될지가 관심거리다.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와 월마트도 이날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뉴욕증시는 지난주 롤러코스터를 탄 증시의 배경을 엔 캐리 트레이트 청산으로 지목하고 있다.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탈어드바이저의 최고경영자(CEO) 제이 햇필드는 "변동성이 큰 거래 활동은 정보 흐름이 충분하지 않고 실적 발표 시즌이 끝나가기 시작한 여름 후반에 흔히 나타난다"며 "이는 (계절적 특성일 뿐) 경기 악화 징후가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달 초까지 달러당 162엔까지 올라 3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엔화는 일본은행(BOJ)의 예상치 못한 적극적 시장 개입으로 한 달 만에 144엔까지 급등, 전세계 자산 가격을 변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는 13일(현지시간) 생산자물가지수(PPI)와 14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부진한 고용지표와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동결로 큰 변동성을 보였다. 지난 5일 S&P500지수는 하루 만에 3% 떨어지며 거의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급락했다. 월가의 ‘공포 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지난주 초 한때 65선으로 튀어 오르며 코로나19 팬데믹 발발 초기였던 2020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다행히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분석이 잇따라 나오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안심했고, 뉴욕증시도 회복세를 나타냈다. CPI와 PPI 제표가 기대치 이상으로 둔화하면 뉴욕증시는 또 한 번의 큰 변동성을 보일 수도 있다. 특히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Fed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0.5%포인트를 인하하는 ‘빅컷’을 해야 한다는 주문까지 이어지는 중이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 과정에서 대통령이 발언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트럼프의 일부 측근들은 실제로 연준 의장이 대통령과 금리 결정을 협의하도록 하거나 연준을 재무부 감독 아래에 두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이 11월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경제 공황이 닥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정치적 독립’이 생명인 연준에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그의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 그가 당선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에 거센 후폭풍이 닥칠 것을 예상하게 하는 대목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