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장중 20% 돌파하며 9.33달러 터치… 양자 섹터 전반 매수세 유입
하드웨어·소프트웨어(페니레인) 통합 경쟁력 부각… 상용화 단계 진입 신호탄
제약·금융·AI 혁신할 ‘게임 체인저’ 부상… 글로벌 산업 표준 선점 가속화
하드웨어·소프트웨어(페니레인) 통합 경쟁력 부각… 상용화 단계 진입 신호탄
제약·금융·AI 혁신할 ‘게임 체인저’ 부상… 글로벌 산업 표준 선점 가속화
이미지 확대보기10일(현지시각) 나스닥(NASDAQ) 및 토론토 증권거래소(TSX)에 상장된 자나두(XNDU)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7.12% 상승한 8.9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장중 한때 9.33달러를 돌파하며 2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자나두의 급등에 힘입어 아이온큐(IonQ), 리게티 컴퓨팅(Rigetti Computing), 디웨이브 퀀텀(D-Wave Quantum) 등 주요 양자 컴퓨팅 종목들도 2% 이상 동반 상승하며 섹터 전반의 온기를 더했다.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시티버즈(CityBuzz)에 따르면, 2016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자나두는 '양자 컴퓨팅의 보편화'를 목표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개발하는 선두 주자다. 특히 이들이 주도하는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 '페니레인(PennyLane)'은 전 세계 개발자 생태계를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폭등이 양자 컴퓨팅 기술이 이론적 연구 단계를 지나 실전 배치와 상용화 단계로 진입했다는 투자자들의 확신을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양자 컴퓨팅은 기존 슈퍼컴퓨터로 해결 불가능한 제약, 재료 과학, 금융 시뮬레이션, 인공지능(AI) 등 고도의 계산이 필요한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 체인저'로 꼽힌다.
차세대 컴퓨팅 패러다임 선점을 위한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는 가운데, 자나두가 글로벌 금융 인프라와 산업 표준을 장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