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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첫 ‘금연완주메달’ 주인공 탄생… 금연 여정 응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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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첫 ‘금연완주메달’ 주인공 탄생… 금연 여정 응원 확대

6개월 금연 성공자·금연행동수칙 실천자에 첫 완주메달 수여
4박 5일 금연캠프 뒤 6개월 사후관리… 금연 지속 실천 뒷받침
왼쪽부터 백유진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장, 이동길 금연완주메달리스트, 안다윗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금연상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백유진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장, 이동길 금연완주메달리스트, 안다윗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금연상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올해 처음 제작한 ‘금연완주메달’의 첫 수상자를 선정해 메달을 수여했다. 이는 금연 성공을 넘어 재도전과 건강 회복, 꾸준한 금연 실천 등 각자의 여정을 이어온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금연완주메달은 금연캠프 1기 참여자인 이동길 씨에게 돌아갔다. 이동길 씨는 올해 가장 먼저 6개월 금연에 성공해 2026년 첫 금연 성공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상징성을 담아 그를 금연완주메달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두 번째 메달은 금연행동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 온 최철수(가명) 씨에게 수여됐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금연 과정에서 보여준 성실한 실천과 지속성을 높이 평가해 최 씨를 ‘금연행동수칙 실천왕’으로 선정했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그동안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들에게 성공기념품을 전달하며 완주를 축하해 왔으며, 올해 처음 도입한 금연완주메달은 참여자들의 다양한 금연 여정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다. 김유빈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금연상담사는 “금연완주메달은 단순히 금연 성공이라는 결과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 아닌 재도전, 건강 회복, 가족과의 약속 등 각자의 의미 있는 금연 여정을 완주한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경험이 또 다른 참여자들에게 희망과 동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고 덧붙였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는 금연 초기 5일의 성공 경험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금연의 첫 5일은 이후 평생 금연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시기로 꼽힌다. 캠프는 4박 5일 동안 전문 의료진 진료와 건강검진, 금연상담,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건강문해력을 높이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금연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 동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캠프를 끝난 뒤에도 6개월간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이어진다. 이는 단기간 금연 성공에 그치지 않고 금연 행동이 일상 속 습관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 10년간 이 과정을 끝까지 이수한 참여자들은 센터 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도전자들에게 금연 성공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백유진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장은 “금연의 첫 5일은 평생 금연의 출발점이 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캠프에서의 성공 경험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6개월 사후관리를 통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 비로소 평생 금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명예의 전당과 금연완주메달을 통해 참여자들의 의미 있는 금연 여정을 함께 응원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평생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