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 토미 피곳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이 핵확산 방지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하는 가운데 중국은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의 급속하고 불투명한 핵무기 증강은 해당 지역과 전 세계에 큰 우려를 안겨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피곳 대변인은 "다른 모든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회원국이 이행한 약속에 부합하도록 중국이 의미 있는 군비 통제 논의에 참여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과 우주발사체 발사에 대해 정기적인 통보 체제 확립할 것을 촉구한다"며 "미국은 동맹국 및 파트너국에 대한 방위 공약을 확고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근 국가들도 비판에 나섰다. 기하라 미노루 일본 관방장관은 "중국의 군사 동향은 투명성 부족으로 일본과 국제 사회의 심각한 우려 사항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궈야후이 대만 총통부 대변인은 "중국이 최근 태평양 일대에서 군사적 압박을 잇달아 높인 데 이어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로 국제사회를 위협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한편 한국에는 주중국 한국대사관 무관 채널을 통해 발사 계획을 사전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