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출 2244억 원, 전체 매출의 91%…상반기 연간 목표 최대치 49.1% 달성
처방 및 마케팅 확대 지속…CNS·RPT·TPD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도 속도
처방 및 마케팅 확대 지속…CNS·RPT·TPD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도 속도
이미지 확대보기5일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474억 원, 영업이익은 97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40.3%와 56.9% 증가한 수치다. 엑스코프리의 2분기 미국 매출은 2244억 원으로 같은 기간 SK바이오팜 전체 매출의 약 91%를 차지했다.
전분기에 비해 엑스코프리 매출은 1977억 원에서 2244억 원으로 267억 원 증가했다. 완제 및 원료의약품 매출도 131억 원에서 133억 원으로 소폭 늘었다. 반면 용역수익은 1분기 일회성 마일스톤 수익 소멸 영향으로 171억 원에서 97억 원으로 감소했다. 판매관리비가 전분기보다 115억 원 늘고 일회성 수익도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3억 원 증가했다. SK바이오팜은 엑스코프리 매출 확대가 영업이익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하반기에는 엑스코프리의 성장세 지속 여부는 처방 증가와 신규 광고 효과에 달릴 전망이다. 엑스코프리의 상반기 미국 매출은 2억8450만 달러로 연간 목표 최대치인 5억8000만 달러의 49.1%를 달성했다. 미국 내 총처방 수는 1분기 13만2255건에서 2분기 14만3365건으로 8.4% 증가했으며, 6월 처방 수는 4만9155건을 기록했다. SK바이오팜은 처방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4월 기존 소비자 대상 광고를 재개한 데 이어 6월 말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하반기에는 의료진과 환자 대상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CNS 분야에서는 세노바메이트로 축적한 저분자 신약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증상 완화를 넘어 질환조절치료제 개발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세노바메이트의 제형과 적응증 확대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세노바메이트 현탁액 제형에 대한 미국 신약허가신청을 제출했으며, 일차성 전신 강직간대발작 적응증과 소아 환자의 연령 확대를 위한 추가 허가신청도 연내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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