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도의 자동차매체 카토크는 14일(현지시간) 기아차 인도가 내년부터 중고차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보도했다. 하뎁 브라 기아차 인도 부사장 겸 마케팅 영업 책임자가 OLX오토에서 열린 중고차 패널 토론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브라 부사장은 토론회에서 “중고차 시장이 신차 시장의 약 1.4배가 되고 오는 2025년에는 신차 시장의 거의 2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우리는 여기에 엄청난 시장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중고차 시장은 인도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후로 이동을 위해 할인된 가격으로라도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인도에서 신차의 출고 대기 기간과 수시로 이뤄지는 가격 인상을 감안하면 중고차 시장 수요는 높다.
기아차의 중고차 사업은 현재 운영중인 차량 제조사들의 방식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리점에서 중고차를 인증한 후 마진을 남기고 판매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기아차는 지난 8월말 인도 진출 2년 만에 주력 모델인 스포츠다용도차량(SUV) 셀토스가 20만 대를 판매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 초 인도매체 오토카와 OLX오토 등은 기아 셀토스가 중고 차량 부문에서 가장 높은 재판매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조사를 발표하기도 했다.
남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h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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