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교통방송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며 다문화가정의 국제결혼 이민자 및 가족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가정 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다.
우수작에 선정된 20명에게는 각각 300만원 여행상품권과 30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을 이방인이 아닌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그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수기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화합과 소통을 위한 이웃 사랑 나눔 캠페인을 적극 확대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 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