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우리집 꿀단지' 81부 예고 최아란, 살인혐의 벗지만 또다른 거짓말로 위기

공유
2

'우리집 꿀단지' 81부 예고 최아란, 살인혐의 벗지만 또다른 거짓말로 위기

22일 밤 방송되는 KBS 저녁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81화에서 최아란(서이안)은 전통주 명인 김선생(선동혁)의 살인혐의는 벗지만 계속 되는 거짓말로 또 다른 파란을 일으킨다./사진=KBS1방송 캡처
22일 밤 방송되는 KBS 저녁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81화에서 최아란(서이안)은 전통주 명인 김선생(선동혁)의 살인혐의는 벗지만 계속 되는 거짓말로 또 다른 파란을 일으킨다./사진=KBS1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KBS1 저녁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81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풍길당 전통주 복원 시음회에서 맛이 다른 술을 내온 아란은 시음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고 배국희(최명길 분)는 기자들의 질문에 해명하느라 진땀을 흘린다. 공식해명을 하라는 기자들의 요구에 안길수(김유석 분)는 풍길당에서 잘 못한 게 없는데 무슨 공식 해명을 하느냐고 대응한다.
아란은 낚시를 하던 전통주 명인(선동혁 분)이 익사했을까봐 불안에 떤다.

앞서 방송된 80화에서 아란은 명인을 회유하기 위해 낚시터를 찾아가 돈봉투를 내밀고 명인은 이를 보고 화가나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다. 이날 아란은 명인을 구하지 않고 혼자 몰래 도망쳤다.

81화에서 다시금 낚시터를 찾은 아란은 두고온 풍길당 봉투를 챙겨서 돌아온다.

봄(송지은 분)은 낚시터에서 명인의 흔적을 찾다가 분홍빛이 도는 플라스틱 반지를 주워들고 의아해 한다. 봄은 낚시터 관리인에게 어제 이후로 명인을 보지 못했다는 답변을 듣는다. 이후 명인이 낚시터에서 젊은 여성과 만나고 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강마루(이재준 분)는 옥탑방에 있는 봄을 찾아와 "김선생님께서 술을 잘 못 만들었을 리 없다"며 "최팀장이 의심스럽다"고 봄에게 말한다. 이에 봄은 "언니가 한 거 아니야"라고 부인한다.

한편 아란은 명인 김선생이 이미 이 세상에 없는 사람으로 여기지만 김선생은 아란앞에 불숙 나타난다. 김선생은 아란에게 "니가 최사장에게 말 안하면 내가 말하는 수밖에"라고 호통 친다. 아란이 정말 모른다고 발뺌하자 명인은 "너 이 자식. 거짓말이야"하며 소리친다.
배국희는 맏딸 아란의 결혼을 진행하는 남편 최정기(이영하 분)와 시어머니 을년(김용림 분)에게 화를 내고, 급기야 집을 나가라며 오피스텔 키를 내준다.

KBS1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연출 김명옥, 극본 강성진·정의연)는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