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김희애가 데뷔 23년 만에 첫 소속사로 YG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한 이후 소속사 없이 23년간 혼자 활동해 왔다.
드라마 '아들과 딸'(1992), '폭풍의 계절'(1993), '부모님 전상서'(2004), '내 남자의 여자'(2007), '아내의 자격'(2012), '밀회'(2014), '미세스 캅1'(2015) 등과 영화 '101번째 프로포즈'(1993), '우아한 거짓말'(2014), '쎄시봉'(2015)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