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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콘텐츠 파워 지수(CPI) 1위 석권…2위 '무한도전', 3위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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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콘텐츠 파워 지수(CPI) 1위 석권…2위 '무한도전', 3위 '런닝맨'

SBS 수목드라마 '딴다라'가 4월 셋째 주 콘텐츠 파워 지수(CPI) 1위를 차지했다./사진=SBS 제공
SBS 수목드라마 '딴다라'가 4월 셋째 주 콘텐츠 파워 지수(CPI) 1위를 차지했다./사진=SBS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온라인에서 '딴따라'의 열기가 뜨겁다.

CJ E&M은 3일 4월 셋째 주(18~24일) TV 프로그램 온라인 화제성을 측정하는 콘텐츠파워지수(CPI) 집계에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딴따라'는 성공의 정점을 찍으려던 순간 추락한 연예계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가 우여곡절 끝에 생초짜 밴드를 결성해 재기에 성공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성의 상대 역인 정그린 역에 혜리, 밴드의 보컬 하늘 역에 씨엔블루 강민혁을 캐스팅한 것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 지성과 혜리의 17세 나이 차와 청춘 스타들의 대거 출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딴따라'는 CPI지수 287.9를 기록했으며 뉴스구독자 수와 직접검색자 수, 버즈량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CPI 지수 2위는 MBC '무한 도전'(252.9), 3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248.9), 4위는 MBC '일밤 복면가왕'(248.4)이 이어갔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