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 등 외신들은 인민은행이 이날 2월 이후 처음으로 14일 만기 역레포 물량 공급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금리는 2.4%였다. 이와 동시에 2.25%의 금리로 900억 위안(약 15조795억원)의 7일 물 역레포도 실시했다고 인민은행은 덧붙였다.
인민은행이 이러한 조치를 취한 이유는 일단 시중에 값싼 단기자금 공급을 줄이고 유동성 수요를 장기자금 쪽으로 유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중국 외환거래시스템(CFETS)에 따르면 이날 중국 외환 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전일 대비 0.19% 하락한 6.6532 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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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