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상품은 현재일류상품과 차세대일류상품으로 나뉘는데, 럭스틸은 세계시장에서 점유율이 5% 이상이고, 판매순위가 5위 이상에게 자격이 주어지는 현재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동국제강은 디자인팀 운영, 솔루션마케팅 서비스, 제 9호 생산라인 증설 등 혁신적인 마케팅, 적극적인 R&D투자, 그리고 공격적인 투자로 부산공장을 세계 최대, 최고 컬러강판 생산기지로 육성했고, 프리미엄 컬러강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중국으로 첫 수출 이후 지역전문가를 통해 미개척 해외시장에 대한 국가별 문화와 특징, 제품 시장조사 등 적극적인 현지 활동으로 신규 판로를 물색해 러시아, 유럽, 호주, 미국 등 신규 해외시장 판매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럭스틸은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를 통해 기술 및 디자인 개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는데, 특히 해외에서 세계일류상품 개별 전시회를 개최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쳐 나갈 수 있다.
동국제강 최우찬 책임연구원은 “럭스틸을 통해 세계 유일의 독보적인 기술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철강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