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방예담X믹스나인 신류진, 프로그램 교란시킨 능력자들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8일 앨범 ‘mixtape’으로 데뷔한 가운데 방예담도 화제가 되고 있다.
방예담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적 있다. 2013년 K-팝스타 시즌 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방예담은 4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한층 성장한 외모와 실력을 한껏 뽐냈다.

방예담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남자 아이돌을 뽑는 오디션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가 됐다. 방송 출연은 1~2회분 정도였지만, 숱한 화제를 뿌렸다.

방예담의 모습은 ‘믹스나인’에 출연하고 있는 JYP의 신류진과도 대비됐다. 양현석이 소속사들을 돌며 새로운 아이돌을 뽑는 프로그램인 ‘믹스나인’에서 신류진이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류진은 등장부터 뛰어난 춤 실력을 보여주며 JYP 박진영의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방예담과 신류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양대 소속사 연습생들로 각자 타 소속사 수장 앞에서 실력을 뽐내 주목 받았다.

한편, 방예담은 ‘믹스나인’에 출연하는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최현석과 함께 7인조 그룹으로 데뷔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