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남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며 설레는 마음을 SNS를 통해 전했다. 임남규는 “나 올림픽 출전하는 것 실화인가”라며 “지금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믿기지 않는다.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남규의 각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다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루지 불모지에서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루지는 프랑스어로 썰매라는 뜻이다. 눈 쌓인 유럽의 산악 지역에서 물건을 나르던 나무 썰매다. 루지 썰매는 누워서 탄다. 봅슬레이는 썰매에 올라타고, 스켈레톤은 엎드려 탄다. 우리나라에선 남자 3명, 여자 2명이 평창올림픽 루지 부문에 참가 중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