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수증' 팀이 방문한 한혜연의 집은 온갖 인테리어 소품과 물건들로 가득했다.
그럼에도 한혜연은 아직도 '빈 공간'이 보인다며 아쉬운 소리를 했고, 이에 김생민은 "통장에 한 푼도 없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
한혜연은 해외에서 독특한 양말과 스타킹을 보면 무조건 사온다며 양말로 가득 찬 수납장을 공개했다. 또 해외 패션쇼에서 가져온 소품, 가방 등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혜연의 영수증에는 온통 소고기, 돼지고기 등 식당 기록이 많았다. 이에 김생민은 "영화 '옥자' '워낭소리'를 보라"고 처방했다.
한편, 이날 김숙은 이혜정이 소비 면에서는 자신보다 더욱 '윗길'이라고 소개했다.
이혜정은 "'돈은 쓰는 놈한테 복이 있다' '돈은 써야 들어온다'는 말이 있다"고 하자, 김생민은 자신과 완전히 다른 가치관을 가진 게스트 등장에 다소 당황스러워했다.
이혜정은 하루 20만원 정도의 지출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그는 도매시장에서 10만원어치 생선을 산 것을 두고 "장에 가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소비 습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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