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이 주장하는 가장 큰 불만은 "아무도 현 정부의 연금개혁 안을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물론 지하철역, 쇼핑센터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연금개혁안을 설명하는 팸플릿이 배포되고 있지만 노조들의 반발은 거세다.
사회주의계열 노조인 ABVV는 "현 정부 안 대로라면 2025년에는 66세까지, 그리고 2030년에는 67세까지 일을 해야 하고 연금 액수도 적어진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한편 벨기에 당국은 최근들어 가장 큰 규모의 시위가 이루어지는 만큼 교통 및 재난안전 분야의 가용인력을 풀가동하며 이번 파업에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