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항] 휴가철 8월 10일 주말 교통상황 '매우 혼잡'…강원 노선 정체

8월 둘째주 토요일인 오늘(10일)은 하계 휴가철 기간으로 평소 토요일보다 고속도로 양방향으로 더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82만대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로 예상된다.
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부산 5시간4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강릉 5시간30분이다.

혼잡구간은 휴가철 막바지 기간으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증가하며, 특히 강원선 노선 정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혼잡시간은 지방방향 7-8시 시작, 11-12시 최대, 19-20시 해소다. 서울방향은 7-8시 시작, 17-18시 최대, 21-22시 해소다. 서울방향 본격적인 정체는 12시부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 교통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노선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1588-2504)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