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 출범…전국 28개 대리점 통해 판매 채널 세분·다각화

한컴라이프케어는 1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한컴라이프케어 대리점 출범식'을 개최, B2B, B2C 사업을 모두 아우르는 전국망 구축을 알렸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한컴라이프케어는 대리점과 협력사 관계자 200여 명에게 제품 전반에 대한 소개와 향후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했다.
그 동안 자체 영업망을 중심으로 공공시장 위주의 사업을 펼쳐온 한컴라이프케어는 전국 28개 대리점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등 영업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주력 제품군인 소방장비와 공기호흡기 제품을 중심으로 B2B, B2C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대리점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