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사인 더뉴스미니트는 현채차가 세단 아우라를 자국에 출시 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우라는 1.2 카파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현대차는 디젤 엔진도 옵션(선택사양)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객은 수동과 자동변속기를 아우라에 탑재 할 수 있다.
아우라는 신형 엘란트라(아반떼)와 그랜드 i10 니오스와 유사한 차제 디자인을 지녔으며, 메쉬(그물)형 라디에이터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가 실렸다.
아우라는 현지에서 미루티 스즈키늬 드지르, 혼다 아마즈, 포드 아스피레, 타타의 티고르 등과 경쟁한다.
더뉴스미니트는 “아우라가 인도 시장에서 가장 세련된 소형 세단 중 하나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우라는 현대적이고 편안한 차량으로 안전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